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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싸나이를 위한 강력한 단조 가위, 칼 등 (식도 (5,900원 등/2500) 139
분류: 기타
이름: 피철철


등록일: 2013-01-15 14:11
조회수: 26180 / 추천수: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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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가위는 대충 마트에서 2~3천원쯤 주고 사는 시대가 되버렸습니다.

시대가 좋아지면 쓰는 물건도 좋아져야 할것 같지만 오히려 퇴보하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것들의 대표주자가 가위입니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어릴적 집에서 어머니가 애지중지하던 통주물로 만든 시꺼먼 가위로

사각~소리가 나게 종이를 자르던 소리를 기억하실듯 합니다.

옛날 가위는 주물로 붓거나 뚜드리는 단조로 만들어 무겁고 튼튼했었지요.

쓰다가 무뎌지면 갈아서 쓰고 몇십년을 써도 한결같은 절삭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주물이나 단조로 만들어서 떨어뜨리면 깨지는 불상사....일일이 손으로 만들어

아마도 요즘 돈으로 몇만원 이상 주고 산 가위들인지라 어머니들이 애지중지 했던것입니다.


지금도 고급 가위들은 주물이나 단조로 만듭니다. 재단 가위는 주물이고 미용가위는 단조입니다.(고급품들은)

그런 가위들은 최소한 몇만원에서 몇십만원씩 합니다.

다이소표, 마트표 가위들은 판대기 눌러서 날만 세우는 가위인지라 아무리 갈아도 한계가 있고

천이나 종이를 자를때 사각~하는 상쾌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지나산 싸구려 가위가 판치는 요즘 세상 그런 가위만 써본 요즘 아이들은 그런 상쾌한 느낌을 알지 못합니다.


집에서 뭔가 꼼지락 거리면서  호작질 좋아하는 싸나이라면

가끔 그런 사각 소리나는 가위의 느낌을 그리워하지만 ...

제일 싼 잠자리표만 해도 2~3만원은 줘야 하는탓에 손가락만 빨아 본적 있을것입니다.


2천원짜리 가위로... 모자란 절삭력은 힘으로....그러다 완성품의 미흡한 절삭면이나

비뚤뚤함은 약간의 분노가 생기지만 스스로에 대한 너그러움으로...


또는 운좋게 어머니나 마누라가 미용가위나 재단가위를 가지고 있어서 몰래 쓰다가

비싼가위 망친다고 등짝을 뚜드려 맞거나..


싸나이가 태어나서 제대로 된 자기 가위도 없이 산다는것은 참으로 슬픈일이고나~~

탄식이 나올 일이긴합니다.

지금 소개하는 가위는 단조가위라고 하지만 정확히 따지면 포징가위라고 합니다.

(원래 단조가 포징이라고 합니다. ㅋㅋ 무식이 죄...근데 보통 포징가위라고 하면 공장제..단조가위라고 하면

수제....뭐 이렇게 들 생각시더라구요.... 저 역시 그랬고...마치 레자 라면 합성 가죽....뭐 이런식인거 같아요)

단조방식을 본 딴 대량생산 방식을 포징이라고 합니다. 주로 중고가 미용가위가 이런 방식으로 생산됩니다.



(7%를 위한  네이버 검색어 > 강력단조가위)

당연히 제목명에서 검색어 뽑아서 네이버 검색으로 들어가서 장바구니에 담는것을 필수!!! 7% 빠집니다.

받아보시면 알겠지만 조금 뻑뻑한데 일자드라이버로 나사를 살짝 풀어주면 보통 재단가위 처럼

살짝 헐렁하지만 "사각"하면서 날카롭게 잘리는 느낌이 듭니다.

티타늄 코팅이 되어서 거무죽죽한게 뽀대가 좀 나는 편이고 면처리가 되어서 스티커같은게 잘 안붙게

되어있습니다. 스테인레스라 주방용이나 공작용으로  비교적 막 굴릴수 있고요.

(뭐 삼겹살을 얼마나 상쾌하게 잘라야 하는지 의문이 들수도 있지만...ㅋ)


판매자가 파는 제품중에 1200원짜리 103 평화 고기용 가위도 추천할만합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78858988&frm3=V2

(7%를 위한  네이버 검색어 > 평화가위 고기가위)

품질이 막 좋다기 보다는 보통 파는 2~3천원짜리 다이소표 가위중에 고급품 정도 수준이지만 1200원입니다.

좋은 가위는 천이나 얇은 종이나 잘라야지 고기, 채소, 전선, 레자, 가죽 이런거 자르면 안됩니다.

그런거 용으로 몇개씩 사서 따로 두는게 좋습니다. 문화인은 주방가위로 수축튜브 자르고

그러면 챙피합니다.......물론 저도 그랬습니다만..ㅠㅠ....


이번 기회에 캠핑용, 주방용, 막가위 따로 구분해두시면 좋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판매자는 업소용 주방집기를 파는 사람입니다.

파는것 중에서 그나마 막쓰기 좋은...긍까 놀러가서 식도 대용, 회칼대용, 자일도 끊고

승질 건드리는 놈 있음 칼침도 놔주기 좋게 생긴??? 음,...이건 아니고,...여튼

그런 칼도 하나 골라봤습니다.(가위만 사자니 배송비가 아까워서)


보통 낚시 장비를 사다보면 초보들이 꼭 사는 제품이 이삼만원짜리 라팔라나 버클리 나이프입니다.

오피넬같은걸 사고 싶지만...비싸서 손가락만 빨다가 낚시장비회사에서 나오니깐 회도 쳐지겠지

하고 사긴 하지만(물론 저도 있습니다 ㅠㅠ)....그런걸로 회를 치다간 손가락을 회치는 수도 있고

회도 잘 안쳐지고 쳐놔도 고기 모양이 결이 상하고 삐뚤빼뚤합니다.

비슷하게 레더맨이나 빅토리녹스를 들고 가진 하지만 비린내 묻을까 선뜻 꺼내기 힘들기도 하지요.

(이 역시 물론 저도 있습니다  ㅠㅠ 잘 안듭니다...회칠수 있는 수준의 칼이 아닙니다.)

좀 놀러다니다 보면 좀 내공 있어보이는 형님들이 대충 천이나 신문지에 싸온 촌스럽게

나무 손잡이에 붙은 무쇠칼들 앞에서 오피넬이나 버클리나 빅토리녹스 따위가 몹시 초라해보이는

순간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애들이 회도 잘쳐집니다.

일단 좋은 칼은 녹이 스는 칼입니다. 녹이 스는 칼 중에 손잡이까지 멋진 칼들은 (주로 일제나 독일제 단조칼들)

모옵시 비싸고  관리가 어렵습니다.  방금 대장간에서 튀어 나온 애들 역시 잘 들지만 관리가 어렵고

모양이 너무 삭막한 감이 있고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99301247&frm3=V2

(7%를 위한  네이버 검색어 > 백은창칼)

이 제품은 대장간 칼급이지만  무슨 코팅을 했다 합니다. 모양도 괜찮고 위에 단조 가위랑 비슷한게

티타늄 코팅인지 모르겠으나 여튼...조금 녹이 덜 슬어 보이기도하고...이 역시 종이를 잘라보면

사각~하며 도루코 커터 보다는 잘 들고 공작용으로 많이 쓰시는 엔티커터나 올파 커터 수준으로 잘립니다.

큰 사이즈도 있지만 제 용도...회칼....캠핑용 식도 용도라 작은 사이즈로 골랐습니다.

(검색해보시면 많이들 추천하는 칼.)


아시겠지만 이런 류의 칼들은...신문지에 둘둘둘 싸가지고 다니는게 매너입니다.

애송이들이 프라스틱이나 가죽케이스에서 칼을 꺼내서 자랑할 때  신문지 툴툴 펼처서

눈앞에서 신문지 귀퉁이 잡고 공중에서 한번 스윽 잘라주면 단박에 고수로 올라 설수 있습니다.

(이 때 꼭 살벌하고 야비한 웃음과 눈빛을 날려줘야 함)(그리고 신문지가 칼 딱기도 좋고 녹도 안슬어요)


판매자의 다른 제품들도 상당히 싸게...파는 편이라 천천히 둘러보면

7천원짜리 다마스커스 삘? 접목도도 있고(정육점에서 발골용, 아님 장어용으로 많이 쓰나 봅니다.)

7천원짜리 인두도 되는 토치도 있고...캠핑용 진공 수저(가벼워서 조음)....뭐 이런 싸나이 마음에

불을 땡기는 제품들이 몇몇 있습니다. (저도 다시 주문할라고 해요 접목도가 모양이 좋아서 아른거려요)


모든 제품...네이버 경유하는거 까먹지 마세요!!!

가위는 경유하면 홈플러스가 10원 더 싼데 .....이 판매자 고객 대응도 좋고 재밌는 물건도 많아서....

무엇보다 홈플러스 팔아주기 싫어서....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no=134986 ]

추천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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