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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아베와 잠깐 만나 인사 "모레 잘 부탁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역 거리에서 한국인 상인과 만나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 페이스북 갈무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역 거리에서 한국인 상인과 만나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 페이스북 갈무리

24일 이낙연-아베 면담 예정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열린 일왕 즉위식 기념 궁정연회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잠깐 만났다. 아베 총리가 먼저 다가와 "모레 만납시다"라고 했고, 이에 이 총리가 "모레 잘 부탁합니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리는 이날 궁정연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상황이 어떤지를 이미 다 알고 왔는데 드라마틱하게 단 말 몇 마디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와 같은 상황을 짤막하게 설명했다.

아베 총리와의 짧은 만남에 이 총리는 "괜찮았다"며 "오랜 친구까지는 아니지만 비교적 밝았다"고 전했다.

사실 이 총리는 아베 총리와 개인적인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리가 2005년 의원으로 한일의원연맹 활동 당시 아베 총리가 의원 신분으로 방한해 삼청각에서 소주잔을 기울였다고 한다. 이후, 지난해 9월 러시아 동방경제포럼에서 만나기도 했다.

이 총리는 "내가 먼저 각론을 이야기할 생각은 없다"며 "한국 사정을 모르고 말한다면 그 제안의 맹점이나 왜 한국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가 하는 설명을 해줄 수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총리는 일본을 2박3일 동안 방문해 일정을 소화 중이다. 24일에는 아베 총리와 면담하는 일정이 남았다.

jaewoopa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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