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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충구의 미국 쇼핑몰 탐방기 1] 벽마트? 월마트(Walmart)? 드디어 결제해보다! 64
분류: 정보
이름: 진격의충동구매


등록일: 2019-11-17 18:31
조회수: 10232 / 추천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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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격의 충동구매입니다.

어떤 분이 줄여서 '진충구'라고 불러주시던데 이름이 입에 착 붙네요.


일 때문에 미국에 체류하고 있으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직구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그동안 구매해보지 못했던 쇼핑몰들을 가보고

그 이야기들을 조금 남겨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진충구의 미국 쇼핑몰 탐방기'를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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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직구를 하다보면 철벽을 치는 쇼핑몰들이 있습니다.


정말 핫딜임에도 불구하고 애초에 결제가 안되거나

결제가 되더라도 안보내주고 몇시간 만에 취소하는 쇼핑몰들이죠.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쇼핑몰이 월마트입니다.


월마트의 월이 그 wall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철벽을 치는 쇼핑몰입니다.


어쩌다 결제가 되고 쉬핑이 뜨고 나서 신나하고 있으면

배대지로 도착하는 중간에 물품을 가로채 버리는

인터셉트 신공을 펼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죽어라해도 결제를 못해보던 월마트를

직접 가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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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하게 월마트의 로고를 바라보며 입장해봅니다.

 

들어가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어?? 이거 이마트나 홈플러스 느낌인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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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익숙할 정도의 분위기와 느낌이라..

제가 기대했던 그런 핫딜의 핫한 아이템들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대형마트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음식물부터 옷과 생활잡화, 그리고 화장품 등등

그냥 우리가 아는 대형마트의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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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과 신발 코너는 한국의 대형마트와 같이 PB 상품들도 꽤 있어 보였고,

전반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신발코너에 다양하고 코믹한 신발들을 보다가

문득 제 발사이즈인 290미리의 곰발바닥이 있는걸 보면서

반가운 마음에 살뻔 하다가 겨우 참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절대 없는 사이즈여서 참느라 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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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코너의 가장 큰 파트를 차지하고 있는 TV 코너에서는

삼성이 센터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저렴한 가전제품이 있었는데

전열기구들은 전압이 달라서 겨우겨우 뽐을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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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 나무도 있구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인지 데코 장식의 종류도 엄청 다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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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종류도 엄청 많고,

맥주의 경우에는 그냥 냉장고 안에 박스들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보면서 느낀건데..

한국의 마트와 굉장히 비슷하지만 종류나 양이 어마무시하게 많았습니다.


매장 크기가 그러한 종류와 양과 비례하여 크지는 않았기 때문에

한국의 마트와 같이 잘 정돈된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의 경우 물건이 비거나 빠지면

바로 점원이 와서 정리를 하거나 재고를 채워주는 경우가 보통인데

월마트의 경우 워낙 유동인구가 많고 계속 사람들이 물건을 사가기 때문에


실시간대 매장 정리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어보였습니다.


또한 그동안 딜 공유 사이트들에서 보던

핫딜의 성지로서의 월마트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마트나 홈플러스도 그런 미끼 상품식의 핫딜들이 꽤 있는데

사람들이 그것만을 보고 마트를 가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월마트의 핫딜은 한국 직구족들에게 더 유명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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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 상품이 아닌 식료품들을 몇가지 결제를 하고 들고 나왔습니다.


캐시어가 비닐봉지에 직접 담아주는 서비스를 하는 것이

한국과는 조금 다른 점인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나올 때는 코스트코와 같이 하나하나 영수증을 체크하고 내보내 주었습니다.


전체적인 월마트 방문의 총평은

"생각만큼의 핫딜이 난무하는 그런 곳이 아니라

한국의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생각나는 대형마트 였다" 입니다.

 

 

이상으로 첫번째 미국 쇼핑몰 방문기를 끝내고

다음 번 방문기는 '블프 가전제품의 메카'인

'베스트 바이(베바)'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합리적인 구매하세요.^^

'진충구의 미국 쇼핑몰 탐방기' 시리즈의 ' [진충구의 미국 쇼핑몰 탐방기 1] 벽마트? 월마트(Walmart)? 드디어 결제해보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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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9-11-18 13:56:1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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