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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3기 진단...... 51
분류: 감동
이름:  bigsister8552


등록일: 2019-05-24 08:39
조회수: 26583 / 추천수: 31





지난 11일 대구 구 병원에서 직장 암 3기 판정을 받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6살때부터 친구인 한 여자가 있습니다.......

48세.........초.중.고을 같이 나와서 그런지 같이 한 추억들이 정많 많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통화하면서도 긴이야지는 만나서 하자고 합니다....

각 자 결혼하여 가까운 곳에 살면서 일주일이 멀게 만나는 친구입니다.....

직장에 용종이 하나 대장에 하나 두개의 암덩어리가 있는데... 직장에는 3기 대장에는 확실치 않다고.....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다고 결정을 하는 순간 저는 하늘이 무너져 내렸고 어떻해서든 설득을 하여 서울로 가야 한다고 맘먹었습니다.

13일날 기적적으로 서울대 아산병원 대장항문과에 외래진료를 예약할수 있었습니다... 하늘이 도운듯...

바로 입원을 하여  직장위에 대장안 큰혹이 명확히 뭔지를 몰라 입원하여 절제후 조직검사를 해야 추후 치료과정을 결정할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하늘이 도운건지 그리 어렵다는 입원실이 이틀만에 구해집니다..... 16일인 목요일 입원을 하고 금식후 17일 6가지 검사끝에 제일마지막으로 대장 용종절제를 하였습니다,,

18일 하루 안정을 취한후 퇴원을 하고일주일후  결과와 함께 협진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게무슨 하늘이 옃갠지.. 너무 감사하게도 일이 척척 진행되니 겁니 왔습니다..

빨리치료를 하지 많으면 안될정도로 심각한가? 하는 생각때문에...잠을 잘수가없었습니다...22일 방사선과23일 종양뇌과와 대장항문과 이렇게 쪼로미 외래가 있어 22일 대구서 서울로 또 대구고 23일 서울로 또 대구로.......

모든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듣는데.....

또 하늘에 감사.......... 떼어낸 용종이 암덩어리가 아니였다고 하면서 전의는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의 눈물이........ 직장암이 항문에서 2~3센티정도 밖에 안떨어져 있어 항문을 살릴건지가 강건이라고 하는 말씀에 또 한번 주저앉았습니다,.,

하늘이시여~~~~~~~~~~

방사선치료는 전국 동일하니 지역에서 받으라고 하셨지만 우리는 요양병원을 잡아서 아상변원에서 항암과 방사선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27일 방사선 ,항암 치료계획이 나오는 대로 입원을 할예정입니다....... 제가 주중에 긴호를 하고 친구신랑이 주말에 간호를 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제가 이글을 적는 이유는 우선 우리 댕댕이들의 사진을 매일 올리다 시피 하다가 안올리니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것 같아서 이고 또한 여러분들께 꼭 대장 내시경과 복부초음파는 던들여서라고 하시길 추천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ㅇ2년전에 제가 제친구들 네명을 설득하여 대장내시경을 받게 했는데 한명이 대장암 2기여서 수술하고 항암치료하고 지금은 요양중입니다.

이친구를 그때 강제로라도 못끌고 간게... 지금은 너무너무 후회가 됩니다...

 

 

 

어제 새벽 여섯시부더 운전헤서 인천까지 갓다가 다시 아산병원으로 다시 대구로... 고생했다고 친구신랑이 술한잔 하고 가라는 것을 뿌리치고 집에 왔어요..... 얼마나 울었는지.... 친구 앞에서 도저히 눈물을 보일수가 없어서........

 

팔로워 여러분 꼭 대장내시경과 복부초음파를 ......... 내시경은 장 안을 초음파는 장 밖을 보는겁니다..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당분간 저의 댕댕이 사진을 못올리더라도 저를 잊지마시고 기다려 주시고 제 친구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참!!! 참고로 대장 작장 암의 초기증세는 다들 모르고 지나가는데 변비가 없던 사람이 변비가 갑자기 일시적으로 생긴답니다.... 참고하세요..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9-05-24 20:29:5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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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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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성치 / 몇번을 읽어봐도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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