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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2주째 아른아른 거려 죽겠습니다. 9
분류: 유기/구조
이름: Rinoa


등록일: 2014-12-05 17:40
조회수: 2679 / 추천수: 13




얼마전 여자친구와 서울랜드 놀러갔습니다.

코끼리 열차 표사러 가는 중에 여친이
저거 보고 가면 안돼? 라고 하길래
뭔데? 하고 가서보니

유기견들이 유리창 너머로 뛰어노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도 미니시츄 하나를 8년째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짠하더라고요

근데 애들이 전부 2살 3살인데다가..

이게 하이라이트인데

한글로 가족구함이라는 옷을 입고 공 갖고 놀고
서로 으르렁대고 있더라고요

저것들이 자기 상황도 모른채 천진난만하게 가족구함
옷 입고 노는 모습을 보는데

옆에 아저씨가 명대사를 날려주심

한 대여섯살 아들과 오신 듯한데
아들이 강아지가 되게 많다 라고 하니
아버지가 얘네들 다 가족한테 버림 받은 거야 불쌍하지?
라고 말하는 순간 제 마음이 더 아팠네요..

집에다가 유기견 입양에 대해 말은 했는데
지금 있는 시츄가 다른 개가 집에만 들어오면 아주
쌩지X을 떨어서.....

마음 같아선 거기있는 애들 다 데리고 오고 싶은데
현실은 제 앞가림도 못하고...에휴

2주전에 갔다가 지난주에 또 가서 또 보고 왔네요

강아지들 사진과 성격 나이 같은거 다 유리창에 붙어있으니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셔요

거기에 좋은 가족이 있을 수도 있어요

짤은 저희집 시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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