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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러워서 남깁니다.
본가에 제 명의의 SK 브로드밴드 4년된 (약정이 끝난) 상품이 있고
제가 독립하면서 제 명의의 SK 브로드밴드를 새로 가입하고 사은품을 받았습니다.
현재 유지하면서요.
약 11개월 뒤 본가 회선을 해지했는데
대리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1년이내에 해지를 해서 사은품 현금을 회수해야 한다고.
하지만 저는 그 사은품에 해당하는 건은 잘 유지하고 사용중이라고 말했더니
1년 이내 어떠한 SK 회선이라도 해지시 환수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전에 고지한 내용에서 기억이 안난다고 말하자
확인해 보겠다며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고는 자기네가 설명을 미흡하게 했지만 어쩔수 없다며
50% 씩 내자고 합니다.
이게 맞는건가요? 해당 회선은 잘 유지중이고 약정 끝난 회선 해지했다고
환수를 하는게...?
SK 브로드밴드 본사와 통화해본 결과는
대리점에 문의해야한다고 하며 했다고 하니
알아본다고만 하고 연락이 없습니다.
이 돈을 내야하는게 맞나요?
돈 문제보다는 사기당하는 기분이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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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아마 재약정이었으면 재약정을 들먹이면서 100% 받아먹으려 하지 않았을까해요.
만약 재약정이 아니라면 없는게 맞을까요?
없죠.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재약정도 안했는데 위약금을 왜 내야하는지 물어보세요 대리점하고 얘기할게 없는부분인데요. 약정끝나고 사용중인 상품을 해지하는데 왜 대리점과 협의해야하는 부분인지를 명확하게 확인해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