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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신후에 본인이 필요한 보험상품에대한 설명은 먼저 전문플래너와 상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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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후에..궁금한점은 플래너와 의논하여 최선의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임신중기(4~7개월)    

●임신 4개월(12~15주) 자궁크기: 사과 크기/ 태아 크기: 약 18cm/ 태아무게: 약110g

아기는 태반이 완성되어 신체 각 부위가 급성장을 하게 됩니다.
특히 뇌가 발달하고 오감을 느끼기 시작하여 엄마의 희로애락을 그대로 전달받습니다.
머리, 몸통, 팔, 다리가 분명해지고 코, 입술, 귀도 모양을 갖춥니다. 등을 편 자세가 되며 순발도 조금씩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엄마는 입덧이 잦아들고 식욕이 왕성해지며 유산의 위험도 줄어들어 안정기에 접어듭니다.
조금씩 배가 나오기 시작하고 몸무게가 늘어나며 소변 횟수가 잦아집니다. 체질에 따라 입덧이 계속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의할 일- 태아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이 늘어나므로 엄마는 그만크므 많은 영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무턱대고 먹다가는 비만이 되기 쉬우므로 지방질은 피하고 칼슘, 단백질, 철분, 비타민이 풍부한음식을 가려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운동으로 치질과 요통, 변비에 대비하고 충치를 예방해야 합니다.

●5개월(16~19주) 자궁크기: 어른 머리 크기/ 태아크기: 약 25cm/ 태아무게: 약330g

아기는 뇌의 80%가 성장하고 손톱, 발톱, 눈썹이 생기며 신경계통이 발달하여 미각, 청각을 느낍니다.
빛에 반응하여 엄마의 배 밖에서 비치는 빛을 인식합니다. 솜털이 나고 지문이 생기며 운동도 활발해져 19주째부터는 태동이 느껴집니다. 초음파로 각종 선천성 질환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엄마는 아랫배가 눈에 띄게 불러오고 유방도 커지며 유즙이 나오기도 합니다.
내장이 자궁에 의해 밀려 올라가 체한듯 답답하고 요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몸과 각 기관을 유지하기 위해 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심장은 전보다 두 배나 더 많은 운동을 하게 됩니다.

주의할 일- 많은 철분을 태아에게 공급해야 하므로 엄마는 빈혈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사와 상의 후 빈혈약이나 간, 달걀, 조개, 우유, 콩, 녹황색 채소류등을 섭취하고 복대를 하여 태아의 위치를 바로 잡아주되 지나치게 조이지 말아야 합니다.
헐렁한 임신복을 준비하세요. 아기의 감각기관이 거의 완성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엄마의 목소리를 직접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노래를 부르거나 동화를 읽어주고 늘 대화를 즐겨 하세요.

◎태동의 시작

첫 태동 날짜를 기록해두세요. 경산부는 초산부보다 태동을 빨리 느낍니다.
태동 날짜를 기록해두면 분만 예정일 산정에 도움이 됩니다.

●6개월(20~23주) 자궁저 높이: 20~24cm/ 태아크기: 약 28cm/ 태아무게: 약 500~800g

아기는 골격이 확실하게 잡히고 얼굴 모양이 분명해지며, 몸의 각 부분을 뻗고 손으로 잡고 몸을 회전시키는 등의 운동을 통해 근육도 발달합니다. 엄마의 몸에서 혈액이 흐르는 소리, 심장이 뛰는 소리, 몸 밖에서 나는 소리등을 듣고 반응을 합니다.

엄마는 체중이 임신 전보다 8~10kg이나 늘어나 허리통증, 하반신 피로감이 오기 쉽고 손발이 저리거나 발이 붓기도 합니다. 커진 자궁이 정맥을 압박하여 울혈이나 부종등 정맥류가 생기기도 하지만 이는 출산과 함께 없어집니다. 이때는 초산부도 태동을 느낍니다.

주의할 일- 태동이 없으면 의사에게 문의해야 합니다. 변비를 없애기 위해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고 유방을 손질하여 아기가 빨기 쉬운 모양으로 만들어줍니다. 체중이 1주일에 500g이상 늘어나면 임신중독증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유산이나 조산, 사산의 경험이 있는 엄마, 가족 중 당뇨병 환자가 있는 경우, 또는 이상 임신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자궁저란?
치골의 맨 윗부분에서 배꼽 밑까지 자궁저라고 합니다.
자궁저의 높이가 표준치에서 상하 2cm 이내일때에는 태아가 정상으로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7개월(24~27주) 자궁저높이:21~28cm/ 태아크기: 약35cm/ 태아무게: 약 800~1,500g

아기의 신체는 아직 가늘지만 거의 아기다운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뇌가 발달하여 좋고 싫음을 표현하고 미각도 발달합니다. 눈꺼풀이 아래위로 나뉘고 콧구멍도 뚫립니다. 남자아기는 고환이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엄마는 자궁의 높이가 배꼽위로 올라가면서 매주 500g 이상 체중이 늘어납니다.
보랏빛 임신선이 배와 유방, 외음부, 장딴지 등에 나타나고 늘어난 자궁이 가슴을 압박하여 통증과 속쓰림, 소화불량이 생깁니다.

주의할 일-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특히 조심하고 체중이 지나치게 늘어나지 않도록 식사를 조절합니다. 임신중독증을 예방하기 위해 염분 섭취를 줄입니다. 출산이 서서히 다가옴에 따른 정신적 불안과 수면부족은 아기에게 해롭습니다. 아기의 뇌 발달잉 마무리 되는 시기 이므로 신선한 공기를 마셔서 태아에게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태아는 발차기를 하는 등 운동량이 많고 환경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엄마의 정신적 안정과 함께 아기와의 대화가 더 많이 필요한 때입니다.

◎아기의 첫 신호. 태동

전체 임신 기간의 딱 절반인 임신 20주째, 아기의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생명의 약동이며 엄마에게 보내는 아기의 의사표시이기도 하지요.

＊태아는 임신초기에는 몸 전체가 약간씩 꿈틀거리는데 엄마는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임신 190주가 지나면 손발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15주부터는 입도 움직입니다.
16주째부터는 늘어난 양수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듯 움직입니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엄마는 태동을느끼지 못합니다. 임신기간의 딱 절반인 20주째 비로소 태아의 신호가 엄마에게 전달이 됩니다.
태동이 시작된 것이지요. 촛 태동을 느끼는 시기는 20주를 기준으로 경산부나 피하지방이 얇은 사람은 조금 빨리...초산부나 피하지방이 두터운 사람은 조금 늦게 알아차립니다.

＊이런 느낌입니다.

태동의 첫 느낌은 배 아래쪽에서미세하게 꿈틀거리고 꼼지락 거리는 듯한 느낌, 작고 딱딱한 무엇이 물 위에 둥실 떠 있는 듯한 느낌, 배 안쪽에서 가볍게 두드리는 듯한 느낌등 다양합니다.
아기는 20~40분 간격으로 잠자다가 깨어나기를 반복합니다. 아기가 꼼지락거리고 장난을 걸어올 때에는 잠에서 깨어난 때입니다. 그러므로 태동도 20분에서 40분간격으로 일어나게 되는 것이지요.
엄마가 일을 하거나 움직일 때보다는 가만히 쉬고 있을 때, 또는 잠을 자고 있을 때 아기의 움직임은 더욱 활발하게, 또 강하게 느껴집니다. 엄마가 음식을 먹을 때도 아기는 움직이는데 이는 음식이 위에 들어가는 소리에 반응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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