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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사간 사람이 아직도 지금 저희집 주소를 사업자상의 주소로 쓰고있습니다
그사람 개인적인 우편물이나 이런것은
제 선에서 처리할수 있는문제고 그러려니 할수 있지만
그 인간의 개인사업장 그러니까 회사명을 알게되서
알아봤는데
사업자등록증상의 주소지가 아직도 저희집으로 되어있습니다
그것떄문에 각종 독총장이나 채권추심 우편물등
귀찮고 짜증나는 일이많습니다
저는 처음에 그냥 주소이전을 귀찮아서 안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아니라 고의적으로 주소지를 뺑뻉 돌린것같습니다
회사도 정상적으로 운영되는게 아니고 1인 법인사업자고 사기성이 있습니다
뭣떄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거주하고있는곳을 숨깁니다
참고로
제가 이사오고 그사람이 이사 나간것도 아니고
훨씬 더 이전에 세들어 살던 사람입니다
시기상으로도 최소 1년~2년전에 나간사람입니다
그러니까 몇년동안 주소이전을 안한겁니다
저는 올해 이집을 사서 이사를 왔고요
처음엔 그냥 반송처리하거나 하나하나 전화해서 이사갔다고 말해줬는데
회사 사업자등록지 상의 주소까지 저희집으로 쓰는건
문제가 있고, 우편물 처리도 한계가있습니다
언제까지나 이런걸 지속할수는 없는 노릇아니겠습니까?
앞으로 계속 해서 무시하고 살기엔 좀 아닌것같습니다
남의 회사 주소가 우리집으로 되어있는데 기분도 불쾌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무덤덤하고 그러려니 살았는데
짜증나네요
날라오는것들도 꼭 독촉장,채권추심 이딴거만 날라오니까 기분정말 불쾌합니다 그리고 처리하는것도 한계가있어요
사업장앞으로 오는건
이것을 제가 지식이 많은 분에게 물어보니
신고하고 과태료 물게할수 있다고하는데
신고를 도대체 어디서 해야하는지요?
세무서,국세청,경찰서? 어디를 가야하는지요
신고나 주소지 변경요청을 어디서 해야하는지 그걸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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