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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서운 블랙홀 능력치.. 2
이름:  김경찬


등록일: 2020-04-20 04:00
조회수: 347 / 추천수: 0




블랙홀(Black Hole) : 초고밀도에 의하여 생기는 중력장의 구멍. 항성이 진화의 최종 단계에서 한없이 수축하여, 그 중심부의 밀도가 빛을 빨아들일 만큼 매우 높아지면서 생겨난다. - 표준국어대사전

 

인터넷 기사같은데서 보면 ‘블랙홀 같은 매력’, ‘출구 없는 블랙홀’이라는 표현을 쉽게 볼 수 있다. 연예·뉴스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제목이다. 이 표현 덕에 블랙홀이 그저 구1엽고 ㅁH력적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

 

. 알면 알수록 무서운 능력치를 가지고 있달까. 여태껏 우리가 알고 있던 블랙홀의 실체는 티저일지도 모른다. 리얼 ‘센 캐(센 캐릭터)’사실상 우주의

 

 

블랙홀, 어떻게 생기는 거라고?

 

쉽게 말하면 블랙홀은 어마어마한 양의 물질이 아주 작은 공간에 집중돼 있을 때 생긴다. 중심에서는 중력이 거의 무한대로 강력해 근처에 다가가는 어떠한 물체도 작은 입자로 쪼개버린다. 빛도 블랙홀을 탈출할 수 없어 우리는 블랙홀을 검은 원으로 인지한다.

그렇게 강력해 보이진 않는데;;;

BOANEWS       -NASA-

 

블랙홀을 통한 시간 여행은 불가능한 건가?

 

 꼭 그렇다고는 할 수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직은 알 수 없다.

블랙홀 내부에서 어떠한 일이 발생하는지는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는 이 블랙홀이 좀 특별하게 표현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는 시간 여행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됐다.

 
독일 과학 전문 유튜브 채널 Kurzgesagt는 이 경계가 ‘블랙홀과 나머지 우주 전체’를 완벽하게 분리한다고 표현했다. 그리고 영원히 지구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면, 블랙홀 안으로 들어가라고 덧붙였다.

 

일부분은 그렇다. 블랙홀에는 안과 밖의 경계 지대인 ‘사건의 지평선(horizon of event)’이 있다. 사건의 지평선으로 발을 들이기 전까지는 블랙홀은 강력하지 않다. 하지만 안으로 발을 뻗는 순간, 그대로 빨려 들어간다.

 

 

 

그럼 블랙홀에 들어가면 어떻게 돼?

 

 일단, 우리가 블랙홀에 들어간다고 가정해보자.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블랙홀에 들어가는 우리가 이렇게 보인다. 블랙홀에 들어갈수록 점점 느리게 보이고, 잠깐 시간이 멈췄다 점점 붉어지다 사라진다.

 

하지만 스티븐 호킹이 유명한 말을 남긴 적이 있다. “만일 미래의 누군가가 시간 여행을 했다면, 나같이 유명한 사람을 만나러 과거로 틀림없이 여행할 텐데, 나는 아직까지 미래에서 온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 사실상 시간 여행은 불가능한 게 아닐까(...)

 

 

 

 

블랙홀을 선회한 우주선이 지구에 귀환한다면? 지구는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흘러있다는 것. 앞서 말했듯 이건 이론에 불과하다. 과거로의 시간 여행은 이론적으로도 설명되지 않고 있다.

 

이론적으로 블랙홀은 시공간을 휘게 만들어 이전의 사건으로 돌아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든다. 이때 사건의 지평선을 넘지 않고 블랙홀 주위를 돈다면 블랙홀의 강력한 중력 때문에 지구에 있는 것과 다른 시간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럼 들어가서는? 블랙홀에 들어가면 두 가지는 확실하다. 하나, 죽는다. 블랙홀은 공간을 구부러트린다. 사건의 지평선을 넘으면 딱 한 곳으로만 갈 수 있다. 블랙홀은 모든 무게가 한 점에 집중돼 있다.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중력이 수백만 배 차이가 나는 것.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은 몸이 이리저리 늘어나고, 뼈와 살이 분리된다. 조각으로 흩어지게 될 텐데 세포까지 찢어진다(...) 원자보다 훨씬 작은 입자로 압축될 가능성이 높다.

 

 

 

 

두 번째는 죽긴 죽는데 아주 빨라 아픔을 느낄 겨를도 없다. 블랙홀 내부 온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온도와는 좀 다르다. 아주 차갑거나 아주 뜨겁다. 아마 들어가자마자 순식간에 뜨거워서 불에 타 죽거나 차가워서 얼어 죽는다.

블랙홀의 바깥은 어떤데?

 

 

 

블랙홀의 크기는 어느 정도야?

관측된 블랙홀의 사이즈는 태양계 전체보다 컸고, 블랙홀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물질이 많아 은하계 수십억 개의 별빛을 합친 것보다 밝았다.

 

 

 

지난해엔 블랙홀의 경계선이 처음으로 공개된 바 있다. 그동안 블랙홀이 지구와 거리가 너무 멀고, 어두워서 직접 관측된 사례가 없지만 이번엔 크기가 커서 관측이 가능했고, 2년간의 분석 끝에 블랙홀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었다.

아주 작은 블랙홀이라면 사건의 지평선에 다가가기도 전에 빨려 들어가겠지만, 크기가 큰 블랙홀이라면 지평선 근처를 관찰할 수도 있다.

 

 

 

 

 

블랙홀이 왜 지구는 안 빨아들이지?

블랙홀은 서로 충돌 시 중력 파장이 발생하는데, 연구진은 강력한 파장 때문에 이 블랙홀을 관측할 수 있었다. 해당 블랙홀은 블랙홀 충돌 중 가장 강력하고 빠른 회전 속도로 충돌해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에 발견된 블랙홀은 태양보다 80배 큰 블랙홀이었다. 지금껏 생긴 블랙홀 모양과는 다르게 돼지코와 흡사했다. 이를 발견한 호주 국립대학 연구진은 “두 개의 블랙홀이 만나 초거대 블랙홀을 만들어냈다”라고 설명했다.

블랙홀의 크기는 다양하다. 기본입자 수준으로 작은 마이크로 블랙홀부터 시작해 태양의 660억 배에 달하는 극대질량 블랙홀도 발견됐다.

 

 

 

 

블랙홀은 중력이 아주 강해 모든 것을 다 빨아들일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구는 왜 그대로 두고 있을까? 온 우주를 다 흡입할 수 있을 만큼 흡입력이 강하다던데 말이다.

블랙홀이 만약 다른 행성이나 위성처럼 움직였다면 진공청소기처럼 가는 곳마다 행성과 별을 잡아먹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블랙홀도 태양처럼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중력권 안으로 진입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흡입하지 않는단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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