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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강행에 코로나19 피해 국가들 “불공정 올림픽 될 것” 2
분류: 기타
이름: yj_4090


등록일: 2020-03-18 16:38
조회수: 191 / 추천수: 0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8일 스위스 로잔에서 국제경기연맹 대표자, 선수위원 등과 화상 회의를 연 뒤 공식 성명을 통해 “IOC는 2020 도쿄 올림픽에 전념하고 있다”며 “지금 단계에서는 그 어떤 극단적인 결정도 내릴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도쿄 올림픽 취소, 연기에 대해 아직까지는 고려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IOC의 강행 의지에 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올림픽 위원회 알레한드로 블랑코 위원장은 “올림픽이 지금 상태로 치러진다면 매우 불공정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블랑코 위원장은 “매일 매일 여러 나라에서 쏟아지는 코로나19 관련 뉴스 때문에 모두들 불안해 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문제는 코로라19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졈이라고 말했다. 블랑코 위원장은 “스페인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개막 예정일까지 대회 준비에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다. 불공정한 경기가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금 상태라면 개막 예정일인 7월24일까지 선수들이 제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어렵다”며 대회의 완성도 문제를 지적했다.

프랑스 올림픽 위원회 데니스 마세글리아 회장 역시 우려를 나타냈다. 마세글리아 회장은 2020 도쿄 올림픽 개최의 전제 조건으로 “5월말까지 코로나19 관련 사태가 정점을 찍고 하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세글리아 회장은 “만약 5월말까지 소강 국면에 접어들지 않으면 올림픽이 제대로 치러질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스페인과 프랑스는 물론이고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이탈리아 등은 모든 스포츠 관련 이벤트가 중단된 상황이다. 뉴욕 타임스는 “미국도 상당 수의 스포츠 시설이 현재 문을 닫았다. 훈련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IOC는 코로나19를 둘러싼 여러가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예정대로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IOC는 “우리는 모든 선수가 도쿄 올림픽을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계속 준비하라고 독려한다. 우리는 선수 및 각국의 올림픽위원회(NOC)와 상의하고 최신 정보를 제공해 선수들을 지원하겠다”고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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