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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받아도 할말 없는 층간소음 후기. 132
이름: 피아노


등록일: 2019-10-09 03:28
조회수: 19419 / 추천수: 40





다른의견 받을거 알지만 경험담 남겨요.

윗층에 새로운 가정이 이사왓습니다. 

낮에는 얼마든지 소음나도 상관 없었습니다. 

야간근무로 낮에 자야해도 상식선에서 해떠있으면 이해를 해줘야죠.

하지만 밤 10시를 넘어가도 변함없는 그분들의 행동은 점점 미쳐버리게 만들었습니다.

유치원 초등학생 2명의 남자아이들은 잠이 없는지 시간 상관없이 콩콩콩 뛰어다니고 

10시 넘어서 돌리는 세탁기는 저의 생활 패턴을 부셔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소쿠리에 토마토를 가져가서 다 이해한다 사람사는게 다 그런거지

그래도 10시 넘어서 잠만 자게 해달라 그전에는 진짜 신경 안쓰겠다고 했지만 

변한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관리사무소역시 강제적인 기능이 없고 조정위원회 역시 아무 힘도 없었습니다. 

결국 천장에 스피커를 설치해봤지만 더 뛰어다니고 제 생활만 망가졌습니다.

울리는 소리는 귀마개를 해도 아무 소용 없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갑자기 심장이 빨리뛰고 예민해지고 돌아버리겠더군요.

 

 

결국 담배를 꺼냈습니다. 기존 전자담배에 끈적이는거 싫어서 나가서 폈지만 

이미 보이는게 없었습니다. 

화장실에서 한시간에 한번씩 피고 베란다 문 다열고 피고 

난리가 났죠. 다 찾아 오고 문두드리고 

저도 눈이 돌아서 나 칼들고 있다 문따고 들어오면 배때기 수셔버린다 

해비 스모커가 아니라 니코틴중독이라고 하죠 

어지럽고 토할거 같아도 소리날때마다 담배 폈습니다. 

(실제로 토하고 울면서 다시 폈습니다.)

 

 

한 2달 버티다가 이사가고 평화가 왔습니다. 

쓰레기 맞고 잘못한거 아는데 이사갈 돈도 없고(자가입니다, 대출 1억5천깔려있습니다.)

정신병 걸려 회사일까지 지장오니 방법이 없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여서 멀쩡한 가구 이사오니 조용하네요.

다른 가정에는 과일사서 차후에 방문해도 문도 안 열주고 쓰레기 되엇습니다. 

잘못한거 맞고 나쁜놈 입니다 저는 ㅠ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9-10-09 03:30:1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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