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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타가트 격리해제, 안토니스 회복…수원, 완전체 재시동
기사작성: 2020-04-08 06:00:02
타가트(왼쪽부터), 헨리, 안토니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수원 삼성이 완전체로 다시 담금질에 나선다.

수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자체 청백전을 중계로 내보내고 있는데 완전체는 아니었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은 두 팀 모두 국내 선수로만 구성됐다.
지난 4일 열린 두 번째 청백전에서는 공격수 크르피치만 모습을 드러냈다.
대표팀에 차출됐다가 귀국한 도닐 헨리와 아담 타가트가 2주간의 자가격리를 끝내고 팀 훈련에 복귀했고, 경미한 부상이 있던 안토니스도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각각 캐나다대표팀과 호주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헨리와 타가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A매치가 취소되면서 지난달 21일 귀국했다.
클럽하우스에 합류한 두 선수는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지난 주말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다.
자가격리 기간 동안 개인 훈련만 꾸준히 진행했다.
그마저 강도가 높지 않아 몸상태가 100%는 아니다.
당장 연습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경미한 발목 부상이 있던 안토니스는 지난 4일 청백전에서 교체 명단에 올랐으나 출전하지는 않았다.
훈련이나 경기를 하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게 수원의 입장이다.
수원 관계자는 “청백전이고 아직은 무리해서 몸상태를 끌어올릴 시기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올시즌 새롭게 영입한 또 다른 새 얼굴 공격수 크르피치는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며 컨디션 조절에 돌입했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국내 공격수들과 연계플레이를 적극적으로 하는 등 나쁘지 않은 몸놀림을 보였다.
외국인 선수들의 합류로 다시 완벽한 선수단 구성을 갖춘 수원이다.
합류한 외국인 선수들이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다만 이들의 합류로 인해 선수단 전체에 긴장감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원은 8일 오후 2시 화성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열리는 자체 청백전을 중계한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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