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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액션캠 FDR-X3000R에 대한 리뷰입니다. 사실 이 제품에 대해서
여러 리뷰어분들이 리뷰를 해서 상세한 제품 스펙보다는 실제 제가 사용하면서
느꼈던 것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래도 X3000의 강력한 것 중에 하나는 손떨방(B.O.S.S) 기능인 것 같습니다.
여러 리뷰를 보면서 대략 짐작은 했지만 실 사용에서 느끼는 체감은
‘굳이 짐벌을 사야 하나’ 하는 생각마저 드는 아주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사실 농담 조금 보태서 이 기능 하나 보고 사셔도 후회 없습니다. ㅎㅎ
그 외에 여러 가지 장점이 있으나 주로 단점과 대안 중심으로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1.
액세서리는 필요한데...가격이 너무 비싸요. 원래 소니 액세서리 가격이야 그렇지만...ㅠㅠ
(이거 프린터처럼 잉크 팔아 장사하는 느낌적인 느낌)
대안은 알리에서 X3000 액세서리를 검색하면 여러 액세서리를 묶어 약 30불 안쪽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2.
본체 및 라이브 뷰 리모트의 배터리가 그리 오래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기는 문제...
2-1.
본체 배터리 가격...역시 비싸요. ㅠㅠ. 대안은 알리에서 호환 배터리 구입을 추천 합니다.
대략 20불 전후로 배터리(4~5개)와 충전 스테이션을 함께 구입할 수 있습니다.
2-2
라이브 뷰 리모트는 충전 스테이션에 끼워서만 충전이 가능한데,
액세서리에 결합 할때는 본체만 결합해야 해서 충전이 불가...
심지어 배터리가 교체형이 아니라 배터리 떨어지면 끝입니다.
대안은 스마트폰에 관련 앱을 설치해서 와이파이 연동을 통해
라이브 뷰 리모트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중에 NFC 되는 기종이면 좀 더 간편하게 원터치로 연결 가능)
3.
생각보다 수평 잡고 촬영이 어렵습니다. ‘무슨 액션캠으로 수평 맞춰서 찍나’고
하시겠지만 서도...그래도 필요합니다. ㅠㅠ
4.
손떨방 기술이 너무 좋아서...움직이면서 찍다가 정적인 장면을 찍기 위해 멈추면
화면이 잡고 있는 앵글로 뒤늦게 따라옵니다.
(음...설명이 까리해서...이해하시려나요?)
아무튼 두서없이 영상 리뷰도 만들었습니다.
혹시 구입할 계획이 있거나 관심이 있으시면 천천히 보시고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내용은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영상 내용중에 촬영 표시인 붉은색 라이트는 기기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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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