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실물 상품의 사용기를 올리는 공간입니다. URL과 함께 만족/불만족한 부분을 남겨주시면 구매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사용기 이용규칙]
[와싸다] 엘탁스 모니터3 패시브 스피커 입문기 Eltax Monitor 3 7
분류: 디지털
이름: 역량폭발


등록일: 2018-06-24 23:56
조회수: 12880 / 추천수: 0


00.jpg (283.5 KB)
01.jpg (180 KB)

More files(33)...


00.jpg

안녕하세요.

 

[뽐뿌X와싸다닷컴 선물이벤트 5탄] 이벤트 당첨으로 저렴하게 구매한 엘탁스 모니터3 북쉘프 패시브 스피커의 사용기입니다.
 
지난번에 올렸던 수령기는 아래 URL을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33.jpg

우선 엘탁스 모니터3 스피커의 이벤트 구매 가격입니다.

 

01.jpg

최종적으로 책상에 PC-Fi 환경을 구축한 사진입니다.

 

1. 패시브 스피커 : 엘탁스 모니터3

02.jpg

엘탁스 모니터3-전면부

 

03.jpg

엘탁스 모니터3-후면부
바이어와이어링을 할 수 있게 연결 부위가 4개씩 있습니다.

 

04.jpg

엘탁스 모니터3-전면 그릴 탈거

전면 그릴은 탈부착이 쉽습니다.

보통 스피커의 전면 그릴을 탈거하면 고음이 더 살아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5.jpg

엘탁스 모니터3-전면 그릴 탈거 모습

-트위터 : 고음역을 담당하는 트위터가 위쪽에 배치

-우퍼 : 저음역을 담당하는 우퍼는 아래쪽에 배치

-덕트 : (사진엔 없지만...아래 제품 설명 사진 참고)스피커 내부의 공기 외부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덕트가 밑바닥에 배치 

저음을 쉽게 내는 걸 도와주는데 중고음의 명료도를 손상시키진 않는다고 합니다.

 

06.jpg

엘탁스 모니터3-스파이크 탈부착

스피커 밑면의 스파이크가 있어 덕트가 일정 높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스피커 뒷면에 덕트가 있는 구조 보다 설치 공간의 제약이 적어 일정한 소리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31.jpg

엘탁스 모니터3-제품 정보

 

2.인티앰프 : SMSL AD18

07.jpg

DAC을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DAC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인티앰프입니다.

가성비 및 PC-Fi 입문용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제품입니다.

알리에서 약 15만원 정도에 구매하였으며, DHL 배송으로 3일만에 수령하였습니다.

 

SMSL ad18 앰프에 대하여 아쉬운 점

-AUX 연결 시 볼륨 9~10 이상 시 화이트 노이즈 발생

-ad18 앰프의 발열

-리모컨 볼륨 조정 버튼이 종종 2칸 씩 먹힘

-리모컨이 가끔 작동을 안 하여 배터리를 뺏다 껴줘야 함

-리모컨 컨트롤 거리가 생각보다 짧으며 사물에 막히면 잘 작동 안 함

 

마란츠 5000번 대 앰프도 고려하였으나 가로*세로*높이=440mm*370mm*105mm로 공간적 제약이 많았습니다.

 

3. 스피커 케이블 : 카나레 4S8G (바이어와이어링용 케이블)

08.jpg

엘탁스 모니터3는 바이어와이어링 케이블을 지원하기에 일반 케이블이 아닌

바이어와이어링 케이블 중에서도 입문용으로 가성비가 좋은 카나레 4S8G 케이블을 선택하였습니다.

옥션에서 2m에 배송비 포함하여 9천원 정도에 구매하였습니다.

 

도움을 주신 카이로카님께 감사드립니다.

 

4. PC-Fi 구축 비용

32.jpg
여담으로 스피커 케이블 세팅의 수작업이 상당히 고난이도였습니다.(내 인건비...ㅠ)
 

5. 스피커 케이블 세팅하기(전체 작업의 90% 비중)

09.jpg

1) 바깥쪽 검정 피복 벗기기

준비물 : 도구가 없으므로 커터칼...

 

앰프와 패시브 스피커 사이의 거리를 고려하여 케이블을 여유있게 준비한 뒤

좌측과 우측의 케이블 길이를 동일하게 합니다.

앰프로 부터 거리가 다르더라도 케이블의 길이를 동일하게 하여 좌, 우 소리의 차이를 줄인다고 합니다.

 

바깥쪽 검정 피복을 10cm~12cm 정도 벗겨줍니다.(내부 선이 손상되지 않게 주의... 빨간 선 하나 그었습니다 ㅠ)


10.jpg

2) 앰프와 스피커 연결 부분 비복 벗기기

앰프와 스피커에 연결될 부분을 1.5~2cm 정도 벗겨줍니다. (바이어 와이어링 연결이라 4개*4개=16개...ㄷㄷ)

케이블 작업 중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색상 마다 커터칼로 자를 때의 느낌이 묘하게 다릅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 내부의 선을 손상하면 잘라내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좌, 우측 케이블 길이를 다시 맞춰야 하는 상황...

16개 중 하나만 실수해도...ㅠ

 

그리고 끝 부분 피복 빼는게 가장 힘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면장갑을 껴도 아프니 가급적 바닥에 고무가 달린 면장갑을 추천합니다.

 

11.jpg

3) 덧댐 작업

1)에서 외부 피복을 벗기다가 빨간선 하나를 그어서 열수축 튜브(2.5파이 사이즈)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12.jpg

열수축 튜브는 라이터나 드라이기로 가능하며, 안전하게 드라이기로 하였습니다.

 

13.jpg

가장 힘이 많이 들었던 끝에 피복 16개 벗기기 작업

 

17.jpg

2센치로 하였으나, 스피커와 앰프에 연결해보니 너무 길어 안전의 문제로 1.3cm로 다시 잘랐습니다.

 

34.jpg
랜선 탈피기(스트리퍼)
아마도 이게 있었다면 작업이 매우 수월하지 않았나 싶네요.
1,000원 미만의 가격인데 배송비 때문에 안 샀더니... 매우 고생 했습니다.
(랜선 작업 용이라 스피커 케이블의 규격에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14.jpg

4) 접촉부위 꼬아주기(좌측은 꼬우기 전, 우측은 꼬운 후)

접촉부위를 꼬아줄 때 손으로 하면 손의 유분 등으로 케이블이 산화가 빨리되거나 음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디오 전용 극세사 천이 있다는데 없어서

액정보호 필름용 닦는 걸로 감아서 꼬아줬습니다.

 

15.jpg

5)스피커 연결 부분

가급적 케이블의 검정 피복의 글자가 끝나는 방향을 스피커 연결쪽으로...

스피커쪽은 바이어 와이어링으로 한 스피커에 +극 2개(빨강, 분홍), -극 2개(아이보리, 흰색)로 총 4개를 연결합니다.


16.jpg

6) 앰프 연결 부분

가급적 케이블의 검정 피복의 글자가 시작하는 부분을 앰프쪽에 연결...

앰프쪽에는 +극에 빨강, 분홍 2개를, -극 아이보리, 흰색 2개를 각각 한 구멍씩에 연결합니다.

헷깔리지 않게 극성 별로 꼬았습니다.

 

18.jpg

7) 열수축 튜브로 깔끔하게 마무리 작업

위에서 검정 피복을 벗기다가 빨간선을 약하게 그어 덧 작업을 해준 2.5파이 사이즈와

케이블 바깥쪽을 감싸줄 10파이 사이즈를 적당양으로 자릅니다.

 

19.jpg

피복 내부에는 실과 종이가 있어 벗겨낸 부분이 지저분합니다.


20.jpg

10파이 사이즈의 수축 튜브로 깔끔하게 해주기(드라이기 열풍 사용)

 

21.jpg

8) 케이블 세팅 작업 끝(매우 힘듬...ㅠ)

큰 실패 없이 1m, 1m씩 나눴습니다.


22.jpg

9) 점퍼핀 제거하기
바이어와이어링 연결을 위해 엘탁스 모니터3 뒷면의 점퍼핀을 제거한 후에 연결해줍니다.
싱글와이어링 사용 시 점퍼핀을 남겨두고 위쪽 +, -에 각각 하나 또는 아래쪽 +, -에 각각 하나씩을 연결해주면 됩니다.
고가 제품이 아니면 점퍼핀이 좋지 않아 음질 저하기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싱글와이어링에 비해 바이어와이어링은 고음과 저음을 분리하여 전송하여, 더욱더 만족스러운 소리 내어준다지만
소리의 차이가 없다는 의견과 오히려 케이블 값이 두 배로 드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더블런이나 바이앰핑이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바이앰핑은 두 대의 앰프를 구매해야 하여 가격적 부담이 있습니다.

 

패시브 스피커 입문이라 바이어와이어링을 선택하였습니다.

 

23.jpg

10) 스피커에 케이블 연결하기

연결 부위를 돌려 나오는 구멍에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좌측 검정 연결 부 : -극으로 흰색과 아이보리 케이블을 연결(위, 아래 구분은 상관 없음)

우측 빨강 연결 부 : +극으로 빨간색이나 분홍색 케이블을 연결(위, 아래 구분은 상관 없음)

 

24.jpg

검정 피복을 너무 짧게 벗기면 연결 시 타이트 해집니다.

실제 들을 시 좌측, 우측 스피커의 방향을 고려하여 앰프의 R, L에 연결해줍니다.


25.jpg

위쪽과 아래쪽을 다른길이로 했다면 더 보기 좋았을 거 같네요. 

 

26.jpg

11) 앰프에 케이블 연결하기
스피커의 배치 방향을 고려하여 L, R의 +, -에 연결해줍니다.

 

27.jpg

스피커와 마찬가지로 해당 부위로 돌려서 노출되는 구멍에 케이블을 연결해줍니다.

 

28.jpg

케이블의 금속 부분과 앰프의 금속 부분이 잘 닿게 한 후 꽉 조여줍니다.

해당부분은 느슨해질 수 있으니 3개월 마다 조여줍니다.

 

케이블 작업 및 연결 참고 동영상 :

Go to 레퍼런스 오디오 시스템 - 실전편 01. 스피커 케이블 연결하기  https://youtu.be/aeAqRwzwaMk
 

29.jpg

* 엘탁스 모니터3 청취 느낌

 

Bang-and-Olufsen-BeoPlay-s3.jpg

기존의 사용 스피커 : B&O 베오플레이 S3 두 대로 스테레오 구축 (AUX 연결) + G5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DAC) 

 

 
(제가 느낀 소리를 적기 위해 엘탁스 모니터3의 다른 사용기는 보거나 참고하지 않았습니다.)
 
청취 음원 : 무손실 FLAC-윤하, 먼데이키즈, 임한별, 아이유 / MP3-이브
앰프 설정 : USB 연결(AUX 연결 시 볼륨 9~10 이상 시 화이트노이즈 발생) / EQ-OFF / Bass-0 / Treble-0 
 
-해상도 : 음의 정보량 ex) 디스플레이의 해상도
=> 처음 패시브 스피커를 듣고 가장 체감이 컸던 부분은 해상도였습니다.
기존의 스피커에서 들을 수 없었던 소리가 들렸습니다.
 
-공간감 : 소리의 웅장함 정도
-음압 : 음량

 

=> 스피커의 체급이 크다보니 음량과 함께 소리 웅장함이 더 컸습니다.
음압이 커져 작은 소리에서도 이전 보다 세세한 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입체감 : 소리의 입체도로 공간감과 잔향과 관련
-정위감: 악기의 위치가 표현되는 정도
-음분리도 : 악기 소리의 분리 정도
=> 위의 세가지는 묶어 얘기해겠습니다.
악기의 위치가 분명해짐에 따라 음의 분리도가 커졌고, 그에 따른 입체감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스테이지감 : 소리의 스펙트럼
=> 저역에서 고역까지 스펙트럼이 컸습니다.
 

 

-잔향감 : 잔향도가 낮으면 음이 깔끔하게 들리며, 음분리도가 증가, 울림이 줄어드러 부자연스러울 수 있음.
=> 잔향감이 어떤 느낌인진 모르겠으나, 전체적으로 음이 깔끔합니다.
 
-선명도 : 소리의 울림, 떨림 정도
=> 마치 가려진 장막에서 노래를 부르던 가수가 장막을 걷어내고 앞에서 부르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전에 듣던 B&O 베오플레이 S3의 저음이 생각보다 부스팅 됐다는 걸 느꼈습니다.
 
-초저음 : 가청 주파수 중 가장 낮은 영역으로 웅웅거리는 저음
=> 이전 스피커에 비해 초저음 대역이 적어 웅웅 거리는 저음은 줄었습니다.
 
-극저음 : 귀를 타격하는 저음으로 쿵쿵 혹은 둥둥 거리는 소리
=> 이전 스피커에 비해 극저음이 양적으론 줄었지만 질적인 저음이 느껴집니다.
 
-중저음 : 저음과 중음 사이의 음 ex) 남성 보컬, 콘트라베이스
=> 중저음이 강한 편이 아니라 남성 보컬의 중후한 맛은 조금 덜했습니다.
 
-중음 : 중저음 혹은 중고음의 보컬 영역대와 관련.
=> 전체적인 보컬 소리가 장막을 걷은 듯 잘 들렸습니다.
 
-중고음 : 주로 여성보컬과 관련
=> 여성 보컬이 매우 향상되었습니다.
 
-고음 : 고음이 뛰어나면 음색이 밝고, 선명도와 관련.
=> 고음이 뛰어나 음색이 밝아졌으나 장시간 들을 시 약간 귀가 피곤했습니다.
 
-초고음 : 초고음이 높을수록 해상도가 높고 선명도와 관련. 초고음이 좋으면 소리의 막이 걷힌 느낌을 받음.
=> 처음 들었을 때 소리의 막이 걷힌 느낌을 받았습니다.
 
-양감 : 어느 음역대의 강조되어 있는 양
=> 기존의 스피커에 비해 저음이 부족한 느낌이었으나 오히려 하이파이에 가까운 저, 중, 고 음역대가 균형잡힌 음으로 느껴졌습니다.
 
-음선의 굵이 : 양감, 잔향감과 비례
=> 남성 보컬의 힘이 덜느껴졌지만 이게 잔향감의 감소는 아닌 거 같습니다.
 
-플랫 성향 : 저, 중, 고음역대의 강조 없이 고루 소리가 잘 들리는 성향으로 리시버의 가격이 높아질수록 플랫 사운드를 지향하며, 가장 이상적인 사운드

 -V자 성향 : 저음과 고음 부분이 강조된 성향으로 중음이 상대적으로 뒤로 물러나 있어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 하지만 원음과는 거리가 먼 성향으로 대부분의 리시버들은 V자 성향.

=> 기존에 저, 고음이 강조된 V자 성향의 스피커를 들어서 그런지 엘탁스 모니터3는 저, 중, 고역대가 균형 잡힌 플랫한 스피커라고 느껴졌습니다.(혹은 중, 고역 대가 좀 더 강조 된 성향)

 

음향 용어 정리

출처 : 영디비-eco님

https://www.0db.co.kr/xe/REVIEW_USER/82008

 

-하이파이 Hi-Fi

고품질의 재생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오디오 장치 중에서 특히 원음에 가까운 음으로 재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장치, 또는 사운드 그 자체를 일컫는다. 다시 말해 고성능 레인지, 고품질의 오디오 장치는 하이파이로 이루어져 있다.

출처 : 파퓰러음악용어사전 & 클래식음악용어사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606275&cid=50324&categoryId=50324

 

기존의 베오플레이 S3 스테레오 스피커도 굉장히 가성비와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었는데요.

엘탁스 모니터3를 들은 후 다시 베오플레이 S3(+G5 하이파이모듈 혹은 이어스튜디오 es100)를 들으니

막에 가려진 소리라는게 체감이 되었습니다.

 

엘탁스 모니터3가 좀 더 하이파이적인 성향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하단의 스파이크로 인해 설치 위치에 제약 없이 덕트가 일정한 높이를 유지하여,

책상의 벽에 붙여 설치하여도 소리의 울림이나 음의 왜곡이 일어나지 않는 게 매우 큰 장점으로 보였습니다.

 

엘탁스 모니터3 스피커패시브 스피커에 입문하며, 하이파이 성향을 추구하며, 여성 보컬의 노래를 즐겨 듣는 유저분에게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음색이 유사하게 느껴진 리시버 : AKG K702

 

 

끝으로 좋은 이벤트로 패시브 스피커라는 새로운 세계에 입문할 수 있게 기회를 준 와싸다와 뽐뿌에 감사드립니다.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8-06-27 17:39:5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2회)


추천 0

다른 의견 0

  •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 상처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이모티콘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