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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만만하게 생각했습니다 63
이름: 자칭간지남


등록일: 2020-09-22 01:27
조회수: 16874 / 추천수: 1




제 인생에서 남들보다 뛰어나다 우월하다 라고 말할 건 없었지만, 그래도 항상 평균 이상은 하는 존재라고 생각했습니다.

 

탄탄대로까지는 아니지만, 운이 잘 따라줘서 입사 후에 곧장 신입사원 연봉이 너무 낮다는 이유로 연봉이 올랐고, 회사가 어려워져서 문을 닫기전 성공적인 이직도 했습니다.

 

그러나 자만했습니다. 유튜X에서 신사임X의 스마트스토어를 보고, 덜컥 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작년 10년에 퇴사하고 그동안 모아놓은 돈이 많지도 않았지만 딱 1500만원 까먹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나는 잘 될거야 잘 될거야 하고 계속해서 생각하고 믿어왔습니다.

 

그러다 오늘 동종업계로 이직한 전직장 동기가 나에게 입사할 생각없냐고 권유합니다. 

 

제 나이는 30대 초반이고,

제안받은 곳의 연봉은 3000 중후반입니다.

 

사실 사업을 하면 한달에 500은 그냥 벌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는 한달에 300 벌기도 어렵네요.

 

흔들리는 제 자신이 참 한심하면서도, 이쯤하면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성공과 실패를 떠나 인생의 선배님들로서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0-09-22 01:28:4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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