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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포럼 입니다.

등산, 트래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지리산 화대종주(2019.06.03-.05) 3일차(2019.06.05.수. 장터목대피소-천왕봉-대원사 주차장) 38
분류: 산행후기
이름: 산을마시는새


등록일: 2019-06-13 17:10
조회수: 1515 / 추천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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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지리산 화대종주 제 2일차 산행후기 가 핫-게시글에 선정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저번 글 말미에서도 언급했듯이 장거리 종주에서 배낭무게는 컨디션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요인 중 한가지 입니다. 너무 무거운 배낭은 체력을 떨어뜨리고, 그렇게 무거운 배낭인데도 불구하고 막상 필요한 물품을 챙기지 못했을 때에는 허탈감 마저 밀려오죠.

 

제가 종주때 챙긴 물품 목록 입니다.

 

1. 배낭 - 도이터 act-lite 35+10 (5년전 오케이목장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오프라인 매장구입) - 무거움

2. 스틱 1쌍 (두랄루민 7075 NH제품)

3. 취사도구 - 작년 *마트 구입 (이동식부탄가스연소기(코베아)+경질코펠(빅텐제품)+부탄가스1+플라스틱수저 2 +나무젓가락 3)

4. 의류 - 갖춰입은 옷은 제외하고 배낭에 넣은 품목

상의 (긴팔1+반팔1)

하의 (긴바지1)

속옷 (5부레깅스 2)

울양말 2

챙넓은 여름모자 1

예비 수건 1

여름용 바람막이 1

예비 버프 1

예비 반장갑 1

5. 라이트 (헤드라이트1 + 손전등1 + AAA건전지 10개)

6. 보조배터리 3(5000+3000+3000) 와 연장 코드2 & 변환젠더 2

7. 무선이어폰 2, 유선이어폰 1

8. 충전식 손풍기

9. 짝퉁 크록스샌달

10. 물티슈 2 (20장짜리), 쓰다남은 물티슈 3(개별포장) + 여행용 티슈 1

11. 선글래스

12. 구급낭 (작년 헌혈하고 적십자 사은품 받은 것) + 두통약+소염제+우황청심환1+식염포도당 20알+마그네슘제제 3 + 비타민 c 3 + 영양제 3

13. 파스류 - 맨소래담 + 스프레이 파스+ 바르는 모기약 + 발목밴드

14. 식량

주식 - 라면 2+짜짜로니 2+햇반 3 + 꼬마김치 3 +선식 1 + 멸균우유 2

행동식 - 양갱이 4 + 민트사탕 10알 + 씹어먹는 비타민 c 3정 + 견과류 3봉

15. 음료 - 포카리 900ml 1병+ 게토레이 600ml 1병+물에타먹는 액상스틱 8포+스틱커피 2 +코코아분말 4

16. 1.5L 수낭 (작년 *마트 구입 - 중국제)

17. 기타

예비 등산화끈 1 + 종주수첩 + 필기구와 포스트잇 + 1회용 우비 + 검정 비닐봉투 5장 + 이중비닐백  3장

+ 여행용 목베개 + 여행용 베개 + 셀카봉 + 산악회 수건

 

어떻습니까? 저도 쓰다보니 지치는 군요. 이렇게 많이 가져간 것을 적으면서 알았습니다.

이 중에 최소한 무게의 30% 이상은 1번도 사용하지 못했거나 사용빈도가 극히 낮았습니다.

제일 불용품은 바로 의류 입니다.

 

저 위에 기술한 것 중에

 

1. 한번도 사용하지 못한 것

속옷1 + 반팔상의 1 +예비모자 1 + 예비수건 1 + 예비버프 1 +예비반장갑 1 + 보조배터리 2(3,000짜리) + 유선이어폰&무선 이어폰 + 구급낭 과 기타 약 + 바르는모기약 + 예비 등산화끈 1 + 종주수첩 + 필기구와 포스트잇 + 1회용 우비

 

2. 한번 내지 사용빈도가 극히 낮은 것 & 없어도 아쉽지 않은 것

상의 긴팔 + 하의 긴바지 + 얇은 바람막이 + 선글라스 + 손전등 + 울양말 2 + 속옷 1 + 셀카봉 +산악회수건

 

3. 요긴하게 사용 한 것

스틱 + 맨소래담 & 뿌리는 파스 + 마데카솔 + 발목밴드 +  손풍기 + 식염 포도당 + 행동식 + 씹어먹는 비타민 c  + 슬리퍼

 

4. 없어서 아쉬웠던 물품

푹신한 신발깔창 + 바세린 + 팔토시 + 초코바 & 초코파이 등 고열량 행동식 등

 

물론 날씨에 따라서 사용빈도가 달라지긴 했겠지만 비가 많이 내리거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거나 하지 않는 이상 옷을 챙겨 입을 일은 그다지 없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물이나 식량 같은 경우는 먹어치우면 그만큼 무게가 줄지만 이것들은 먹지도 못합니다. 3일 내내 짊어지고 다녀야 했습니다.

다음 번 다시 종주를  할 기회가 되면 배낭무게를 줄이고 꼭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는 데 신경을 더 쓸 것 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3일차 산행후기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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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트랭글 상 거리는 대원사에서 대원사주차장까지 2km는 제외 한 것 입니다. 여기 걸어가는 데만도 30분 이상 걸립니다. 지치고 뙤약볕아래 걸으려니 죽을 맛 이었습니다.

 

각설하고

 

3시쯤 되니 옆자리에 4명이 동시에 일어나 짐을 싸는 소리에 눈이 번쩍 뜨입니다. 어제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저도 얼른 배낭을 꾸리고 취사장으로 갑니다. 취사장에 가니 천왕봉 가기전에 요기하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몇 분 보입니다. 얼른 어제저녁과 같은 메뉴인 라면+햇반=라면밥 으로 서둘러 식사 마치고 코코아 한잔 하고 배낭을 꾸리는데 식수까지 다 담으니 배낭무게가 어제와 똑같이 느껴집니다. 복장은 반바지+긴팔 이지만 그리 춥지 않습니다. 거의 꼴지로 제석봉을 향해 움직입니다.

 

어두우면 찍을 사진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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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가는 사람들의 헤드라이트 불빛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통천문에 다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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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에 다다르니 사람들이 많습니다. 날씨를 보아하니 일출 보는 데는 문제가 없겠네요.

일단 사진 한장 부탁합니다. 정상에는 바람이 불어 바람막이 걸치고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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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봉 방향은 안개인지 구름인지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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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어 봅니다. 일출은 언제보아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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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여분 보다가 날이 환해지자 내려가기로 합니다.

대원사까지 11.7km 남았다는 표지만 믿고 12시전에 내려갈 수 있겠구나 지레 짐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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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과 써리봉 근처에는 아직도 철쭉이 피어있습니다. 고지대라 늦게 피었나 봅니다.

길은 편하지 않지만 그래도 밥도 먹고 해서 그런지 걸을 만 합니다.

 

중봉에 도착해서 천왕봉 한번 돌아보고 길을 재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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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험하고 계단은 많습니다. 이쪽으로 올라오는 분들은 한 6분 뵈었는데 힘들어 보이시더군요.

써리봉 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걸을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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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밭목 대피소까지의 길은 험하지만 욕 할 정도는 아닙니다. 진짜는 아직 나오지도 않았죠.

앞서간 2분과 뒤따라오신 1분 , 저까지 총 4명이 이시간에 대피소를 지나갑니다.

치밭목 대피소도 식수원이 멀어서 수낭 채우려다가 그만뒀는데 나중에 엄청 후회했습니다. 여러분들은 꼭 물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여기부터 유평마을까지 물 구할 곳이 없습니다.

 

20190605_072809-vert.jpg

 

무제치기폭포까지도 그냥저냥 합니다. 폭포구경은 해야지요.

폭포까지 내리막 길인데 다시 올라올 것을 생각하니 괜히 왔나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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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는 볼 만 합니다. 게다가 물에 수건 적셔서 흐르는 땀도 닦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20190605_083443-vert.jpg

 

폭포구경하고 시원한 물에 땀도 닦고 웃옷을 반팔로 갈아입고 내려갑니다.

무제치기삼거리에 왔습니다. 여기서 잠깐 고민 하다가 유평마을 쪽으로 갑니다. 이제부터 고난의 연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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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이를 가신다는 그 너덜길 + 산죽길 입니다. 게다가 수많은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하며 사람 진을 빼 놓습니다.

마지막 고개하나 넘으면 이제 좀 편한 길이 나옵니다.

 

20190605_095613-vert.jpg
 
 

내려가다 등로 바로 옆에 계곡이 붙어있고 얕은 물가가 보이길래 알탕을 합니다. 사실 아까 그 너덜길에서 삐끗하는 바람에 왼 발목이 아프던 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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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아직 많이 차갑습니다. 1분 담그기도 어렵더군요. 담갔다 뺐다를 반복합니다. 바람도 솔솔 불고 한숨 자고 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지만 잠은 버스에서 자기로 하고 내려갑니다.

유평마을 다 와가니 등로 옆에 산딸기가 지천 입니다. 목이 말라 한개 따먹어보니 좀 싱겁지만 먹을 만 합니다. 마을 초입까지 보이기만 하면 족족 따먹으며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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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마을 입구에 개 두마리가 한가로이 누워서 하품하고 있더군요.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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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옆에끼고 도로를 걷다보니 슬슬 식당하고 매점도 보입니다. 여기서 식사하시거나 물이나 음료를 사드셔도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대원사 구경을 할 요량이니 그냥 지나쳐 내려 갑니다.

 

대원사 입니다. 여기서 트랭글을 끕니다. 그런데 어디를 봐도 물 마실 곳이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 절에서는 물이 콸콸 나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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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대로 재건한 지 얼마 안된 사찰이라 볼 것이 없습니다. 물도 없고 바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일주문에서 기념사진 한장 찍을까 하다가 사람도 없고 셀카봉 꺼내기도 귀찮아서 그냥 내려 갑니다.

가다보면 계곡 옆 산책로가 있지만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기에 그냥 인도로 내려 갑니다.

 

20190605_115053-vert.jpg

 

한 30여분 걸었나요? 드디어 대원사주차장이 보입니다. 기나긴 여정이 끝나가네요.

 

아래사진은 내려가다가 마주친 뱀 입니다. 깜짝놀라 멈추니 나무사이로 내려갔다가 고개만 빼꼼 내미네요.

물릴까봐 빙 돌아 갑니다.

 

20190605_120306-vert.jpg

 

 

 

대원사주차장 매점에 붙은 버스운행시간표 입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이 12시 20분이니 30분차이로 버스를 놓쳤네요.

화대종주 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90605_122515-vert.jpg

 

여기에서 버스표도 사고 포카리와 물도 사서 마시고 버스 올때까지 쉽니다.

 

참고로 여기 매점&매표소 사장님이나 버스기사님이나 그리 친절 하지는 않습니다. 한 인상 하시던 기사분이 버스표 사느라 원래 버스시간보다 30초 늦었던 승객(아까 치밭목대피소에서 저보다 뒤에 오시던 분)하고 한바탕 하더군요. 작년 중산리에서 원지 갈때도 느꼈지만 여기 버스기사들은 욕구불만이 쌓여있는 것 같습니다. 엄청 까칠 하니 친절하지 않다고 마음 상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굳이 버스표 안사셔도 됩니다. 행선지 말하고 버스카드 찍어도 됩니다.

한 30여분 갔나 원지 터미널에 도착하고 버스표 구매하니 마침 TV에서 류현진 9승 야구경기를 방송해주고 있네요.

TV보다가 버스시간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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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10분 출발버스를 기다리는 데 한 8분쯤 늦었네요 . 버스는 2시 20분에 출발하고 중간에 휴게소에서 10분 쉰다음 서울남부터미널에 거의 6시 다되어 도착합니다.

서울 올라오니 지리산과 공기부터  다르네요. 공기가 매연으로 매캐합니다.

퇴근길 북적이는 지하철 갈아타고 안양에 오니 저녁 7시 20여분 됩니다.

기나긴 여정이 끝났습니다.

마치며

저번 주 목요일에 일반우편으로 구례군청에 종주수첩을 보냈는데, 오늘 등기로 왔네요. 마침 문이 닫혀 있어 집배원님이 내일 다시 온다고 안내문 붙여 놓고 갔으니 종주수첩과 메달사진은 받는대로 바로 올리겠습니다.

올해 다시 지리산을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번달에 바래봉에 갔고 이번 달에 화대종주를 했으니 금년에 다시 가는 것은 힘들지 않을 까 생각도 들지만 앞 일 은 어찌될 지 모르죠.

큰 숙제를 마친 기분인데 같은 코스로 두 번 다시 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것도 어찌 될지는 모르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대종주 계획하신 분들 즐산 & 안산 하시기 바랍니다.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limb&no=1038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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