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몬스타기어에서 출시하는 상어 게이밍 마우스 패드입니다.

상어 게이밍 마우스 패드는 기존의 천 패드가 쉽게 오염되는 것을 표면에 PVC 필름으로 마감하여 

슬라이딩을 강화하고 표면 오염을 방지해 주는 특징이 있는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 제품 살펴보기   

몬스타기어의 상어 게이밍 마우스 패드 320 X 260mm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로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대칭 사격형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책상의 크기에 따라 가로 또는 세로로 부담이 없는 

사이즈이기도 합니다.

제품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상어 이미지는 면적에 비해 작아 존재감이 적은 편입니다.

영화 조스처럼 이빨을 드러낸 캐릭터 같은 이미지라면 쉽게 각인될 수 있을 거 같은데 한눈에 봤을 때 

이게 상어인가? 하고 자세히 보게 되지만 어차피 마우스 패드에서 이미지는 중요하지 않으니 

다음에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몬스타기어의 상어 게이밍 마우스 패드는 두께가 3mm로 1mm는 표면 천 부분과 PVC 부분 그리고 

아래 2mm 부분은 미끄럼을 방지하는 고무 부분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천 마우스 패드에서 볼 수 있는 미끄럼 방지 무늬가 들어간 패드 바닥면 모습.

▶ 디테일 사진

먼저 상어 게이밍 마우스 패드의 측면 모습입니다.

패드의 재질을 상세히 알 수 없지만 패드 상단의 PVC 필름은 압축된 형태의 표면층과 접착이 되어있고 

바닥면의 쿠션층 사이에 뭔가 단단한 재질이 사용되어 하드 패드 같은 단단함을 유지해 주고 있습니다. 

과거에 홍보용으로 제작되어 배포되었던 PVC 필름이 코팅된 패드류는 약간 흐물거렸지만 상어 게이밍 

마우스 패드는 게이밍 마우스에 걸맞게 단단한 느낌과 슬라이딩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표면을 확대경으로 찍어보면 표면층의 모직이 어떤 구조인지를 가늠하기 힘들었는데 PVC 코팅이 되어있는 

상황이라 큰 의미는 없어 보였습니다.

슬라이딩으로 가공된 PVC 필름이 마우스의 감도를 좌우하고 있거든요.

바닥면의 미끄럼 방지 빗살 무늬가 적용되어 확실한 고정력으로 안정된 마우스패드를 지원하네요. 

평소에 슬라이딩 성향의 패드를 사용하고 있기에 몬스타기어의 상어 게이밍 마우스 패드를 사용해 보니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요.

패드의 타입 자체가 하드 패드 느낌에 슬라이딩이 강한 성향이기에 평소에 선호하는 마우스패드가 

슬라이딩 경향이라면 저렴한 가격의 패드이기에 한번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 게임 플레이 테스트

모니터와 마우스패드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화면 구성이 떠오르지 않아 세로 방향으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는 마우스는 지슈라(핑크)에 핫라인 STR 피트와 3200 dpi로 사용 중인데 

슬라이딩이 좋은 피트라 상어 게이밍 마우스패드와 사용 시 조금만 움직여도 원하는 무빙이 가능할 정도로 

슬라이딩이 정말 좋았습니다.

피드도 약간 하드 계열이고 패드도 하드 계열이다 보니 중간에 티끌이 있으면 갈리는 느낌이 있으니 

사용 전 패드 표면과 마우스 피트를 청소해서 사용하시고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오랜 시간 

사용 시 마모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필자의 경험에 설명드리자면 마우스패드는 엣지면이 수직으로 바닥에 떨어지는 경우 모서리 부분에  

PVC 필름 부분이 깨지는 문제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몬스타기어의 상어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1만 원에 판매되는 만큼 천 패드 오염에 불만이신 분들이라면 

한번 사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부담 없는 가격에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슬라이딩 패드를 원하시는 분께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판매처 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monstarkorea/products/7540939286

원문출처 : https://idsam209.com/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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