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사용은 얼마를 할인받은 것인가?45
- 등록일 2019-04-22 04:40
- 조회수 7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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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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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sticMyths
자 그러면 이건 어떤가요?
통신사 할인 현대카드와 현대카드 제로/제로모바일을 가지고 있음.
제로/제로모바일/통신사 할인카드에 엮인 하이패스 카드로 받은 엠포인트를, 통신사 할인카드로 무언가를 구매할때 포인트로 사용한다.
그러면 통신사 할인카드 실적은 실적대로 쌓이고(피킹률 5%), 엠포인트는 엠포인트대로 1:1로 처리했기 때문에 제로모바일의 피킹률도 3%나 되는 효과.
물론 지금은 굳이 통신사 카드 실적을 채울 필요가 없습니다만, 나중을 위해서 엠포를 모아둘 순 있겠지요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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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로는
카드 사용시에 x%가 적립된다 하지만 포인트는 소각시 0.67만큼 가치를 가진다. 따라서 0.67x%의 현금가치를 가지는 적립률이다.
로 시작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구매할때 포인트를 사용했다 -> 이때 기회비용을 계산하기 쉽기 때문이죠.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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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ticMyths
제가 예시를 들어줬는데도 이해를 못하셨나요? 통신사 할인카드(피킹률 5%)로 구매할 때에는
전월실적은 포인트를 쓰지 않은 것과 동일하게 인정되므로 아무런 기회비용을 날린 게 없습니다.
그래서 M포인트는 얼마짜리냐 하면 0.67원과 1원 그 사이 어딘가에 있다는 얘기지요. 그 사이 얼마인지는 개인의 생활습관에 따라 다르겠죠?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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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ticMyths
참고로 제 사례를 말씀드리자면, M포인트는 원래 연간 4만포인트 정도는 모으겠다.. 어차피 주력은 크로스마일카드기 때문에 5월 이후부터 코스트코 사용 + 하이패스 사용분이면 그정도는 되겠다 생각해서
그러면 스마일캐시가 0.91원 정도니까 M포를 그정도 가격에 털어넘길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물론 M포인트->스마일캐시 전환한도가 연4만에서 연1만으로 개악되어서 제 계획은 어긋났지만요.
다만 컬쳐 -> 스마일캐시 전환액도 월10만으로 개악되었으니 사실상 저한테는 스마일캐시 1원은 0.98원 이상의 값어치를 합니다(비교대상은 페이코체크카드. 1.5% 적립률이고, 둘다 체크카드/현금영수증 소득공제금액 비율은 같기에). 그러면
최소한으로 잡아도 (3만원 * 0.67 + 1만원 * 0.98) / 4만원 = 0.75원 정도의 값어치는 하네요.
여전히 그런점에서 현대카드 제로/제로 모바일은 매력적이죠. 왜냐면 다른 비슷한 무실적 카드들이 2% 적립해주는 데 비해서, 현대카드 제로/제로 모바일은 2.5~3%를 적립해주니까요. 통신사 카드를 쓰고있으니 연회비도 추가로 안들어가고.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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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ticMyths
그건 옳지 못한 기준이라고 봅니다. 왜냐면 그 기준으로 잡으면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카드는 죄다 쓰레기가 되어버리거든요.
예를 들어서, 마일리지 적립카드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크로스마일의 경우에는 1500원당 1.8마일 적립이고 절상이기 때문에 최대 적립비율이 1500원당 2마일이고, 1마일은 11원으로 소각 가능합니다. 그러면 이는 피킹률 최대 1.5%밖에 안되는 쓰레기 카드가 되겠죠?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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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ticMyths
아니죠. 예를 들어서 크로스마일의 경우 마일당 11원으로 카드대금 납부할 수 있는 제도가 최근에 생겼구요, 아주 광고를 몇 번을 날립니다.
우리가 카드사의 혜택을 많이 빼먹고 싶어하듯이, 카드사 입장에서는 고객들이 혜택을 최대한 못챙겨먹길 바라죠. 어디까지나 그 소각금액은 딱 그정도라는겁니다. 카드사에서 마지못해 인정해주는 비율.
그걸 왜 최저점으로 잡나요? 그말은 거의 카드 피킹률 물어보는데 어디 아무도 안쓰는 카드 가져다주고 카드 피킹률은 0.1%입니다 하면 말도 안되는거잖아요.
솔직히 계산하기 어려운 것도 아닌데 굳이 그렇게 계산 쉽게하려고 그런 기준 왜 가져다놓나요? 이정도도 계산 못하면 그냥 재포 안오는 게 맞다고 봅니다.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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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신사
1차. 현카와 다른카드를 쓸때 이익비교 2차. 모아진 m포와 다른 방식(결재수단)을 쓸때의 이익비교.
각 차수별 상황과 시기가 같지가 않으니 정량적으로 딱 떨어지는 답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1차에서 유사한 이익이라면 가급적 m포 적립은 지양해야 한다는건 확실하죠.(0.5%차이를 가만 하더라도.)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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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앙코옹!
포인트 현금 환금비율은 유사시 모든 포인트를 갑자기 전환하려 할 때의 비율로 따져야겠죠. 현대차 200이나 50프로 할인이벤트 사용은 특수한 상황을 가정한거고, 일반적이고 보수적인 비율을 취해야 합리적입니다.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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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포인트의 가장 좋은 사용법은 1달에 1번씩 하는 쇼핑몰 포인트 50%사용가능 데이때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메이저급 쇼핑몰에서 하루씩 진행하며 3만 포인트까지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있죠.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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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puppy
그렇긴 한데 막상 판매가가 해당 쇼핑몰이 최저가 가 아닌 경우가 많아요. 저도 작년 11월쯤에 hmall에서 100만원 쓰면서50만포인트 털었는데 오히려 다른 쇼핑몰 가격이 더 저렴하더라구요.
대충 느끼는 M포인트 단점이... ㅇ 최저가에 물건구매가 어렵다 특정일 50% M포인트 소진행사하는데 그때 최저가 비교해보면 대부분 다른 쇼핑몰이 더 저렴해요.
ㅇ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물건을 구매하기가 어렵다. 필요한 물건 사야 하는데 M포인트 행사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내 포인트를 내 맘대로 쓸수가 없어요... 정작 내 포인트 쓰는데 카드사가 오히려 생색내는 이상한 구조...
ㅇ 타 이벤트 중복 적용이 안된다. 가령 신한포인트는 현금받고 카드결제하면 이벤트적용이 가능합니다. 현대는 M포인트 사용시 이벤트 중복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ㅇ M포인트 사용한 만큼 포인트 적립은 안된다. 작년 11월경엔가 50만 M포인트 쓰겠다고 Hmall에서 100만원 썼는데 만약 신한 하이포인트 썼다면 100만원 사용액에 대한 포인트 적립 되겠지만, m카드 쓰느라 50만m포인트 소진하고 카드결제 50만원에 대한 m포인트만 적립됐습니다. 아마 GS칼텍스인가가 M포인트 80소진에 60 추가적립된것 같은데...
아직 58만 M포인트 남았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M포인트는 결코 좋은 선택은 아닌듯 합니다. M포인트가 그대로 인정받는건 정치자금후원 10만원과 자동차구매 할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자동차 구매도 다른 카드로 긁으면 그 금액만큼 추가 포인트가 쌓이지만 M포인트는 아마 안쌓이죠...?)
PS. 현대카드 통신사 할인이 갑인건 인정합니다. 저도 2개 잘 뽑아먹고있고 하나 더 만들 예정입니다.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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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장빼기
전그래서m포인트는 '사용'했다고하지 '할인'했다고는 안해요.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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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m포인트 사용 결제건은 포인트 적립이 안 되나요?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