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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끊었는데.. 다시 내 손엔 담배가ㅠㅜ 29
이름: Googler


등록일: 2020-08-07 03:53
조회수: 9507 / 추천수: 2





안녕하세요.

 

30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남자입니다. ㅎㅎ

 

고딩때부터 25살까지 담배를 태웠엇는데, 그동안 여러번 금연을 시도 했었습니다.

나라에서 하는 금연 센터(?)까지 여러번 갔었는데 결국 실패를 했었습니다.

위 시기에 금연 시도한게 정말 한 30번은 될 것 같네요.ㅎㅎㅎ

그정도로 담배 끊는게 어려웠었습니다.

 

그러다가 25살 여름에 감기 한번 심하게 걸려서 (거의 4주간 골골) 그때 ' 아 ! 위험하구나!' 라고 느끼고,

공원 벤츠에서 막담 맛나게 피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잘 끊고 있었는데, 작년 4월에 60일 5개국 장기 출장갔다가

30일 정도차에 너무 쓸쓸하고 외로워서 현타가 제대로 왔었습니다. 그래서 호텔에서 맥주 한잔 하고 나가서 말보루 골드를

딱 구매하고 입에 물었는데, 그게 지금까지 이어 지고 있네요. 연초 냄새는 너무 독해서 중간에 아이코스, 쥴 이런거 저런거

얼쩡대다가 지금 릴하이브라에 정착을 하였는데, 역시나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우선 현재는 건강에 적신호 이런건 당연히 전혀 없고, 일하다가 중간 중간 나와서 담타 한번 하면서 바람도 쐬고 좋은데,

언젠가 끊어야 할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또 스물스물 피어오르네요. 끊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는건 역시나 나중을 (미래) 위한

건강인데요. 당장 뭐 아픈데도 없으니깐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네요. 8년만에 다시 피면서 이거 한대만 피고 다시 끊자.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8년이나 끊었는데, 이거 한대 핀다고 못끊겠어? 라고 생각했던데 굉장히 큰 착각이었네요.

 

마음만 먹으면 또 끊을 수 있어! 이게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었네요. 나이먹으니 더더욱 이런 다짐과 생각에 대해서

자신감이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타성에 젖은 그런 느낌ㅋㅋㅋ)

우리 뽐뿌님들도 담배 끊으신분 있으시면 다시 피우시는건 적극 지양합니다. ㅎㅎㅎ

지금 피고 계신분들도 언젠가 끊을거라면 바로 지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뻘글을 마치며 전 새벽 담배 한대 피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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