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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GW2780 아이케어 사용기 2
분류: 일반
이름: 매나인


등록일: 2019-10-30 18:17
조회수: 236 /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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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왔습니다. !! 제목 그대로 눈이 아파서 구매한 인생 첫 벤큐 모니터입니다. 티비와 모니터는사용목적이 다른 만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게 맞는데.. TV 겸용의 애매한 모니터를 무심코 사용하다 보니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중간중간 모니터를 새로 사야 하나 싶을 정도로 몇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티비와 모니터를 하나로 쓸 수 있다는 편의성 때문에 그냥 쓰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도저히 눈이 뻑뻑해서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본체를 구매하는 김에 모니터도 새로 구입하게 됐습니다. 벤큐를 선택 한 이유라면 동생이 사용하는 24인치 모델을 이따금씩 사용해 봤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같은 모델로 구입하려 했으나 왠지 옆그레이드가 될 거 같아 27인치로 결정. 모니터는 크기만 다를 뿐 비슷할 거라 생각했는데 몸소 체험해보니 다릅니다. 

드디어 저도 장만 했습니드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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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목적 - 포토샵, 일러스트, 웹서핑, 웹소설, 쇼핑 등








1. 개봉 및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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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표면에는 제품의 개략적인 정보와 함께 스티커 한 개가 붙어 있었는데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업계 최초 플리커 프리 인증(백라이트 깜빡임)획득 마크더군요. 
 *눈이 항상 불편했던 이유가 청색광과 이 플리커 현상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써왔던 모니터가 이 현상이 심해서 따로 영상으로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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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내부에 딱 맞는 2층 구조의 완충제로 굴러다닐 틈은 없어 보입니다. 부속품에 문제는 없었고 스탠드는 테이프로 떨어지지 않게 잘 고정돼 있었습니다.







2.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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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베젤과 무광 블랙의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표면은 빛 반사로 인한 눈부심이 적은 논글레어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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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부분 및 뒤판까지 전체적인 마감도 우수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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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조도 센서로 크게 이질감은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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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사 마운트 홀 지원(100mm 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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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후면부의 백 커버는 없으며 총 DP, HDMI, D-SUB 총 3개의 영상 입력단자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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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 위치한 OSD 물리 버튼입니다. 버튼이 좀 많아서 처음에는 조금 복잡했는데 적응하니 익숙하네요.
특히 1,2,3 번은 사용자 지정으로 사용하면 정말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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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 조절(틸트)도 이상 없음.





 

 

3.조립

 



하부 받침대와 스탠드를 결합하고 손나사를 돌려 체결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밀어주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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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내부 공간으로 케이블까지 완벽하게 정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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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후 케이블 정리까지 마친 모습입니다. 벤큐는 작은 부분 하나하나에 매우 신경을 쓴 것 같은 느낌이네요 :D








4. 모니터의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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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도 차이가 나지만 무엇보다 색감부터 확연히 달랐습니다. 오른쪽은 지금까지 써왔던 티비 겸 모니터인데요, 자체 명암비와 채도가 모두 낮다 보니 같은 화면임에도 불구하고 색감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설정값을 다르게 수차례 시도해봐도 극복할 수 없는 태생적 한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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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GW2780의 경우 색 영역이 NTSC 78%, sRGB 100%로 확실히 또렷하고 화사합니다. 밝기 또한 250칸델라로 적당한 수준인 거 같으며, IPS만의 사실적 색감이 참 마음에듭니다.
 같은 27인치인 GW2760HL 모델과 고민을 하다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생생하면서 화사한 색감인데요, IPS 패널이라 명암비가 낮은 게 다소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특유의 쨍한 느낌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AMVA+ 패널의 암부 표현력과 빛샘이 적은 부분이 좀 부럽긴 하지만 저의 취향은 IPS인 걸로.. 각 패널마다 장, 단점이 있기 때문에 사용 용도에 맞게 잘 따져보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몇 가지 동영상을 재생해 봤습니다(휴대폰 촬영이라 실제와는 차이가 있어요) 잔상 없이 매끄럽게 재생되며 항상 칙칙한 화면만 봐서 그런지 몰입감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출력이 살짝 부족해서 아쉽긴 하지만 막귀인 저에겐 내장형 스피커(2W*2)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다행히 양품이 와서 빛샘도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정상 범주에 있었고, 흑점도 없었습니다. 포토샵 작업 후 최종 결과물을 다른 디바이스로 보게 되면 읭?? 싶은 갭이 항상 있었는데.. 모니터를 바꾸고 색 표현력이 좋아지다 보니 오차 또한 자연스레 줄어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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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9가지 화면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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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처 모드에서 총 9가지의 화면 모드 선택이 가능했습니다(사용자 모드만 제외) 저는 평소에는 블루 라이트 모드를 사용하며 그래픽 작업시에는 사진 or sRGB, 영화를 볼 땐 따뜻한 느낌이 강조된 무비 모드를 주로 사용합니다. 대부분 로우 블루 라이트를 사용하는데요, 눈이 편안해서 모니터를 오래 보기 딱 좋기 때문이죠. 사진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서 직접 사용을 해보면 보다 정확한 비교가 가능합니다.





4-2. 다양한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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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모드에서 리딩 모드로 갈수록 청색광 차단율이 높아지면서 화면이 전체적으로 노랗게 보이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계별 청색광 차단율로 상황에 맞게 모드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눈이 훨씬 편안했습니다.
 * 취침 전 무드 등 만 켜놓고 컴퓨터를 할 때는 주변 조도가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이럴 때 저는 <리딩 모드>로 설정하고 사용하는데요 무엇보다 눈부심이 덜해서 모니터를 보는데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4-3. 자동 밝기 조절 B.I



벤큐 모니터에서 처음 본 기능으로 밝기를 자동으로 컨트롤해주는 아주 혜자스런 기능입니다(ON/OFF 가능)

주변 조도의 변화에 따라 우측 하단의 '눈 모양 아이콘'의 게이지바에 변화가 생기며 화면 밝기가 조정됩니다.

조도 센서가 알아서 감지하여 설정해주는 기능으로, 있고 없고의 차이가 분명했습니다.





4-4. 플리커 프리



왼쪽 벤큐 모니터는 깜박임이 없는 반면 오른쪽은 쉴 세 없이 계속 깜빡거립니다. 우리 눈은 현미경보다 정교해서 이 플리커 현상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안구에 굉장히 안 좋다고 하는데요, 보시다시피 벤큐는 백라이트 깜빡임은 전혀 없으니까 믿고 쓸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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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눈이 점점 뻑뻑해져서 조금 급하게 산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사용 목적에 충분히 부합되는 성능까지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동생의 모니터를 사용할 때마다 느낀 점은 '괜찮네~~' 정도였지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네요. 아무래도 기존 모니터와의 차이가 심해서 느껴지는 차이 역시 큰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팩트는 눈이 확실히 편해졌다는 점입니다.
 
벤큐는 지금까지 사용해온 모니터들과는 결이 조금 다른 모니터라고 해야겠습니다. '아이케어'로 유명한 모니터 인건 알고 있었지만 이 부분은 분명 직접 사용을 해봐야 체감이 되는 부분이라 표현하기가 참 어렵네요. 저의 경우에는 자동 밝기 조절 + 로우 블루 라이트 기능으로 눈의 피로감이 현저하게 떨어져 작업환경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f.lux 또는 윈도우 자체 '야간 모드'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말씀드리고 싶으며 이는 벤큐의 '아이케어' 슬로건을 제대로 입증하는 기술이라 생각됩니다.
 
 애초 선택의 폭이 좁았기에 그에 따른 아쉬운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로우 라이트 플러스'입니다. 기능이 더 강화된 버전인데요, 뭐 노란색도 괜찮습니다만 '블루 라이트 모드는 노랗다'라는 편견을 깨버린 정말 신기한 기능이라 생각돼서 좀 탐나긴 하네요. 그리고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을 고려한 확장성 정도입니다.
 
 사실 저로서는 사용 용도에 알맞은 모델을 좋은 가격에 구입했으니 단점이라기보단 욕심에 가깝습니다 ㅎㅎ모쪼록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벤큐 모니터 선택에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첫 벤큐 모니터 입성기를 마치려고 합니다. 아주 나이스 한 선택이었습니다.
* 이 포스팅은 필요에 의해 직접 구매하고 작성된 리얼 포스팅입니다.
* 별점 5점을 주고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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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9-10-30 18:20:2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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