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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사가면서 거실을 영화보는 방으로 꾸며 볼까 해서 4K급의 프로젝터를 구매할려고 고민을 했습니다. 세 가지 정도의 후보군을 살펴봤는데요. 1) 벤큐 W1700 2)옵토마 SUHD61 3)뷰소닉 727-4K 였습니다. 일단 옵토마가 제일 좋아보이는데 좀 더 비싸고 또한 예전의 옵토마의 A/S에 대한 악평을 너무 많이 들어서 사는 것이 좀 꺼려졌습니다. 사실 A/S는 그 어느 것도 좋아보이지 않는데 옵토마와 벤큐 악평이 많더군요. 그렇다고 뷰소닉이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만 좀 더 노력하는 것처럼은 보이네요. 그거 생각하면 LG시네마로 가야지요. 그만그만하다고 생각할 때 뷰소닉이 가격이 제일 저렴합니다. 기능은 제일 떨어지는데 그게 3D가 없어서 그런건데 사실 3D 있으나마나한 것이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새 인테리어에 맞추기 위해서 하얀색으로 가기도 했습니다. 그 자체적으로 놓고 보면 디자인은 제일 구린 것 같네요.
일단 외형은 생각보다 크고 무겁고 그리고 그냥 하얗습니다.
위에서 보면 이렇구요.
아직 스크린이 오지 않아서 일단 벽에 쏴봤습니다. 색깔이 있는 벽이라서 좀 그렇지만 일단 화면은 깨끗하게 나오네요.
유투브에서 몇 개 씬을 통해서 봤는데요. 밑에건 불을 켜고 본 것이구요.
이 밑에 있는 것은 불을 끄고 본 것입니다. 차이가 좀 있지요.
아직 4K소스로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몇 개의 영상을 봤을 때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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