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포럼 입니다.

이전 폰 s7 5년 가까이 쓰다보니 예전기준으로 길어야 2년마다 폰알아보던

스트레스나 설레임? 같은걸 잠시 잊고 살았었습니다.

단통법 시행된지도 7년정도 되어서 이제는뭐 익숙하고 

16년도에 s7 살때만해도 신도림 ㅌㅋㄴ같은 성지 같은곳들이 한줄기 빛이었죠.

그러다 몇년전부터는 단말기 자급제로 알뜰 요금제 넣는게 알뜰족들의 유행처럼되고 

저도 그게 진리처럼 생각되어 왔는데, 이번에 폰바꾸면서 계산해보니 무작정 그런것도 아니더라고요.

요즘 같은 경우 s21 기본모델 자급제로 쿠팡 12% 정도 할인받으면 기기값 88만원 정도

s21이 너프출시라 해서 s20 계열 알아보니 s20+ 가 성지쪽은 기기값0원 

2년 이후엔 둘다 알뜰폰 요금제로 사용한다고 가정했을때 2년 유지비가 관건입니다. 

알뜰폰은 계속 갈아타는 귀찮음을 제외하면 33,000원짜리 무제한을 많이 쓴다고 가정. 

성지 20+는 LG로 번호이동했고, 초기 6개월 85000원 요금제에 

어머니 폰같이 바꿔서 가족결합 각 1만원 혜택 75000원 x 6개월 

그 이후엔 5g 중엔 가장 싼 4.7만으로 18개월 유지. 

알뜰폰은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번거로움없이 3.3만 무제한으로 쭉 쓴다고 가정했을때

2년 유지비 50만 정도 차이.  

자급제중에 저렴한편인 20fe나 s21, 아이폰12 기본모델보다 2년 유지비 

훨씬 저렴하고 성능너프, 발열 이슈등 찝찝한 s21보다 개인적으로 훨씬 만족합니다. 

ex) 보시는 분에 따라 비교가 애매할수도 있습니다. 

본문에 썼듯이 자급제는 중고폰이나 s21 사전예약처럼 타이밍 좋게 구입하고

사은품 처리하는 번거로움 등 감수하고 기기값 저렴하게 구입하는 변수가 있을수있고 

알뜰폰 요금제 같은경우도 이벤트 2만원대 요금제로 갈아타는 번거로움등 감수하면 더 저렴할수도 있지만  

나름 일반인 기준, 적당히 알아보는 선에서 보편적인 성지가격과 요금제로 비교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