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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문제입니다 8
분류: 연봉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0-01-05 06:41
조회수: 956 / 추천수: 0




일단 여기에 글을 남겨도 될지 망설였습니다

 

제글은 직장인포럼에가까울거 같은데

그래도 댓글로나마 이야기를 많이 듣고싶어 

글남겨요

 

다니는 회사가  인센티브제인데

소기업입니다

 

근데 제가 들어가고나서 매출이 2배가까이

신장되어서

20대 후반

신입을 한명 뽑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부양가족있어요

 

근데 저 처음들어왔을땐 기본급받고 일하다가

점점 인센이 늘어나서 6개월째에는 300~400돈을

벌었습니다.

일도 그만큼하고있고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온다생각하고요

지금은 700~1000까지도 나올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매출이 없으면 인센도 하락하죠

  이점도 무지  불안합니다.)

 

근데 20대후반 신입은 제가 해놓은 매출신장으로

인해  주워먹기식으로 

몇달동안은 300정도 5개월째 400정도

그리고 이번에 500돌파에요

 

제가 중간에 실수를 몇가지해서ㅜ

사장님 신임을 잃어서

거래처를 신입한테 넘겨준게 있어요

 

근데 저는 신입이 별로 탐탁치가 않아요

나이도 어리고  지금 업무가 자기 전공인데

아는거도 없고 

더구나  애가 무뚝뚝해서인지 별로 표현도 없고

쉽게 책임감을 갖고 

자기가 더 일을 해야겠다? 이런거도 없고

상관인 내가 나서서 뭘하면 지켜보기나 하지

나서지도 않고요

쉽게 주워먹기식으로 일하는거 같아서

(첨에 군기를 잡으려고했는데 사장님 마인드가

남달라서 애 그만둘지 모르니 좋게좋게 대하라고해서 첨에 군기같은거도 못잡았다보니 좋게좋게

출근은 일찍하면 사장이 좋아한다 시간차두고  2~3번 이야기해줘도 하는시늉만하고 8시50분에 오더군요

젓가락도 제대로 놓아라를 진짜 시간차두고 3~4번 반복해서 좋게이야기해줘도 그대로고요.)

 

저는 근무중이나 퇴근후에도 

계속 머릿속에 젊은애가 돈500버는게 기분이 나빠서  아른거리고 속앓이만 하고있습니다

 

아니 회사 홍보도 제가 다하는데 

홍보해서 신규업체 들어오면 사장이 그걸 다

신입한테 줘버려서 매출이 계속 신입쪽으로

가고 인센도 그만큼 올라갑니다.

 

회사서 겉으론 전혀 내색을 안하는데  

집오면 몹시 기분이 불편해서

한편으론 돈때문에 이게 뭔가싶고

속물같고해서 이런꼴 안보려고 그만두고싶은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언젠가 나보다 신입이 돈을 더 많이 가져가면

어쩌지? 그럼 내가 왜 상관인가싶을거 같기도 하고

참 기분이 언짢아요...

 

어디다가 이야기할 상대도 많지않고요...

 

하아  다양한 시각에서 조언부탁드립니다

마음을 다스렸으면 좋겠는데

자꾸 속으로 씩씩거리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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