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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채택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오는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더팩트 DB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오는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더팩트 DB

DLF 관련 질의 이어질 듯

[더팩트|이지선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정무위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함 부회장을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상품(DLF0?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한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함 부회장은 지난 3월까지 KEB하나은행 행장을 지낸 바 있다.

정무위는 지난 금융위나 금감원 국정감사에 DLF 관련 증인을 소환하지 못했다. 이에 지난 4일 국정감사에서는 여러 의원들이 "DLF 사태가 심각한 만큼 경영진을 소환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변이 없다면 함 부회장은 오는 21일 정무위 종합감사에 출석할 전망이다. 앞서 정무위는 21일에 정채봉 우리은행 부행장과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을 부르기로 합의한 바 있다. 정 부행장은 우리은행 개인그룹부문장으오 이번 사태와 관련이 있다고 봤고, 장 사장은 하나은행에서 DLF관련 상품이 주로 판매된 2016년부터 개인영업그룹장을 지내다 올해 초 하나카드로 자리를 옮겼다.

다만 의원들 사이에서는 실무진 차원이 아닌 고위 경영자를 소환해야 한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하나은행이 전산 자료를 삭제했다고 문제를 제기한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은 "부회장을 불러서 중차대한 문제의 책임과 누가 지시했는지를 묻는 게 적절한지 의문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 사람을 부른다면 김정태 회장을 부르는 게 맞다"고 말했다.

atonce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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