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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종영, 작품도 배우도 성장
JTBC '열여덟의 순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새롬 기자
JTBC '열여덟의 순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새롬 기자

'열여덟의 순간', 해피 엔딩으로 종영

[더팩트|문수연 기자] 뜨겁고 치열한 성장기를 그린 '열여덟의 순간'이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10일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연출 심나연)이 한걸음 나아간 청춘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마휘영(신승호 분)은 잘못을 반성하고 학교를 떠났다. 최준우(옹성우 분)는 꿈을 향해 나아갔고 유수빈(김향기 분)은 그런 그를 응원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열여덟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과 변화를 그리며 많은 시청자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그 중심에는 열여덟 청춘의 다양한 얼굴을 연기한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등 배우들의 뜨거운 활약이 있었다.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옹성우는 최준우라는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과 심리를 탁월하게 표현했다. 김향기는 평범한 열여덟 소녀부터 사랑에 빠진 수빈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을 이끌었다. 신승호는 마휘영의 불안한 심리를 섬세하게 연기해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열어덟의 순간'은 성장한 청춘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JTBC '열여덟의 순간' 캡처
'열어덟의 순간'은 성장한 청춘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JTBC '열여덟의 순간' 캡처

심나연 감독의 세련된 연출력도 빛을 발했다. 한여름의 청량함을 닮은 영상미와 인물들의 감정선에 몰입하게 하는 디테일이 호평을 받았다. 담담하지만 아련한 여운을 남기는 윤경아 작가의 대사도 감성과 공감의 깊이를 더했다. 이처럼 '열여덟의 순간'은 감성 청춘물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며 시청자의 기억에 오래 남을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성적 또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종회 시청률은 3.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11회가 기록한 3.8%를 넘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드라마 부문 화제성 지수(9월 2일부터 8일까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에서는 전체 드라마 가운데 1위, 월화드라마로는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열여덟의 순간' 후속으로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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