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포럼에서도 추천이 종종 있고
꽤 알려져 있는 계림 마늘 닭매운탕입니다.
다진 마늘을 풍성하게 넣어주는 국물 많은 닭볶음탕입니다.
시설
- 종로3가 주변에 있는 여느 곳들과 비슷합니다.
냉방 극악입니다. 에어컨이 선풍기의 역할을 합니다.
선풍기는 트나마나죠. 거기에 불까지 올라오니 더 덥습니다.
화장실 시설도 열악합니다.
여름에는 어지간하면 비추합니다...
땀 흠뻑 뺄 생각이면 추천합니다.
친절 - 위생
- 이런 분위기 식당 아시죠? 그런거 기대하면 안 됩니다..
맛
- 마늘을 많이 넣기에 마늘 풍미가 좋습니다. 국물이 시원합니다. 대자를 시켰으나 먹을 고기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떡, 감자로 배 채워야 합니다.
옆에 콩나물 국도 같이 나오는데 절대 닭에 넣지는 마세요..
콩나물도 그리 상태가 좋진 않습니다.
라면 사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 후에 칼국수사리 or 볶음밥 선택해서 먹으면 됩니다.
둘 다는 안 된다네요...
이런 류의 볶음밥 환장합니다만 이 곳 볶음밥 비추합니다.
콩나물을 넣어서 콩나물이 볶음밥의 맛을 배려놓습니다.
양념도 닭 양념을 좀 더 넣고 했으면 좋았을 걸 싱겁습니다.
칼국수를 먹을 걸 후회되더군요..
가격
- 메뉴판의 닭볶음탕은 2만원.
대자를 시키고 계산하니 4만원입니다.
2만원은 소. 중은 한 3만원 하는듯 합니다.
가격은 다른 곳 닭볶음탕과 비교해 저렴한 편입니다.
총평
볶음밥이 생명인데 이렇게 맛 없는 볶음밥은 처음
여름에는 절대 가지 마세요.
사우나 대용으로만 가시기를...
나중에 선선해지면 닭볶음탕에 칼국수 먹으러는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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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그리 남에게 추천할 곳은 아니고
종로3가 가면 한 번 가볼 곳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