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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키리스와 PBT의 만남. CHERRY G80-3000S TKL 키보드
분류: 체험단
이름: 해인아범


등록일: 2020-10-23 11:59
조회수: 224 /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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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RRY G80-3000S TKL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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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소개할 제품은 체리(CHERRY)에서 새롭게 출시한 텐키리스 배열의 G80-3000S TKL 키보드입니다. 키보드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체리에서는 다양한 키보드를 출시하고 있지만 87키 (Key)를 가진 텐키리스 키보드는 그리 많은 편이 아닙니다. 현재 다나와를 기준으로 체리의 텐키리스 키보드는 MX BOARD 1.0과 G80-3000SS TKL 두가지가 있습니다. 각각의 키보드는 RGB, nonRGB와 스위치(청,갈,적,흑)로 나뉘어지고 있습니다.




G80-3000S TKL 키보드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87키 배열과 더불어서 무보강 구조 그리고 PBT 키캡을 사용한 부분입니다. 87키의 텐키리스 배열을 가진 MX BOARD 1.0 제품은 메탈 재질의 보강판과 ABS 재질의 키캡을 사용하고 있어서 G80-3000S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강판을 사용한 제품은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달라지는 부분으로 무조건 무보강 키보드가 좋다~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현재는 체리에서만 무보강 방식이 나오고 있기때문에 제품의 희소성은 있는 편이고 개인적으로는 체리의 무보강판 방식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키보드를 사용하다보면 설명하기 힘든 묘한 특징과 매력이 있습니다. ^^


제품의 외형이나 기능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과 구성품




검은색 박스에 체리 로고 포인트로 기존 제품들과 비슷한 컨셉으로 되어있습니다.



측면에는 제품의 모델명과 스위치에 대해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체리 키보드의 공식 수입/유통은 (주)피씨디렉트에서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메인보드나 저장장치(SSD, HDD)와 같이 해당 스티커가 분실이나 훼손될경우 서비스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투명 테잎으로 봉인처리가 되어있습니다.




키보드와 설명서 두개로 간단하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설명서는 RGB 버전과 통합으로 되어있어서 기능키에 대한 설명과 RGB 변경에 대한 설명이 같이 되어있습니다. 다른 체리 키보드들과 마찬가지로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 제품의 외형과 기능



일반적인 87키 배열의 텐키리스 키보드와 동일한 레이아웃이지만 G80-3000S는 여기에 한개의 키가 추가되어 88(87+1) 키 배열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리의 다른 키보드 리뷰를 할때도 항상 언급을 했지만 체리에서는 왜 이렇게 체리 키(CHERRY Key)에 집착을 하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MX BOARD 1.0처럼 조합키로 사용하는데 훨씬 더 편할텐데 말이죠.



케이블은 탈착식이 아닌 고정방식입니다.





바닥면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높이 조절용 다리 역시 미끄럼이나 진동을 방지하는 고무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키캡은 스텝스컬쳐2가 적용되었습니다.



텐키리스와 무보강판때문에 다른 제품들보다 무게가 적게 나가는 편입니다.




G80-3000S TKL 키보드는 Caps Lock, Scroll Lock을 표시해주는 별도의 상태표시 LED가 없고 해당 키 자체에서 LED로 표시가 됩니다. 이 기능에 대한 부분은 래에서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Esc와 F1키의 CHERRY 전용 키입니다. 커세어나 로지텍의 게이밍 키보드에서도 왼쪽에 별도의 매크로 키들을 배열하고 있는데 사용자들의 원망이 꽤나 많은 편입니다. 체리 역시 이 기능키는 사용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은데 왜 계속 이런 특이한 배열을 고집하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국내 사용자들만 그렇고 해외에서는 평이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체리 키캡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G80-3000S를 처음 봤을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바로 키캡의 폰트였습니다. 기존 제품들보다 한글/영문 폰트 모두 조금 더 동글동글하고 꽉 차있는 느낌이 괜찮더군요.




체리 키보드의 특징 중 하나인 "F, J"의 키캡입니다. 자리 표시를 하기 위한 돌기도 있지만 해당 키캡은 조금 더 동글동글하고 기울기가 있어서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FN 키와 조합을 통해서 추가적인 기능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체리(Cherry) 키는 FN 키와 조합으로 사용이 되지만 단독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체리 키를 3초가량 누르고 있으면 전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을 수 있는 체리 홈페이지로 연결이 됩니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후에는 키를 누르면 프로그램이 실행이 됩니다.



노란색 기능키들은 FN키와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FN + CHERRY : CHERRY 키 중지

FN + F1 : 음소거

FN + F2 : 소리 작게

FN + F3 : 소리 크게

FN + F9 : 게이밍 모드 실행 (Windows, 메뉴키, Alt + Tab 잠금)

FN + F10 : 기본 브라우저 실행

FN + F11 : 윈도우 탐색기 실행





■ 스위치와 키캡



현재는 체리에서만 볼 수 있는 무보강 방식입니다.




CHERR MX 갈축 스위치는 정방향으로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스테빌라이저는 윤활이 되어있어서 철심의 소리를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쉬프트, 스페이스, 엔터와 같이 스테빌라이저가 사용된 키들을 누를때에도 스테빌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는 수준이였습니다.



별도의 상태표시 LED가 있지 않아서 해당 키에 직접 화이트 LE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단색 화이트 LED는 제법 밝은 편이지만 키캡을 사용한다면 거슬리지 않는 밝기였습니다.



G80-3000S TKL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바로 이 키캡이였습니다. 체리에서도 PBT 키캡을 사용한 제품들이 있긴하지만 그리 많은편이 아닙니다. 키캡의 재질은 타건 느낌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마모성에 대한 부분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게 됩니다. 특히나 유분이 많은 지성 피부의 사용자라면 ABS 재질보다 번들거림이 적은 PBT 키캡의 만족도가 훨씬 더 높은 편입니다. 키보드 타건감은 키캡의 재질(ABS, POM, PBT)보다는 키캡의 프로파일(높이)이나 두께에 따라 더 크게 체감이 됩니다.





스페이스바 십자 돌기의 배열입니다. 키캡놀이를 하실분들이라면 꼭 미리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 전용 소프트웨어와 타건 영상



Esc와 F1 사이의 체리 키를 3초정도 누른다면 해당 사이트로 바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체리 전용 프로그램의 초기화면입니다.



화살표 부분을 누르게 되면 소프트웨어의 언어와 펌웨어의 확인, 업데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세팅에서는 폴링레이트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G80-3000S TKL 키보드는 non-RGB 버전으로 RGB에 대한 설정은 할 수 없으며 키의 기능을 변경할 수 있는 키 매핑(Key Mapping) 기능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바꾸려고 하는 키를 오른쪽 화면에서 선택한 뒤 키보드로 입력을 하면 해당 키의 입력을 바꿀 수 있습니다.



매크로는 입력 지연시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TEXT 모드에서는 200자까지 입력이 가능하며 입력지연 시간을 설정부분에서 매크로 기능과 차이가 납니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 CHERRY G80-3000S TKL 키보드 갈축 타건 영상



저는 리니어 계열(적축, 흑축, 저소음적축)의 스위치를 좋아해서 갈축 스위치는 정말 오랫만에 사용을해서 그런지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스테빌라이저의 소음은 상당히 잘 잡혀있었으며 무보강 제품답게 통울림 역시 상당히 좋은 편이였습니다. 다만 갈축 스위치의 특성인지 스위치의 스프링 소리가 제법 많이 느껴졌습니다. (영상에서는 잘 표현이 되질 않았는데 실제로 타건을 해보면 스위치의 내부의 스피링 소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통통하고 울리는 부분은 제가사용하는 책상과 방의 구조때문에 나는 소리이며 키보드의 통울림은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 CHERRY G80-3000S TKL 정리







G80-3000S TKL은 그동안 체리(CHERRY)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텐키리스 배열과 PBT 키캡이 사용되어서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반가운 제품이였습니다. 현재 블랙 색상에 RGB / non-RGB 제품들이 판매가 되고 있어서 각자 좋아하는 스타일에 맞게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반응이 좋다면 화이트 버전으로도 출시될 가능성이 높을거 같습니다.


G80-3000S TKL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애매한 위치에 있는 체리 키가 정말 아쉬웠습니다. 이 부분만 뺀다면 단점으로 지작할만한 부분이 없었는데 말이죠. 키보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타건감도 좋은 편이였으며 특히나 무보강판 특유의 느낌과 스테빌라이저의 윤활은 만족스러웠습지만 갈축 스위치 자체의 스프링 소리는 살짝 거슬리더군요. 이 부분은 제가 그동안 리니어 계열의 스위치만 사용해서인지 좀 더 예민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체리 스위치를 사용한 다른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어서 텐키리스 + 무보강 + 진짜 체리 키보드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체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텐키리스 배열과 PBT 키캡

2. 스테빌라이저의 윤활과 잘 잡혀있는 철심의 소음

3. 무보강 방식의 부드러운 타건감과 거의 느껴지지 않는 통울림

4. 전용 소프트웨어 지원

5. 2년의 고객지원 기간



단점


1. 애매한 위치의 체리 키(Key)






"이 사용기는 피씨디렉트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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