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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아마존에서 아이패드 7세대 제품을 구입하면서 처음으로 애플 제품을 사용하게 됐는데
사용하다 보니 애플 펜슬의 존재도 알게 되었지만 주로 메모 용도로 만 사용하는 목적에 비해 높은 가격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짭플펜슬에 대해서도 알아봤는데 정말 복잡하더군요.
알리에서 구입할 요량으로 이리저리 알아봤지만 너무 많은 종류와 세대(?) 구분에
머리가 복잡했는데 요 근래 사용기 등에 나단스펜슬이 많이 보여서 찾아봤더니
알리에서 직구하는 가격과 많은 차이가 없고 틸트 지원과 팜리젝션기능 지원과 1년간 무상 지원에 끌려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물건은 주문하고 딱 9일 만에 수령했습니다.
뽁뽁이로 둘러서 비닐봉지에 넣어져서 배송 오더군요.
구성품은 펜슬과 여분 펜촉들과 충전케이블. 매뉴얼
페어링이 따로 필요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바로 윗부분 터치하고 테스트했습니다.
메모 어플에서 아무 반응이 없어서 잠깐 당황했는데 알고 보니 충전이 안 돼있더군요.
잠깐 동안 충전했더니 사용이 가능해서 테스트만 해봤습니다.
윗부분 터치했을 때 파란색 전원 표시 등 켜지고 충전 중에는 붉은색으로 표시됩니다.
충전 케이블은 usb c 타입입니다.
잠깐 동안 사용해봤는데 다행히 틸트 기능 팜리젝션 별문제 없이 잘 작동되네요.
애플 제품은 처음이라 정품 펜슬을 사용해보지 못해 비교가 힘들지만
간단한 메모 용도로는 충분히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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