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마이크로닉스 WARP GX1 M.2 NVMe 512GB SSD입니다.

마이크로닉스에서 출시한 WARP(워프) 네이밍은 SF 영화의 우주선의 초광속 이동을 표현하는 용어로

그만큼 빠르다는 것을 어필하는 느낌으로 PCI-e 3.0 컨트롤러인 실리콘모션 컨트롤러에 디램 캐시가 

탑재된 512GB은 읽기 3400MB/s, 쓰기 2590MB/s 속도 그리고 보증기간 5년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마이크로닉스 WARP GX1 M.2 NVMe 512GB SSD를 리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마이크로닉스 WARP GX1 M.2 NVMe 512GB SSD 패키지는 SF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워프 섬광을 

배경으로 제품이 부각되는 디자인이 돋보이며 제품 모델명과 용량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측면 인쇄 모습.

패키지 뒷면에는 용량별 속도 정보와 스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제품의 보증기간은 3년 → 5년으로 

변경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폼팩터 :  M.2 (2280) NVMe 1.3 / 인터페이스 : PCIe3.0x4 (32GT/s) / 프로토콜 : NVMe 1.3  

/ 메모리 타입 : 3D 낸드 TLC, 디램 캐시 : DDR4 512MB / 컨트롤러: 실리콘모션 2262E 

/ 순차읽기: 3,400MB/s, 순차쓰기: 2,590MB/s / MTBF: 200만 시간 / TBW: 200TB / A/S 기간: 5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마이크로닉스 WARP GX1 M.2 NVMe 512GB SSD 모습을 살펴보면 컨트롤러와 디램이 위치한 기판 

상단부분은 브랜드 라벨이 부착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시리얼과 용량 정보 관련 라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에 실리콘모션 2262E 컨트롤러와 DDR4 512MB 디램 캐시, 512GB 메모리 등이 기판 양면에 걸쳐 

부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장착 및 벤치 테스트      

인터페이스 규격이 PCIe3.0x4 규격으로 PCIe4.0x4 규격이 아니기에 M.2 슬롯 속도 제약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2~3년 전   메인보드 또는 용량이 부족한 노트북의 용량 확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으로 다양한 테스트로 제품의 성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 시스템 제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 CPU : AMD 라이젠 5-4세대 5600X (버미어)
▷ CPU 쿨러 : Thermalright - ARO-M14O 
▷ M/B : ASUS TUF Gaming B550-PRO 메인보드
▷ RAM : G.SKILL DDR4 16G 25600 CL14 Flare X (8Gx2) AMD 전용
▷ VGA : XFX 라데온 RX 6600 XT MERC 308 BLACK D6 8GB
▷ SSD : 시게이트 바라쿠다 120 500GB SSD (OS), 마이크로닉스 WARP GX1 M.2 NVMe 512GB SSD (DATA)

컴퓨터에 M.2 SSD를 장착하게 되며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디스크 초기화로 파티션 활성화 작업 이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저장 장치 모습을 갖추게 되니 새로 장착하는 SSD에는 꼭 디스크 초기화 작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CrystalDiskInfo

CrystalDiskInfo로 디스크 정보 확인 시 PCIe 3.0x4 인터페이스와 S.M.A.R.T, Trim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CrystalDiskMark

CrystalDiskMark의 테스트 데이터를 1, 4, 16, 64GiB로 변경하여 속도 측정 시 스펙 정보의 

순차읽기: 3,400MB/s 보다는 소폭 상회하는 속도 그리고 순차쓰기: 2,590MB/s 보다는 소폭 하락된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벤치마크 속도는 시스템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는 점을 참고하시고 봐주시는 게 좋습니다.

▶ 나래온 더티 테스트

드라이브 용량을 100%까지 연속 쓰기 테스트를 하는 나래온 더티 테스트는 SSD의 한계를 

확인할 수 있는 벤치 프로그램인데요.

마이크로닉스 WARP GX1 M.2 NVMe 512GB SSD는 디램 캐시 사용 후 SLC 캐시를 지원하는 특징이 있어서 

그런지 디램 캐시가 끝나는 약 85% 구간 그리고 이어지는 SLC 캐시 구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 2519MiB/s, 최소 속도 46MiB/s, 평균 속도 677MiB/s, 평균 속도 50% 미만 구간 32.5% 성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느 M.2 제품과 비슷하데 연속 쓰기 테스트 온도가 60도까지 올라가는 경향이 있어 메인보드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히트싱크나 슬림한 히트싱크를 추가 구입으로 사용하시면 온도에 대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이외 다양한 벤치 프로그램을 이용한 테스트 결과입니다.

AJA 비디오 인코딩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Full HD 및 4K 해상도의 4GB 용량을 인코딩 테스트 시 

나름 준수한 속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0GB / 100GB 더미 파일을 이용한 파일 복사의 용량이 큰 파일의 경우 외부의 SSD를 Warp 512GB SSD에 

쓰는 경우 나래온 더티 테스트의 그래프와 비슷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디램 캐시와 SLC 캐시가 활용되는 상황에서 큰 파일이 아니라면 꽤 안정적인 속도로 

쓰기 작업이 가능한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마이크로닉스 WARP GX1 M.2 NVMe 512GB SSD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마이크로닉스 WARP GX1 M.2 NVMe 512GB SSD는 7만 원대 판매되는 제품으로 대부분 디램리스, 

QLC 등 SLC 캐싱을 이용하는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PCIe 3.0x4 인터페이스 제품 중에서 

나름 괜찮은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워프 GX1도 웬만한 파일 복사는 DRAM 내에서 해결이 가능하지만 DRAM이 용량이 오버되는 경우 

SLC 캐싱으로 처리되기에 속도 면에서 안정성이 좋은 편으로 가성비 모델로 손색이 없는 편입니다.

보증기간도 3년에서 5년으로 확장되고 제품 문제 시 1:1 교환 정책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니 괜찮은 SSD를 찾으시는 분들은 마이크로닉스의 WARP GX1 M.2 NVMe 512GB SSD라는 

괜찮은 제품이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원문출처 : https://idsam209.com/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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