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文대통령 "진정한 평화는 서로 도움이 되는 평화"(전문)
노르웨이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노르웨이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진정한 평화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평화"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평화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이익이 되고 좋은 것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제공

"남북 주민, 구조적 폭력을 평화적 해결 중요… 반드시 평화 이룰 것"

[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비전이나 선언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깊이 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화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에서 열린 오슬로 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대화가 교착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그것은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난 70년 적대해왔던 마음을 녹여내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일상을 바꾸는 적극적 평화'라는 구상을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분단이 국민의 삶과 민주주의, 심지어 국민의 사고까지 제약해 왔다"며 "그로 인해 경제는 선진국이 되었지만, 정치 문화는 경제 발전을 따르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평화가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때, 국민들은 적극적으로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웃국가의 분쟁과 갈등 해결에 기여하는 평화'를 언급하면서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정착은 동북아에 마지막으로 남은 냉전구도의 완전한 해체를 의미한다"며 "역사와 이념으로 오랜 갈등을 겪어 온 동북아 국가들에게 미래지향적 협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의 여정이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고,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그러나 만년설이 녹아 대양으로 흘러가듯 서로를 이해하며 반목의 마음을 녹일 때 한반도의 평화도 대양에 다다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오슬로 포럼 연설 전문.

"국민을 위한 평화"

존경하는 국왕님, 이네 에릭슨 써라이데 장관님, 스바인 스퇴렌 오슬로대학교 총장님과 학생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구우 다그 (안녕하십니까)!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분쟁과 갈등을 해결하고, 평화를 만드는 중재자로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오슬로 포럼'에 초청해 주신 것에 특별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사람들은 노르웨이를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라고 부릅니다. 직접 와보니 그 이유를 알겠습니다.

평화로운 일상과 다양성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 자연과 사람의 아름다운 조화가 노르웨이의 또 다른 이름인 것 같습니다.

오슬로 곳곳에서 '2019년 유럽환경수도'의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친환경 대중교통과 사회통합 정책 등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들기 위한 오슬로의 노력에서 많은 영감을 얻습니다.

오늘 인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한 지성의 산실, 오슬로 대학에서 노르웨이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아주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슬로대학에 개설된 한국학 강좌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도 노르웨이와 북유럽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겸손과 배려, 평등을 강조하는 '얀테의 법칙'은 과도한 경쟁에 지친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아이에게 구전으로 전해 주는 평범한 노르웨이인의 지혜가 지구 반대편 한국인에게 용기와 힘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양국 수교 60년을 맞는 해입니다. 양국은 아주 멀리 떨어져 있지만, 60년간 우정을 나누며 누구보다 가까운 친구가 되었습니다.

2006년 한-EFTA(에프타) 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양국의 교역량은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조선·해양산업에서는 노르웨이의 우수한 기술력과 한국의 건조 역량을 토대로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산과학기지 개설과 극지연구 협력센터 개소 등 북극 관련 협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양국은 전우입니다. 1950년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자, 노르웨이 출신 '트리그베 리(Trygve Lie)' 초대 유엔 사무총장은 강대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엔군 파병을 국제사회에 강력하게 호소하여 관철시켰습니다. 노르웨이는 한반도에 의료지원단 623명을 파견했고, 9만여 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대한민국은 노르웨이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국민을 대신해 뜨거운 우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내외 귀빈과 학생 여러분,

평화, 포용, 복지, 혁신, 성장 등 세계는 노르웨이의 오늘을 부러워합니다. 저는 노르웨이의 진정한 위대함이 국민의 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1814년, 작은 도시 '에이츠볼(Eidsvold)'에 37명의 소작농민, 17명의 마을대표 등 112명의 평범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노르웨이의 독립을 선언하고, 헌법을 공포했습니다.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담은 '에이츠볼 헌법'은 2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가장 진보적인 헌법으로 노르웨이 국민의 자긍심이 되고 있습니다.

1940년대 독일 점령 기간에는 평범한 국민들의 저항운동이 이어졌습니다. 당시 3만5천 명에 이르는 노르웨이 국민들이 집단수용소나 감옥에 수용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국민이 이룬 평화의 바탕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치지도자들도 힘을 모았습니다. 국가의 성장이 국민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사회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평등 사회를 향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오늘날 노르웨이는 세계에서 성평등이 가장 잘 이루어졌으며, 언론의 자유가 최고로 보장된 나라로 평가받습니다. 이코노미스트에서 선정하는 민주주의 지수에서 작년까지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노르웨이 국민이 이룬 위대한 성취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도 국민입니다.

한국이 식민지에 처해있던 100년 전, 나무꾼, 학생, 맹인, 광부, 머슴, 기생, 시골 촌부 등 평범한 국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습니다. 당시 인구의 10%인 202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 항쟁이었습니다.

독립 후 한국전쟁을 겪고서도, 70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국민들의 힘으로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뤘습니다.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성과로 평가받습니다.

자신은 못 배웠어도 자식 교육에는 투철했던 아버지와 어머니,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북돋아 준 이웃과 친구, 국가와 사회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촛불을 들어 민주주의 회복에 앞장섰던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은 공식적으로 2017년 1인당 국민소득 3만 불을 달성했고, 지난해 수출 6천억 불을 넘어 세계 6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 아동수당 도입, 기초연금 인상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국민 복지를 더욱 높이는 포용국가로 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남·북·미 정상의 결단으로 한반도 안보 상황의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진행 중입니다.

2017년 베를린에서 나는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구상을 제안했고 지난해 1월 북한은 신년사를 통해 이에 화답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북한의 참가와 국제적 지지 속에서 성공적인 평화올림픽이 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4월 나는 판문점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습니다.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분단 이후 남쪽 땅에 처음으로 발걸음을 디딘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서로 간에 군사적 적대행위를 멈출 것을 합의했고, 비무장지대의 초소 철수와 유해 발굴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남과 북은 개성에 설치한 공동연락사무소에서 언제든 만나고, 연락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남과 북, 유엔사의 군인들이 함께 근무하는 DMZ의 공동경비구역을 비무장화했고, 먼저 남측 구역부터 일반 관광객에 개방했습니다. 남북분단의 상징이었던 비무장지대에 '평화의 길'이 조성됐고, 일반인들도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르웨이가 단 한 번도 평화를 위한 여정을 멈추지 않고 오늘의 평화를 이룬 것처럼 한국 정부 또한 평화를 위해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며, 반드시 평화를 이룰 것입니다.

마침 오늘은 '제1차 북미 정상회담' 1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담대한 의지와 지도력이 큰 기여를 했습니다.

1년 전 오늘, 역사상 최초로 북미 정상이 싱가포르에서 손을 맞잡았고, 두 정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새로운 북미관계, 한반도 평화체제의 큰 원칙에 합의했습니다.

지금 그 합의는 진행 중입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대화가 교착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그것은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70년 적대해왔던 마음을 녹여내는 과정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비전이나 선언이 아닙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깊이 하는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대화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것입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여전히 상대에 대한 신뢰와 대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대화를 통한 평화 실현에 한결같은 지지를 보내주고 있으며, 지금의 상황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평화란 힘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는 게 아니다. 평화는 오직 이해에 의해서만 성취될 수 있다"는 아인슈타인의 통찰이 우리 모두에게 새겨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내외 귀빈과 학생 여러분,

우리는 국민의 힘으로 평화를 만들어 온 노르웨이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혜를 배웁니다.

첫째, 일상을 바꾸는 적극적 평화입니다.

평화에 관한 선구적인 철학과 이론을 제시한 '요한 갈퉁'은 평화를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했습니다. 직접적 폭력이 없는 소극적 평화와 구조적 갈등요인을 찾아 해결하는 적극적 평화입니다.

갈등의 가장 큰 요인은 서로 간 적대하는 마음입니다. 무엇보다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어야 구조적 갈등을 찾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냥 서로 등 돌리며 살아도 평화로울 수 있지만, 진정한 평화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평화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화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이익이 되고 좋은 것이 되어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분단이 국민의 삶과 민주주의, 심지어 국민의 사고까지 제약해 왔습니다. 그로 인해 경제는 선진국이 되었지만, 정치 문화는 경제 발전을 따르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평화가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때, 국민들은 적극적으로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는 노르웨이와 북유럽이 평화를 만들어 온 방법이었습니다. 1950년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유럽 국가들 사이에 대기오염, 해양오염 등 환경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노르웨이는 소극적 평화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주변국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국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1979년 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는 '장거리이동 월경성 대기오염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985년 대기오염물질을 30% 감축하기로 한 '헬싱키 의정서'는 생활과 밀접한 문제까지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자 한 노력의 산물입니다.

난개발, 오염물질 투기,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로 어족자원이 고갈되고, 생태계가 망가지자, 노르웨이는 연안국들과 해양오염 문제 해결에도 나섰습니다. 1972년 '오슬로 협약'을 체결해 해양투기를 강력하게 규제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오슬로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바다는 대화와 협력, 공감과 이해로 이룬 평화의 모습입니다. 노르웨이의 진심 어린 노력에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과 북은 국경을 맞대고 있을 뿐 아니라, 함께 살아야 할 '생명공동체'입니다. 함께 한 역사는 5천 년이고, 헤어진 역사는 70년에 불과합니다.

사람이 오가지 못하는 접경지역에서도 산불은 일어나고, 병충해와 가축전염병이 발생합니다. 보이지 않는 바다 위의 경계는 어민들의 조업권을 위협합니다.

갈퉁 교수가 지적한 대로, 남북한 주민들이 분단으로 인해 겪는 구조적 폭력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이것을 '국민을 위한 평화(Peace for people)'로 부르고 싶습니다.

접경지역의 피해부터 우선 해결돼야 합니다. 1972년 '동서독 기본조약'에 따라 설치된 '접경위원회'는 협력의 좋은 사례입니다. 동독과 서독은 접경지역에서 화재, 홍수, 산사태나 전염병, 병충해, 수자원 오염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접경위원회'를 통해 신속하게 공동 대처했습니다.

이러한 선례가 한반도에도 적용되어, 국민들 사이에서 평화에 대한 구체적인 희망이 자라길 바랍니다. 평화가 내 삶을 나아지게 하는 좋은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모일 때,국민들 사이에 이념과 사상으로 나뉜 마음의 분단도 치유될 것입니다.

비핵화와 평화체제라는 커다란 평화의 물줄기도 더욱 힘차게 흐를 것입니다.

둘째, 이웃국가의 분쟁과 갈등 해결에 기여하는 평화입니다.

평화의 소중함을 자각한 노르웨이 국민들은 다른 나라의 평화에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1993년 '오슬로 협정' 체결을 통해 반세기 동안 이어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PLO) 간 갈등을 중재했습니다. 이 역사적인 평화협정은 노르웨이의 평범한 외교관 부부의 상상력과 용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부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고위직을 한자리에 모아 수차례 비밀협상을 진행했습니다. 부부의 노력으로 이-팔 양측은상대를 미움과 증오의 대상이 아닌 대화와 이해의 대상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평화로 가는 과정을 창조한 이 부부의 이야기는 J.T. 로저스에 의해 연극 '오슬로'로 재구성되어, 세계인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작년 말 한국에서도 무대에 올라, 평화를 열망하는 많은 한국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전세계에서 냉전이 종식되었지만, 한반도에는 여전히 냉전구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남북은 분단되어 있고,북한은 미국, 일본과 수교를 맺지 않았습니다.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정착은 동북아에 마지막으로 남은 냉전구도의 완전한 해체를 의미합니다. 역사와 이념으로 오랜 갈등을 겪어 온 동북아 국가들에게 미래지향적 협력으로 나아갈 수 있는기회가 마련될 것입니다.

나는 지난해 8월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동북아시아의 에너지, 경제공동체로 발전시키고,더 나아가 다자안보공동체로 확대하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가 지역 평화와 화해에 기여하고, 아시아와 유럽의 공동번영으로 이어지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국왕님, 써라이데 장관님, 스퇴렌 오슬로대학교 총장님과 학생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매년 5, 6월이 되면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가장 높은 '갈회피겐 산'에서 만년설이 녹아내립니다. 좁고 긴 피오르드를 거쳐 마침내 광활한 대양과 만납니다.

한반도 평화의 여정이 결코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러나 만년설이 녹아 대양으로 흘러가듯 서로를 이해하며 반목의 마음을 녹일 때 한반도의 평화도 대양에 다다르게 될 것입니다.

노르웨이와 한국은 평화의 동반자입니다. 한반도 평화가 단단히 자리 잡을 때까지 노르웨이가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노르웨이가 걷고 있는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향한 숭고한 여정에 대한민국도 늘 함께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shincombi@tf.co.kr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news_pol_eco&no=42014 ]

추천 0

다른 의견 0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이미지 넣을 땐 미리 보기를 해주세요.)
직접적인 욕설 및 인격모독성 발언을 할 경우 제재가 될 수 있습니다.
- 미리보기
이모티콘  다른의견   익명요구    
[TF이슈] 김문수 "친일을 해야지" vs 조국 "무도(無道)하다"  1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22일 SNS에 "친일을 해야지, 친북 친공을 해서 되겠습니까?"라고 문재인 정부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겨냥한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더팩트 DB김문수 "'토착 빨갱이' 몰아낼 때" vs 조국 "대법원 판결 부정? 친...  
 21:00:02
[TF현장] 이언주 출판기념회서 쏟아진 러브콜…"입당은 언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위 사진 오른쪽)와 황교안 대표(아래 사진 오른쪽)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무소속 이언주 의원의 '나는 왜 싸우는가' 출판리셉션에 참석해 이 의원과 기념촬영, 악수 등을 나눴다. /국...  
 18:36:02
[TF포토] 강경화, 한·일 외교 갈등에 깊은 고민  2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외교통일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조치 등 경제보복 정책의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결한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참석해 업무보고를 앞두고 생각에 잠겨있다./국회=남윤호 기...  
 17:00:02
[TF사진관] '이언주 찾은 황교안-나경원'  1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위 사진 오른쪽)와 황교안 대표(아래 사진 오른쪽)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무소속 이언주 의원의 '나는 왜 싸우는가' 출판리셉션에 참석해 이언주 의원과 기념촬영, 악수 등을 나누고 ...  
 16:42:04
日여행 수요 '반토막'...LCC업계 대책마련 고심
'보이콧 재팬' 움직임이 더욱 거세지며 국내 주요여행사의 일본여행 예약률이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비용항공사들도 지금과 같은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9월에 들어 직접적인 여파를 맞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저비용항공사 업계는...  
 16:36:02
文대통령 "日 절대우위 하나씩 추월…우리는 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더 많은 국민들이 국내에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우리 경제를 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제공"우리 국민의 국내 휴가, 경제 살리는 데 큰 ...  
 16:24:01
[TF사진관] 황교안 대표, 이언주 의원 찾았지만… 조금 다른 온도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무소속 이언주 의원의 '나는 왜 싸우는가' 출판리셉션에 참석해 이언주 의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국회=남윤호 기자[더팩트 | 국회=남윤호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  
 16:12:03
[TF시황] 코스피, 혼조세 속 2090선 약보합 마감
22일 코스피가 209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개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마감했다. /더팩트 DB개인·기관 '팔자'…670선 강보합[더팩트ㅣ지예은 기자] 코스피가 혼조세를 보이다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도 여파로 2090선 약보합에...  
 16:00:02
카카오뱅크 예금 5% 특판, 소수 위한 이벤트에 다수 고객 불만 폭발
22일 카카오뱅크가 진행한 연5% 금리 정기예금 특판이 시작하자마자 한도가 소진됐다. 사진은 오전 11시 정기예금 한도 소진 안내 메시지(왼쪽)와 카카오뱅크 앱 오류 화면. /카카오뱅크 앱0岵Ζ嶽訣?캡처네티즌 "접속 풀리자마자 100억 원 ...  
 15:42:02
[TF포토] '2019 한중일 기업가 포럼' 개최!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2019 한중일 기업가 포럼(2019 Trilateral Entrepreneurs Forum)'이 열린 가운데 장궈칭 중관춘 전략적 신흥산업 인재개발센터장(왼쪽)이 박재욱 VCNC 대표와 두웨이...  
 15:30:06
씨제이헬스케어 케이캡, 출시 4개월 만에 80억 원 돌파
CJ헬스케어 케이캡정 제품 이미지/CJ헬스케어 제공위궤양 등 추가 적응증 확보 통해 시장 확대 노력[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한국콜마 계열사인 CJ헬스케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케이캡정은 CJ헬...  
 14:54:03
현대차 2분기 영업익 1.2조 전년比 30.2%↑…신차효과 '톡톡'
현대차는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2분기 '팰리세이드'를 비롯한 신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 대비 30.2% 늘어난 1조237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차 제공현대차 2분...  
 14:42:02
일본 맥주 판매량 '뚝', 국내 주류3사에 미치는 영향은?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의 한 마트 직원이 일본산 맥주를 판매대에서 빼내고 있다. /임영무 기자아사히 판매하는 롯데주류 타격 예상[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로 촉...  
 14:12:02
우리금융,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1790억 원…경상기준 사상 최대
우리금융지주는 22일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고 경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더팩트DB우량자산 위주 자산성장·핵심예금 증대 '성과'[더팩트|이지선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상반기 경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22일 우...  
 13:54:01
신한금융투자, 6600억 원 유상증자…"6번째 초대형 IB 도약"
신한금융투자가 22일 6600억 원 유상증자를 통해 국내 증권사 중 6번째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될 준비를 마쳤다. /지예은 기자유상증자 결정 후 2개월간 준비…자본시장 판도 재편 '기대'[더팩트ㅣ지예은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  
 13:48:02
"죄송합니다" 유니클로 두 번째 사과...소비자 반응 '싸늘'
유니클로 일본 본사 임원의 한국 불매운동 폄하논란으로 불매운동이 크게 확산하자 유니클로 측이 재차 사과에 나섰다. 22일 유니클로 본사 및 유니클로 코리아 측은 사과문을 통해 "부족한 표현으로 한국의 많은 고객님들께서 불쾌한 감정을 ...  
 12:30:04
靑, '제대로 된 답 '요구 아베에 "최소한의 선 지켜야"
청와대는 22일 일본의 참의원 선거에 대해 우리 정부가 평가하는 것을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다. /더팩트 DB"한국 정부가 제대로 된 답변 안 했다는 건가" 반문[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청와대는 22일 "한국 측에서 재대로 된 답변...  
 12:24:01
롯데마트 '통큰치킨' 재판매 뿔난 프랜차이즈協 "롯데 계열사 불매 고려"
롯데마트가 이른바 5000원 치킨으로 불리는 '통큰치킨' 판매 행사를 진행하자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영세 자영업자를 죽이는 대기업의 횡포"라며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월 서울 영등포구 소재 롯데마트에서 진행된 통큰치킨 판매 앵콜...  
 11:54:02
[TF초점] 日 수출 규제 '살얼음 한주'…재계 불확실 속 중장기 대응 모드
이번 주가 한일 경제 갈등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참의원 선거 이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와 일본은 세계무역기구(WTO) 일반이사회에서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해 맞대결을 벌인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평...  
 11:48:02
양정철, 이번엔 기업 연구소… 삼성·SK·LG 만난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이 22일부터 기업, 경제단체 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제정책·입법에 반영할 방침이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지난달 초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연구원과 민주연구...  
 11:42:03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