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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에서 김은수를 7초 만에 KO시킨 오일학, 18살 새내기가 아니야!
기사작성: 2020-10-18 07:54:02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 이호준을 공격하는 오일학. 오일학이 KO로 승리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18세 고등학교 학생 오일학이 대권 가도를 활짝 펼쳤다.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코로세움에서 ARC 003이 열렸다.

메인이벤트는 18세 신예 오일학과 37세 백전노장 김은수의 신구대결이었다.
예상과 달리 오일학은 김은수를 경기시작 7초 만에 KO시키며 ARC 사상 최단시간 KO승을 작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누구도 예상 못한 결과였다.
파워는 인정받았지만 세기면에서 부족하다는 평가여서 더욱 오일학의 승리가 돋보였다.
그동안 자신의 팀인 팀스트롱울프에서 많은 훈련을 소화했음을 보여준 것이어서 더욱 미래를 밝게 했다.

이날은 계약체중으로 싸웠지만 오일학의 본령은 헤비급과 무제한급이기 때문에 최연소 챔피언의 탄생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오일학은 초반부처 저돌적으로 밀어붙였다.
특히 ARC의 공격적인 룰이 오일학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오일학과 김은수는 경기개시와 더불어 격렬하게 맞붙었다.
김은수의 성급합이 패배의 빌미를 자초했다.

오일학에게 공간을 내준채 들어온 김은수를 오일학은 엄청난 파워를 실으며 카운터를 날렸고, 그것이 경기의 끝이었다.

턱 공격을 허용한 김은수는 즉각 정신을 잃었다.
오일학은 김은수에게 달려들어 무차별 파운딩을 퍼부었다.

1라운드 7초 KO. ARC 대회 역사상 가장 빨리 끝난 경기였다.
이전 ARC 최단시간 KO승은 001 대회에서 나온 난딘에르덴의 1라운드 40초 TKO 승리였다.

지난해 데뷔후 3연승을 기록한 오일학에게 18살 새내기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게 됐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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