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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만 들으실 아버지 블루투스 스피커 알아보고 있습니다.
가격은 50만원 대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들어 본 결과 뱅앤은 아닌것 같더라고요.
마샬은 음질이 안 좋다는 얘기가 많아서 패스.
현재는 후보군은 몇 개 있습니다.
*클립쉬 더 쓰리2
들어 본 거 같은데, 너무 여러 제품을 한 꺼번에 들어서 명확하게 기억은 안나나 조금 웅웅거리는 사운드였던 거 같네요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아서 고민 중입니다.
또한 아버지가 월넛 색상을 좋아하셔서 디자인은 딱 인 거 같은데.. 못 들어봐서 자신이 없네요.
주변에 들을 만한 곳도 없고 유튜브로 청음하는 건 한계가 있네요
*보스 500
소리가 깨끗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음성인식이 되면 좋을 거 같은데, 아마 한국어 인식은 기대 안하고 있는 게 좋을 같다는 생각입니다.
*하만카돈
더 높은 단계의 제품을 듣고 싶었으나 가는 곳 마다 제품이 없어 고앤플에이만 들어봤습니다.
터치식이라 나이가 많으신 아버지에게 쓰기 좋으실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클래식 듣기에도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citation 500은 다른 제품과 서라운드해서 들어야 하는거 같고
다른 제품들은 디자인이 이상해서 선뜻 손이 안가네요.
*제네바
일단 월넛 색상에 눈이 갔는데, 소리는 좋다는 분들과 아니라는 분들이 갈리는 거 같아서
잘모르겠습니다. 청음 할 곳이 없어서 들어보지도 못했고 아직 보고 있는 모델도 없습니다.
평소에 클래식 공연 좋아하시고 자주 가십니다.
막귀는 아니신데 또 예산은 50이 최대라서
현재 후보군에서 고민중입니다.
클래식에 가장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어려워서 앞으로는 정말 이런 대리구매 안할 거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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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진고구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