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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 침묵 속 연패…인천 임완섭 감독 "조만간 터질 것"[현장일문일답]
기사작성: 2020-06-05 21:52:01
제공 | 프로축구연맹


[인천=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인천 유나이티드가 첫 승 사냥에 실패하고 연패에 빠졌다.
주포 무고사가 시즌 마수걸이 골을 이번에도 넣지 못했다.

임완섭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 21분 김호남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연속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인천은 지난 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 이어 연패를 당했다.
5경기 1무4패로 승점 1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경기 후 임 감독은 “의도했던 대로 초반을 끌고 갔는데 너무 일찍 동점골을 내줬다.
공격적인 변화를 주다 보니 실점해 아쉽다.
수비에서 실책이 나와 페널티킥을 허용했는데 경기를 하다 보면 아쉽지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다시 득점에 실패한 무고사에 대해서는 “몸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앞으로 인천이 발전하려면 주득점원이 무고사의 골이 필요하다.
조만간 터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다음은 임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의도했던 대로 초반을 끌고 갔는데 너무 일찍 동점골을 내줬다.
공격적인 변화를 주다 보니 실점해 아쉽다.
수비에서 실책이 나와 페널티킥을 허용했는데 경기를 하다 보면 아쉽지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지환이 떨쳐냈으면 좋겠다.
전북전을 새로 준비하겠다.

-무고사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몸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앞으로 인천이 발전하려면 주득점원이 무고사의 골이 필요하다.
조만간 터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부상 중인 외국인 선수들 상태는?
힘든 부분이 있다.
상대보다 우리 안의 부상이 적이다.
부노자 마하지 이재성까지 훈련하며 몸을 끌어올리고 있다.
마하지는 다음주부터 정상 훈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케힌데는 오늘 삼성의료원에서 진료를 받고 결과가 화요일에 나온다고 한다.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부노자는 병원에서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무고사 활용법도 연구해야 할 것 같은데.
좌우측 선수들의 역할도 필요하다.
2선에서 침투하는 선수도 있어야 한다.
훈련을 통해 발전시켜야 할 것 같다.

-패하기는 했지만 공격적인 강원을 상대로 잘 수비한 것 같다.

일주일 동안 강원 패턴 분석을 많이 했다.
나름 선수들도 잘 알고 있었다.
공격할 때 세밀한 부분을 신경써야 할 것 같다.

-첫 승이 나오지 않고 있다.

승리하지 못하면 침체되는 게 사실이다.
분위기를 잘 만들어서 다음 경기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주장 김호남이 잘 이끌고 있다.

-스리백을 활용하고 있는데.
올시즌을 모두 스리백으로 갈 생각은 없다.
부상자가 복귀하면 그땐 포백도 병행할 것이다.

-문지환은 지난 경기에도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문지환과 면담을 해야겠지만 정신적인 부분을 떨치는 게 급선무다.
위축이 안 되길 바란다.

-다음 경기가 하필 전북전이다.
6월이 인천에 중요한 달이다.
전북이라 해서 우리가 못하라는 법은 없다.
잘 분석하고 분위기를 잘 끌어올려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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