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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블레프-슈와르츠만, ATP 투어 파이널스 '남은 2자리는 우리 차지'
기사작성: 2020-10-18 08:51:01
안드레이 루블레프.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다음달로 다가온 2020 ATP(남자프로테니스) 투어 파이널스에 출전하는 남은 두자리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매 시즌 말인 11월 그해 눈부신 활약을 펼친 8명의 스타들이 출전해 시즌 왕중왕을 가리는 이 대회가 임박해오면서 6명의 출전 선수가 확정된 가운데 이것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올해 ATP 투어 파이널스는 오는 11월15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런던의 더 O2 아레나에서 열린다.

현재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3·세르비아)를 비롯해, 2위 라파엘 나달(34·스페인), 3위 도미니크 팀(27·오스트리아), 5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2·그리스), 6위 다닐 메드베데프(24·러시아), 7위 알렉산더 츠베레프(23·독일) 등이 런던행 티켓을 확보한 상황이다.
4위 로저 페더러(39·스위스)는 부상 등을 이유로 이번 시즌을 이미 접은 상황이라 나오지 못한다.
지난해에는 그리스의 신성 치치파스가 우승했다.
2018년에는 츠베레프가 별중의 별로 빛났다.
1970년 시작된 ATP 투어 파이널스는 올해 50주년을 맞는다.
디에고 슈와르츠만. AFP 연합뉴스


ATP 홈페이지에 따르면, 마지막 남은 두 자리를 놓고 선수들이 경쟁 중인데 일단 세계랭킹 10위 안드레이 루블레프(23·러시아)와 8위 디에고 슈와르츠만(28·아르헨티나)이 유리한 상황이다.
런던행 티켓을 가리는 페덱스(FedEx)랭킹포인트 경쟁에서 루블레프는 3229점으로 슈와르츠만(3180점)한테 근소하게 앞서 있다.
세계 9위 마테오 베레티니(24·이탈리아)가 3075점으로 둘을 바짝 뒤쫓고 있다.
11위 가엘 몽피스(34·프랑스)는 2860점, 12위 데니스 샤포발로프(21·캐나다)는 2830점이다.
루블레프는 17일(현지시간) ATP 500 시리즈인 상트페테르스부르크오픈 단식 4강전에서 샤포발로프를 2-1(4-6 6-3 6-4)로 누르고 결승에 오르면서 런던행에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그의 결승전 상대는 세계 27위인 보르나 초리치(24·크로아티아)다.
루블레프는 올해 3개의 정규투어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29승7패를 기록했다.
최근 눈부신 상승세를 보이며 ATP 투어의 차세대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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