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척추측만증이 있고 어느 순간부터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아파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일어나서 움직이기 시작하면 또 허리가 괜찮아지고 통증이 오래가지는 않아 다행이었죠. 하지만 하루를 시작하는데 허리가 아파서 눈을 뜬다는 것은 정말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 허리가 아픈 원인을 찾고 싶어 네이버와 유튜브로 검색도 해봤죠. 베개를 바꿔보거나 허리근력을 단련시키는 운동을 추천하더라고요. 저의 검색 기록을 토대로 유튜브 알고리즘이 한 동영상으로 이끌었습니다. 

저처럼 목과 허리 통증으로 잠을 깊게 잘 수 없었는데 이 경추베개를 사용한 다음부터는 잠을 푹 잘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말에서 이 경추베개가 갖고 싶어지더라고요. 정말 잠을 못 자면 일상생활이 피곤하고 짜증이 늘어나요. 잠의 중요성을 이번에 제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면으로 겉커버가 벨크로 형식으로 탈착이 용이해서 세탁하기 편해 보였어요. 그리고 겉커버를 벗겨내면 안에 다난다베개 본품이 나오는데 아이보리 컬러의 면 재질이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세탁이 신경 쓰여서 커버를 새로 사야 하나 했는데 다행히 겉커버가 함께 와서 세탁하기 편하겠어요.

 

 

개인 맞춤식 베개

타사의 경추베개를 보면 목 아래에 들어가는 C커브 부분의 높이가 모두 같아서 제품 선택만 하고 주문하면 되는데 이 다난다 경추베개는 주문할 때 특이한 점이 있어요. 바로 개인 맞춤식 베개로 사용자의 키 cm를 입력하면 내 몸에 맞는 높이의 베개를 주문할 수 있어요.

 

 

 

 

 

 

 

 

 

다난다 베개만의 특허받은 C커브 서포터가 경추베개 속에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목침이 바로 C커브 서포터입니다.

이 C커브 서포터는 안정적인 수면 자세를 유지하는데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메모리폼이 있어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은 푹신하지만 내 목의 C 커브가 처지지 않고 유지되도록 하여 자세 유지 지지력이 좋아요.

목침이 들어가 있어서 무겁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한 손으로 들기에도 힘들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무게였어요.

 

 

 

 

 

나와 같은 통증으로 고생한 고객들의 후기를 듣고 반신반의에 사용하게 되었지만 배송 오자마자 누워보니 이 익숙한 편안함은 뭐지?라고 어이없는 편안함이 실소를 자아내게 했어요. 솔직히 처음에 낯선 브랜드의 경추베개라고 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남편도 누워보더니 편하다고 내심 자기 것도 사주기를 바라는 눈치였어요. 집에 있던 베개는 지금 등받이용으로 쓰고 잘 때는 다난다베개를 사용하고 있어요. 다난다 경추베개를 사용한 이후로 거짓말처럼 허리 통증이 사라졌어요. 오히려 오래 자서 허리가 아픈 적은 있지만 자다가 허리 아파 깬 적은 없었답니다. 내 키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서 그런지 신기한 경험을 한 것 같아요.

 

 

 

 

https://smartstore.naver.com/dananda/products/603425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