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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3주 만에 국무회의 주재…반기문과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한다. 사진은 지난 3월 청와대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적 기구의 위원장직을 수락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악수하는 문 대통령.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한다. 사진은 지난 3월 청와대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적 기구의 위원장직을 수락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악수하는 문 대통령. /청와대 제공

지자체와 미세먼지 정책 등 점검

[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미세먼지와 관련한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미세먼지와 관련한 각 부처의 대책을 협의하고 정부의 대응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달 12일 이후 3주 만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범국가적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을 보고받고 정책을 점검한다.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 대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강력한 배출 저감조치를 주요 내용으로 한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의 운행이 제한되고, 공공부문 차량 2부제가 이 기간에 유지된다. 일부 지자체는 불법 소각 및 개문 난방 등과 같이 생활 및 산업 부분에서도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집중 관리한다.

이번 회의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포함해 이재명 경기지사,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등 수도권 주요 광역단체장들이 참석해 미세먼지와 관련한 대책을 보고하고 정부 정책에도 제언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미친 이후 반 위원장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반 위원장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역할을 더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지난 4월 29일 대통령 지속 범국가 기구로 공식 출범했다.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미세먼지 문제에 관한 범국가적 대책 및 주변 국가와의 협력 증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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