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입니다.

3월 16일 개통했고, 오늘로 11일차입니다.

1. 디자인

아이폰의 고유 디자인 특징을 간직한(?) 마지막 아이폰인 만큼 너무 아름답습니다.

깎아 만든 조약돌마냥 멋지네요. 실버가 없어서 못샀는데 스페이스그레이도 매우 멋지네요

그래도 실버에 흰색 실리콘케이스가 디자인은 끝판왕인듯하네요...

2. 성능

말할 것도 없이 최고입니다. 웬만한 3d게임들 렉 하나없이 잘 구동됩니다.

근데... 램이 후달려서 그런지 가끔 리프레쉬 발생합니다. 

3. 기능

아이폰 11이나 아이폰8이나 똑같은 ios 13.4라서 세부기능은 엇비슷(?)할겁니다.

물론 터치아이디 페이스아이디 다르고 카메라는 하늘과 땅차이겠지만요... 성능은 바이오닉 엔진(A11) 이후론...

트루톤은 켜놓아서 그런지 눈이 덜 피로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해요. 있는 기능을 끄고싶진 않아요.

야간모드는 oled는 번인, 배터리 절약 때문에 필수로 켜야하지만 아이폰8은 lcd라 그냥 선택? 개인취향차이 같습니다.

엘지폰 쓸 때랑 비교하자면 페이기능이랑 모바일 교통카드 안되는건 불편한데 직관성은 매우 좋습니다.

특히, 뒤로가기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쓸기만 하면 되는게 너무 좋아요(이건 요즘 갤럭시도 되긴 합니다만...)

카메라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주관적으론 엘지나 갤럭시같이 눈에 보이는 장면을 그대로 담아내는게 훨씬 좋네요

아이폰은 이것저것 필터가 많이 붙어서... 개인적으론 별로네요... 다시 말하지만 개인차가 있습니다.

4. 감성(?)

문자 핑! 소리랑 전화 기본 벨소리가 너무너무 좋아요.

갤럭시나 엘지폰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경쾌하고 명료한 뭔가가 있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5. 총평

램이 3기가로만 나왔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