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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싸나이를 위한 부대찌개의 정석 - 식재료 모음 (4,120원/2500원) 340
분류: 식품/건강
이름: 피철철


등록일: 2013-02-25 20:41
조회수: 57572 / 추천수: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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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아마도 식객의 영향이겠죠? 부대찌개가 무슨 대단한 노하우가 있는

음식..아니 요리인양 포장되어 가격도 오르고 여기저기 체인점이랑 많이 들어섰습니다.

의정부에 부대찌개 골목은 한동안 썰렁하다 식객 덕분에 바글바글한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오뎅집, 형네...뭐 이런 집들은 아주 줄을 서서 먹어야 합니다.

제 기억에는 예전에는 밥 포함이었는데 요즘은 공기밥은 따로인것 같더군요.

(뭐 이런 병신같은...지가 전골인줄 아는 아는겁니다. 찌개 주제에..)


사실 의정부의 부대찌개는 그다지 맛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이 정도의 부대찌개는 서울에도 널려있지요

왠만한 대학교 앞에 가면 있기 마련인 연식이 좀 된 부대찌개집들도 다 그만큼 또는 그 이상은 합니다.


애초에 부대찌개란 음식은 미군 부대를 낀 동네에서 미군 짬에서 건졌든지 양언니들이 미군들이랑

싸바싸바해서 피엑스에서 빼왔던지 간에 미군 소세지나 햄 따위를 김치찌개에 넣어 먹던 음식일 뿐

그닥 대단한  요리는 아니었던 것이지요.

그저 라면만 끓일 줄 아는 싸나이라도 다 맛나게 해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부대찌개가 인기 있는 음식이 된 이유는  없던 시절...없는 젊은 시절 ...

밥 따로 먹고 술 따로 먹는건 무척 호사스러운 일...순대국과  마찬가지로 저렴히 밥 겸 술먹을수

있다는 이유에서이겠지요...부대찌개는 참으로 저렴하고 배부른 술땡기는 안주꺼리였습니다.


가난한 대학시절....군바리 시절...부대찌개 집에가서 소주 참 많이 먹었었습니다.


둘이와도 넷이 와도 2인분 시켜서 좀 먹다 사리 채워넣고 다데기 넣고 육수 추가, 김치 추가...

바닥이 보인다 싶으면 또 사리 시켜서 다데기 넣고 육수 추가 ....무한반복의 미덕을 즐기다 보면

굉장히 알딸딸해져서 테이블 위에 쌓여있는 소주병이 왠지 뿌듯해보이고  

옆테이블에 젊은 처자라도 앉아 있을라 치면....어찌 합석이라도 해보자 선후, 친구들끼리

속닥거리다 실없이 소주잔만 비우고 그깟 깡다구도 없다고 서로를 힐난하던...아름다운 기억....


왠지 터질것 같은 가슴, 어디 하소연 할데도 없어 혼자 걷다 느낀 미친듯한 허기.

이야기할 사람도 없고 같이 한 잔 할 사람도 없어 홀로 들어간 식당, 부대찌개 일인분에 소주 일병

진득한 찌개 국물에 털어 마시던 소주 한잔.....쌉싸름 꼬질 꼬질한 기억...


부대찌개를 잘하는 집과 못하는 집은 본질적으로 실력이 아니라 어떤 재료를 쓰느냐에 따라서

나누어집니다.

부대찌개는 실로 강렬한 식자재인 탓에 원래 넣어야 할것만 넣고 간만 맞으면 누구나 머릿속으로

부대찌개 하면 떠올리는 그 맛있는 "짭쪼롬한 양키맛" 부대찌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심지어 고기집처럼 고기를 볼 줄 아는 눈이나 썰어내는 정육기술도 필요 없지요.

딱! 하나!

어떤 소세지를 사야 하느냐....그 브랜드만 알면 됩니다.


부대찌개의 미덕은은 "짭쪼롬한 양키맛과 뭔가 알수 없는 풍요로운 느낌"에 있습니다.


짤쪼롬한 양키맛은 콘킹이라는 브랜드의 소세지에서 나옵니다.(콘표! 또는 옥수수표!라고도 합니다.)

고염과 저염이 있는데 고염은 저염에 비해서 대략 1천원쯤 더 비싸지만 반드시 고염으로 사야합니다.

이 콘킹을 찌개에 넣지 않고 살짝 데쳐서 먹어보면.....아!! 이거였다!! 하는 분들이 많을것입니다.

어릴때 몇번 먹어본 이상한 양키맛 나는 핫도그나 소세지....


비싼 수제 소세지에도 없고  코스트코표 존슨빌에도 없는 뭔가 키치하면서  알수 없는 강렬한

그리고 쫄깃한 그 맛이 있습니다.


이 소세지는 절대 고급은 아니지만 상당히 중독성이 있고 살짝 데체셔 먹으면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

예전에는 부대찌개집에서 소세지 구이라고 마치 고기 굽듯 철판에  양파랑 버섯, 이 소세지를 올려서

구워먹었었습니다. 예전에 마포에 가면 오래된 부대지게집인데 이 소세지 구이를 전문으로 팔던 집이

있었습니다. (먹어봤다는 주당들은 찌개보다 이 구이를 더 선호합니다.)


굳이 짜게 먹으면 안된다.!  난 천원에 목숨건다! 이런 분들은 콘킹 저염, 더 저렴이로는 카보트라는 제품도 있습니다.

카보트는 조금 저렴한 집, 비싸지만 아끼는집, 프랜차이즈 부대찌개집에서 많이 씁니다.

(이 정도만 해도 나쁘진 않아요!)


두번째 미덕, 즉 뭔가 알수없는 풍요로운 느낌은 튤립햄이라는 덴마크산 런천미트에서 나옵니다.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식자재상에선 에이짜 비짜..이렇게 말하기도 하고 빨간딱지 파란딱지 노란딱지....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가격은 대략 몇천원쯤 차이게 나는데...업소에서는 당연히 비짜

노란딱지(클래식)를 사용합니다.  비슷한 제품인 스팸에 비해서 육질이 좀 더 설기고 기름이 많습니다.

스팸이 돼지고기 96%인데 반해 이것은 돼지고기가 80% 남짓...조금 떨어지는듯 하지만...

스팸에 비해서 일단 가격이  훨씬 싸고 찌개를 끓여보면 이게 더 풍요로운 느낌이 납니다.

추석때 선물받은 스팸캔이 남아돈다면 스팸으로 해도 무방합니다만 어쨌거나 오리지날은

튜립(튤립)햄이란거!


문제는 1.8키로짜리 덩어리라는것인데...저같은 경우는 캔을 따서 얇게 썰어서 칸칸히 랩을깔아서

얼려두고 찌개에도 넣어먹고 구워도 먹고 합니다. 통으로 얼리면 빨아먹을 수도 없고 참으로 난감해집니다.


* 수정 :
튤립은 굉장히 기름진 느낌입니다. 스팸보다 더요!~~ 혹시 양이 넘흐 많은거 같거나 주로 밥에

올려서 반찬으로 먹을꺼 같음 스팸이 좀 나아요  맛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아요.

이 글 위에 스팸 싸게 올라온거 1700원인가?...상당히 메리트 있는 가격이네요.



그리고 기타 부자재의 경우 민찌란 소고기 갈은 재료가 필요하고 케찹에 볶은 콩이 필요합니다.

민찌의 경우 쇠고기에서 가장 하급의 고기랑 뼈에 붙은 고기를 모아서 만듭니다.

(미국산은 절대 사면 안되겠죠?)

그런 탓에 기름이 상당히 많고 오돌뼈같은 것들이 씹히기도 합니다. 건더기를 먹기 위함 보다는

국물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재료입니다.  고기 갈은거라고 이걸로만 햄버거 페티 만들생각 하면 안됩니다.

보통은 이거랑 돼지고기 갈은것을 섞어서 패티를 만들기도합니다....(아주 배고픈거 아니면

왠만해서는 시도해보지 마세요, 롯데리아같은 맛 납니다. 소고기라고 절대로 버거킹맛 안납니다.)


베이크드 빈은 콩 자체로는 한국인 입맛에 잘 맞지 않습니다만 태생이 콩과 케찹이라 이걸 넣으면

담백하고 달다름~하면서 감칠맛이 납니다. (서양요리는 달달하고 감칠맛을 내는데 토마토 퓨레를

많이 사용합니다.)


콩을 못먹는 분은 토마토 퓨레만 사면 됩니다. 아니면 케찹 조금 넣어도 됩니다만...이경우 케찹 맛이

강해서...넘흐 시고 달아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토마토는 천연msg의 보고입니다!


민찌나 콩이나 둘다 많이 넣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육수인데...

정석은 사골 국물을 희석해서 사용하는것인데....오뚜기에서 나오는 천원짜리 곰탕 육수를 사서 쓰면

됩니다. 이건 슈퍼마다 다 팔고 이것만 배송비 물고 살 일이 없기에 링크 생략합니다.

* 수정 :
제가 뭘 까먹은거 같았는데.....밑에 브라이틀링님에 써주셨네요!!! 곰탕 육수 못구하시거나 그럼

사리곰탕면 사서....스프 넣고 면은 사리 하고 하면 좋아요~~양념 자신 없을땐 오히려 이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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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의 경우 사골맛 페이스트를 씁니다.(오뚜기 곰탕도 페이스트 탄거임)

집에 사골맛 페이스트 하나 사놓으면 두고두고 요리에 쓰기 좋습니다만....출처가 중국산 야크란 말도 있고

몹시 비위생적이란 말도 있고...해서 올리진 않겠습니다. (저도 사놓고 아까워서 다 먹는데 넘흐 힘들었음)


* 또 수정 :
사골 페이스트 물어보시는 분있어서...추가합니다. 사골 페이스트는 네이버에서 "사골 엑기스"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옵니다. 오뚜기도 나오고...뭐 여타 많이 나오는데...뭐가 좋은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전 업소에서

많이 쓴다는 중국산 한번 써보고 오뚜기 한번 써봤습니다.

중국산 뉴스보고 엄청 비위상하긴 한데 아까워서 꾸역 꾸역 먹다가 다 먹었는지 버렸는지

기억이 가물하네요...오뚜기는 그냥 그랬고요....그 오뚜기 페이스트가 오뚜기 사리곰탕 육수 만드는걸껀데

약간 다른거 같기도 하고...여튼 이건 맛은 좀 딸려도 그나마 오뚜기꺼 사시길 바래요. 워낙 못믿을 물건이라..

갈비탕이나 곰탕 전문 업소에선 겔 형태의 중국산을 쓴다고 해요. 가루 보다는 가루는 분식점..떡국맛

절대로 캔에 들은 액상이나 겔상 사지 마세요....더 맛있지만...우엑~~캔에 들은건 고기 들은것도 있어요.

김밥천국 갈비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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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정통의 오리지날은 아니지만 가끔 집에서 부대찌개에 쏘주를 먹고 싶다!!

이런분은 콘킹 고염과 튜립햄만 사서 냉동실에 쟁여두면 됩니다.


콘킹이 업소용 식자재치고는 상당히 고가라...잘되는 집이 아니면 쓰기 어렵습니다.

동네나 좀 한다는 집이나 콘킹, 카보트 정도 쓰지 그냥 주부9단 이런거 쓰는 집도 많습니다.

그냥 라면 끓일때 김치 좀 넣고 콘킹과 튜립만 넣어도 왠만한 부대찌개집 만큼 맛있습니다.


콘킹의 짬쪼롬한 양키맛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손가락 두깨 정도로 두껍게 썰어야 합니다.

비싼 재료라 업소에서는 얇게 써는데...이거 참...비싼 재료를 저렴하게 먹는겁니다.


좀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분은 여기에 베이크드빈이랑 민찌까지 사야합니다.

육수는 오뚜기 사골...반드시 1:2 이하로 희석해야 합니다. 안그럼 느끼해서 망칩니다.


혹시 전에 우동 다시 사신 분은 우동 다시 약간 넣으면 괜찮습니다.


양념은...고추가루 마늘 1:1넣고 다데기 만들어 쓰면 됩니다. 업소는 여기다가 다시다나

미원을 많이 넣습니다.


김치는 국물 짜내서 썰어 올리면 됩니다.김치찌개 스타일을 좋아하시면 안짜도 됩니다.

업소는 김치를 아예 안올리기도합니다.


야채는 파와 쑥갓이면 족합니다만....이걸 보시는 분들이 쑥갓까지 사서 할꺼 같진 않네요 ^^;

앞에도 썼지만 부대찌개는 콘킹 고염과 튜립햄만 들어가면 대충 괜찮아지고  심지어 간도

대충 다시다만 조금 치면...간이 맞게 되어 있습니다.

(다 하시고 다시다로 간을 맞추세요 김치들어가고 소세지 짜서 소금간까지 않해도 됩니다.

양념없는 자취생이라면...라면스프 살짝 신공도 좋아요! )


업소에서 뭔가 야채를 많이 넣고 두부를 넣고 하는건 오직 콘킹이 비싸서 아낄라고

그러는겁니다. 우린 그럴 필요 없지요! 그냥 소세지 많이 넣고 끓이는게 좋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뽐게에서 먹을것을 사는 분들은 자취를 하시거나 간소한 살림을 하는 분들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뭔가 식자재를 늘리는게 상당히 부담입니다만....적어도 튜립햄이랑

콘킹 정도 냉동고에 쟁여놓으면 이삼만원으로 하룻밤 친구들이랑 소주에 배불리 먹고도

한동안 찌개, 반찬, 술안주 넉넉히 드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링크


콘킹 고염 - 이 판매자 다른 제품은 약간 비싼편...아래 싸게 파는 판매자가 고염을 안팔아서....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100000&firpg=01&sc.prdNo=71368263&sc.dispNo=016001&sc.dispNo=016001

이하는 동일 판매자

카보트- 콘킹의 저렴판, 나름 양키맛나고 쫄깃합니다.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100000&sc.dispNo=008004010&sc.prdNo=1028029671&sp_p1=prod&sp_p2=list


튤립햅 - 비짜 노란딱지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100000&sc.dispNo=008004010&sc.prdNo=653844055&sp_p1=prod&sp_p2=list



볶은콩 통조림( 베이크드 빈?), 민찌(갈은고기), 저염 콘킹
배송비가 아깝거나 저염으로 드실분은 이 판매자한테 다 살수 있습니다.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100000&sc.dispNo=008004010&sc.prdNo=711280815&sp_p1=prod&sp_p2=list


마지막으로~~참고하시라고...

제가 꼽는 최고의 부대찌개 맛집!!은  문산 삼거리 식당입니다.

가는 법은 네비에 삼거리 식당 ! 찍으면 나옵니다.(유명한 집이니깐요)

대중교통은 문산 터미널 앞에가서 삼거리 식당 (부대찌개집) 물어보면 됩니다.

전철로 가는분은 문산역에서 내려서 문산 터미널 앞에가서 삼거리 식당(부대찌개집) 물어보면 됩니다. --;



육천원엔 당연히 공기밥 포함....저 소세지 두껍게 썰은거 보이시죠? 그릇 깊은거 보이시죠?

의정부 싸가지 없는 접시 냄비에 종잇장 소세지에 비하면 아주 푸짐합니다.

꼭 소세지 사리 추가하세요 2천 몇백원....소세지 왕창 더 넣어줍니다.(원가 기준 1500원어치 추정)

기본도 의정부의 1.5배...어쩌면 그 이상입니다.(두께를 감안하면)



그리고..맛은......추운 겨울날 이 국물에 설익은 라면발 후후 불어 빨아먹고

소주 한잔 먹고 수저로 소세지를 국물까지 철퍽 떠먹으면.....영혼이 울리는 느낌입니다.

여기에 비하면 오뎅집이나 기타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맛집들은.....

........음....


발가락?


자 이제 모르던 시절 스팸과 주부9단 후랑크소세지로 해먹던 난감한 부대찌개는 이제 안녕~안녕~입니다.



(bgm : bye bye love- 안녕 안녕 사랑아~ (사이먼앤 가펑클)

부대찌개 한 대접 끓여놓고 이 노래를 들으며 부대찌개에 영혼을 달래보아요~




안녕~안녕~사랑아

안녕~안녕~행복아

안!녕! 외로움아~

난 곧 울꺼야~


안녕~안녕~사랑아

안녕~안녕~달콤한 애무야

안!녕! 공허야~

난 곧 죽을꺼 같아

.....

Bye bye love
Bye bye happiness
Hello loneliness
I think I'm-a gonna cry

Bye bye love
Bye bye sweet caress
Hello emptiness

I feel like I could die
Bye bye my love goodbye

There goes my baby with someone new
She sure looks happy, I sure am blue
She was my baby till he stepped in
Goodbye to romance that might have been

Bye bye love
Bye bye happiness
Hello loneliness
I think I'm-a gonna cry

Bye bye love
Bye bye sweet caress
Hello emptiness
I feel like I could die
Bye bye my love goodbye

I'm through with romance, I'm through with love
I'm through with countin' the stars above
And here's the reason that I'm so free
My lovin' baby is through with me

Bye bye love
Bye bye happiness
Hello loneliness
I think I'm-a gonna cry

Bye bye love
Bye bye sweet caress
Hello emptiness
I feel like I could die
Bye bye my love goodbye

Bye bye my love goodbye
Bye bye my love goodbye
Bye bye my love

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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