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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댓글달아주세요~!신랑이랑 싸워서 그래요 61
이름: 여화야까꿍


등록일: 2019-07-12 01:20
조회수: 2430 / 추천수: 1





부부싸움했어요... 

결혼하고 매년...시댁과 휴가를 갔어요~ 

친정식구들이랑도 갔구요~ 

시댁과 휴가 가면 사실 며느리 입장이여서 신경쓰이는게 많아요.. 음식도 사먹기보다 해먹자고 어머님께서 하시고.....

어머님 요리솜씨가 좋지 않아...제가 요리를 해야되요... 

보통 휴가가면 햇반같은거 사서 먹는데... 

어머님은 절대절대!! 밥은 해먹어야한다고....

일회용품도 못사게하고.... 음식이며.. 설거지며... 다 제 몫이고... 휴가가 아니라 일의 연장이였어요...  

 

임신하고도 같이 휴가갔는데....

제가 더위도 잘타고 열이 많아 에어컨을 틀고 자는데

어머님은 자꾸 춥다고 그러시고... 

밤새 새벽내내 저는 더워서 잠을 설치고 에어컨켜달라하고

 어머님은 춥다고 에어컨 끄라고 하고

에어컨 리모컨가지고 있던 신랑이 중간에서 짜증났나봐요...

 

 다음날 너때문에 설사병났다고 그런소리나 하시고.... 

임신한 며느리 생각을 하셧으면 그런말이 나오셧을까요??

 매년 1박2일로 여행만 갔다오면 스트레스예요....

나도 쉬고싶은데... 일회용품 못사게 하고...밥해먹고.....

누굴위한 여행인지....ㅜㅜ  

 

올해 아기 낳고 이제 아기가 6개월이 되가요~ 

오늘 시아버님이 여름휴가계획이 어떻게되냐면서 

신랑한테 전화했데요. 전에도 이문제로 부부싸움한적이 있어 신랑이 살살 달래면서... 아기가 어리고 올해는 어디 못갈껏 같다고 둘러댓데요~~  

 

저는 짜증나는게 왜 자꾸 매년 휴가를 같이가야하는지...

정말 싫어요.. 신랑한테 싫다고 얘기하면 저보고 싸가지 없데요. 제가 친정엄마한테도 그랬거든요~ 시댁이랑 놀러가기 싫으니까 엄마아빠랑도 놀러 안갈꺼다 서운해도 어쩔수없다... 

 

친정이랑 가면 저는 거의 일안해요~ 

엄마가 해준 식사에 설거지나 뒷처리도 엄마가 주로 하시고 저도 돕긴하지만 훨씬 편하죠~ 하지만 친정이랑 가는데 

시댁이랑 안갈순 없으니..미안하지만 말했어요~  

올해는 아기도 어리고 뭐 안간다쳐도....

내년이랑 내후년에 또 같이 가자고 하실텐데.....휴...

왜이렇게 같이 하고싶어하시는지....

 너무 웃긴게....결혼전 신랑은 어머님아버님이랑 

휴가나 놀러갓은거 안갓거든요? 

저는 매년 엄마아빠랑 같지만요~ 

왜!!! 놀러가고싶으면 그전에 자주 다니지 결혼하고 가려고 하냐고요!!!! 

화가나서 신랑한테 가고싶으면

애 데리고 둘이서 시댁이랑 다녀오라고도 얘기했더니

신랑이 싸가지없다는둥....짜증나니까 말걸지말라고.....ㅡㅡ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주변사람들도 다 시댁이랑 휴가가는거 싫어한다 라로 했더니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만 있다는둥.... 맘카페에 올리니까 그러치 이러는....하.... 정~~~말 짜증나고 싫네요....

그래서 남자들 많은 뽐뿌에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너무한가요??ㅜ 좋은며느리는 아니지만....

매년 휴가같이가고 싶어하는 며느리가 어디있나요..

 

 (참고로 매주 일요일날마다 시댁에서 아기 보러 옵니다...)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6536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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