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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후지나미, 日 현지에선 트레이드 관측까지
기사작성: 2020-06-02 09:40:01
일본 프로야구 한신 소속 후지나미 신타로. 출처=재팬타임즈 캡처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소속 투수 후지나미 신타로가 계륵으로 전락했다.
후지나미는 NPB 소속 선수로는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선수로 화제가 됐다.
특히 감염 원인으로 여성들과 동석한 호화파티가 지적되면서 여론의 비난을 받았다.
후지나미와 함께 파티에 참석했던 동료 선수들도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NPB는 시범 경기를 중단하고 정규 시즌 개막을 미뤄야 했다.
완치 후 팀에 복귀한 후지나미는 사과 기자회견까지 열고 야구에만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지난달 28일 열린 훈련에 지각하면서 다시 한 번 구설에 올랐다.
한신 야노 아키히로 감독은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 후지나미를 무기한 2군으로 강등시켰다.
현지에서는 한신이 후지나미를 트레이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본 매체 후지는 지난 1일 “후지나미가 사면초가 상태다.
구단 내부에서도 그를 감싸주려는 사람들이 거의 사라졌다.
트레이드를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거의 전력 외 취급을 받아 부활은 어려워 보인다”면서 후지나미의 추락한 팀 내 입지를 조명했다.
야구는 팀 스포츠다.
일부 선수들로 인해 팀워크가 깨지는 건 사령탑이 가장 경계해야할 사안이다.
후지나미는 벌써 수 차례 구설에 오르며 팀 분위기를 해쳤다.
이제 한신에선 더 이상 후지나미의 등판 모습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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