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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상 2골 원맨쇼…인천 첫 승 또 좌절
기사작성: 2020-08-01 21:53:02
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광주FC 윙어 엄원상(21)이 팀의 대역전극을 이끌었다
광주는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4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 22분 아길라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엄원상이 후반 27분과 41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펠리페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광주는 전반 22분 만에 아길라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아길라르는 미드필드 진영에서 공을 잡은 후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며 강력한 왼발 슛을 시도했다.
공은 골대 구석을 정확하게 찔렀고, 골키퍼 윤평국은 아예 반응하지 못하며 실점했다.

광주는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지만 펠리페가 살리지 못해 애를 먹었다.

광주는 후반 들어 반격에 성공했다.
후반 27분 엄원상은 페널티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공을 잡은 후 수비수 몇 명을 순식간에 따돌린 후 슛을 시도했고, 공은 골대 오른쪽 구석을 정확하게 찔렀다.

기세를 올린 광주는 공세를 멈추지 않았고, 결국 후반 41분 리드를 잡았다.
역습 상황에서 펠리페, 윌리안으로 패스가 이어졌고, 오른쪽에서 엄원상이 빠르게 침투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윌리안의 패스를 받은 엄원상은 폭발적인 스피드로 박스 안에 접근했고, 깔끔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광주는 후반 추가시간 펠리페가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대 왼쪽 하단을 정확하게 찌르며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승점 3을 추가한 광주는 14점으로 8위에 올랐다.
성남FC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선 결과다.

인천은 첫 유관중 경기에서 또 선제골을 넣고도 패하며 시즌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14경기 5무9패 승점 5의 처참한 성적으로 11위 FC서울(13점)에 8점이나 뒤져 있다.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는 길이 점점 험난해지고 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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