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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쓰는 리뷰는 나단스 펜슬 리뷰입니다.
나단스 펜슬을 구매를 하게 된 이유은 필기용으로 아이패드 7세대 구매 후, 바로 애플펜슬을 쓰면 좋겠지만, 당장 금전여유가 안되어서 흔히 말하는 짭플펜슬, 나단스펜슬을 구매했습니다. 애플펜슬을 지인에게서 빌려 잠시 써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이게 애플펜슬인가? 했지만 아쉬운대로 나단스 펜슬을 구매했습니다.
통관 떄문에 하염없이 기다리다 보니 나단스펜슬이 도착했습니다.
( 저는 그나마 운이 좋게, 국내까지 배송은 엄청 빨리왔지만, 통관은 어쩔 수 없는 것같아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저는 급했던지라.. 알고 있어도 계속 통관번호 조회 해봤던 것같아요.. 여유를 가지시고 기다리시는게 정신건강 상 이로운 것같습니다! )
(펜스킨과 펜촉 장착후에, 케이스에 넣은 모습입니다.(뷰씨케이스 스마트 커버 케이스))
본체는 제가 오자마자 정상여부 테스트만 하고, 스킨이랑 펜촉을 붙여줬습니다. ( 안찍어둔게 조금 아쉽네요.)
스킨은 알럽스킨 파스텔 스킨을 사용했습니다. ( 랩씨 스킨이 3M에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펜을 어디까지나 가성비로 샀다는 점과, 애플펜슬 1세대 스킨과 완벽한 호환이 되냐에 의문이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
1+1 이라서 여분용으로 하나 남겨뒀는데, 애플펜슬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아주 조금 부족합니다.
길이상.... 덧붙여 봤는데, 영..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크게 문제 없어서 붙였습니다.
LED나 C타입 충전포트는 따로 길이재서 잘랐습니다.
펜촉은 저도 고민이 많았는데, 카페 검색 중에 어떤 분이 펜촉 프로텍터를 추천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찰라 펜촉 프로텍터 구매해봤습니다. 종이필름용이 따로 있더군요.
( 쿠팡에서 샀는데, 요즘 코로나가 말썽이니, 소독제 엄청뿌렸다가 박스 개봉한 것같습니다.
조심해서 나쁠 것 없으니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
스킨을 C타입 부분과 LED 부분을 직접 잘라줘야하다보니.. LED 인디케이터 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뒷부분 터치한번 가볍게 하면 저렇게 파란색으로 전원이 들어옵니다.
글씨가 좀.. 못생겼네요.
나단스 펜슬은 팜리젝션이 되는 모델이다보니, 필기할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굿노트5에서 간단하게 글씨를 써보았는데, 갈고리현상은 일어납니다. '입','슬'에 갈고리 현상이 있네요.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은 거슬릴 수있다고는 생각됩니다만, 필기가 목적이라면 큰 문제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인 애플펜슬을 써보고, 나단스 펜슬을 쓰고 난 후에 나단스펜슬을 추천하고 싶은 분들은
1) 필기가 주목적이다.
-> 갈고리 현상이 안나타나지는 않지만, 필기하는 목적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2) 가볍게 쓰고싶다.
-> 가성비는 정말 좋은 것같습니다. 필기감도 보통+a 라고 생각하네요.
이전에 쓰던 짭플펜슬2도 써보고 애플펜슬도 빌려 써봤지만 ..
큰 기대는 하지않았습니다. 두 개를 비교해봤을 때, 필기감부터 기능까지 모든 것이 너무 부족했었어요.
막상 수령받아서 사용해보았더니, 만족하면서 쓰고있습니다. 당연히 기능은 어쩔 수없는 부분이라 생각했지만,
필기감이나 추가된 틸트기능 등 짭플펜슬2보다 많이 개선된 부분이 좋았습니다.
( 종이질감에 개인적으로 서피스펜촉 보다 저는 나단스펜슬모양 펜촉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
저처럼 학생이라 금전적 여유가 없거나, 가볍게 쓰고 싶으신분들에겐 나단스 펜슬 추천 드립니다!
리뷰 퀄리티가 좋지는 않았던점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처음 쓰는 것이라 좋지 않네요.
나단스 펜슬 리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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