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파이라고 말이 어느 시점에서 자주 쓰게 되었다....
언제부터 귀가 호강했다고 ㅎㅎ.!! 뭐 그런데 요즘 나오는 제품들을 보고 있으면 헤드파이라고 불리울정도의 제품들이 출시가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헤드폰이 가격이 비싼 것도 사실이였고 없었다고 할만한 제품은 아니지만 이 헤드폰들이 점차 변화된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자인이 개선이 되고 경량화가 되고 고음질의 음원을 들을 수 있는 디바이스가 많아졌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Creative Aurvana live2는 전작에서도 좋은 평을 받은 만큼 이번 제품에서도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국내 제품 출시 가격이 현실적으로 타협이 되면서 국내에서 뜨겁게 벌어지고 있는 10만원 중반대의 제품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Creative Aurvana live2의 소리 들어보았습니다. 오직 객관적으로 평가해본 것이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서 얼마든지 평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주세요
- 테스트 디바이스
크리에이티브 오디지 FX 사운드 카드가 설치된 PC
삼성 아티브 탭3
베가 아이언
- 테스트 음원
멜론에서 지원되는 HQ음원으로 스트리밍된 파일
OGG 파일 원음 클래식 파일
뭐 현재 제가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디바이스와 파일을 이용해서 테스트 진행 했습니다. 마스터 음원이 지원되는 아스텔 땡댕 디바이스가 있다면 좀더 좋은 환경에서 테스트가 가능했겠지만 .^^...전 전..그 정도까지 소리를 구분할정도로 민감한 놈이 아니라서 ㅎㅎㅎ^^
- 비교 헤드폰 및 이어폰
JVC SR75
Britz BE-L50
Chord MS530
Creative Aurvana live2 내 세우는 가장 큰 장점은 바이오 셀루로스 드라이브 유니트를 사용하면서 해상력과 음원에 최대한 가깝게 접근하려고 하는 노력에 있다..
하지만 정확한 기계가 없는 만큼 수치화 할수는 없지만 사용자의 연령 환경 음원 사용법에 따라서 음역을 구분할 수 있는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30대의 이어폰을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제 기준으로 작성된 것을 미리 고지 합니다.
Creative Aurvana live2의 플랫 케이블 자체가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케이블 파손에 따른 a/s 센터 입고는 할 필요가 없을듯 하네요 교체만 해버리면 됩니까
한가지 센스^^ 볼륨과 통화 버튼을 겸하고 있는 리모트 부분과 소리를 수신하는 마이크 부분이 분리가 되었다는 점에서 박수~~~보통은 마이크를 컨트롤 부분하고 통합하는데 컨트롤 자체가 밑에 있어서 통화시에 항상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점이 보완된점은 Creative Aurvana live2의 사용성을 한층 높인 구성 입니다
가요처럼 서정적인 발라드에 대한 청음 소감....저음 영역 부분이 많이 없기 때문에 판단할수 없는 음원이나 고음역 대와 중영역 사이에서 고른 해상도를 보여준다고 평가가 됩니다...튀지 않는 선에서 부드럽게 끊어지고 중간 음역이 비는 부분에 대해서는 화이트 노이즈 같은 귀에 거슬리는 소리는 들려지지 않습니다..
제이슨므라즈의 노래 청취시에도 큰 문제 없이....다만 차페력 부분에 대해서는 패드 자체가 두껍지는 않기 때문에 90%정도의 차폐력을 보이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온이어 제품 대비 높은 차폐력을 보이는것은 당연 합니다. ^^
그리고 요즘 빠져 있는 겨울 왕국 OST는 저음 부분에서 올라오는 소리부터 높은 음역대까지 다양하게 왔다갔다 하는 소리를 보여주는 음원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JVC나 젠하이저 제품 대비 쭉 치고 올라가는 해상력 면에서는 더 좋습니다....현재 제가 비교하는 제품은 Phiation 제품을 제외하고는 동급 가격대에 있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좋은 글이 될수 있을 수도 있겠네요...
결론 Creative Aurvana live2 저음 영역에서 해상력은 비교한 JVC나 젠하이져 모맨텀 on-ear제품보다는 조금더 낫습니다..그 외에 중영역서 고음역까지 치고 올라가는 해상력에 대해서는 비슷하게 평가가 됩니다...
크리에이티브 오디지 FX 사운드 카드가 장착된 PC와 아티브탭3 태블릿에서 재생 테스트에서는 음장 효과와 사운드 얼라이브 기능등으로 인해서 그런지 몰라도 자사의 사운드카드가 설치된 데스크탑 PC에서 훨신 나은 소리를 들려주네요..
사운드카드에 따른 효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는만큼....헤드폰에서 지원되는 최대 출력과 사운드카드가 지원되는 출력을 꼬옥 체크하시고 사운드카드를 업그레이드해야할지 헤드폰을 업그레이드해야할지는 조율해야 하는건 뭐 저같은 사람이 말하지 않아도 다 알겠죠
미안하다......쫑...~~ 사진 찍어 주었는데. 헤드폰 걸고 있는 사진이 이것 밖에 못 건졌어 ㅠ.ㅠ..
헤드파이의 기준을 어디에 정해야할지 저도 고민이기는 합니다...저도 제가 써본 제품 중에서 가장 비싼 제품이 30만원 선 제품이고 이 시장보다는 10만원 중반대의 가격에서 일반 유저들이 움직이고 있는만큼 제조사들도 이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저도 헤드폰 하나쯤 마련하면 어떨까 하는 가격대가 현재의 15만원 가격에서 디자인 멋지고 스마트폰과 궁합 잘맞는 헤드폰을 구입을 원하기 때문 입니다. 누구나 아스텔 땡땡 같은 마스터 음원을 제공하는 디바이스를 가지고 있는 않는 상황과 그나마 멜론 같은 스트리밍 음원을 고품질로 들으면서 스마트폰으로 재생하는 유저들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Creative aurvana live2는 집안에서 작정을 하고 음악을 즐기는 유저...
비유한다면 람보르기니나 포르쉐같은 슈퍼카가 특별한날 아니면 애지중지해야할것 같은 유저가 있는 반명 조금 과하게 320D나 미니쿠퍼 같은 느낌의 외부에서 즐겁게 붕붕 몰고 다닐 수 있는 데일리카같은 개성강한 느낌의 차를 원하는 유저...그렇다면 Creative aurvana live2는 전자보다는 후자에 더 어울릴만한 헤드폰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항상 스마트폰에서 즐거운 음악을 부담없이 즐기고 휴대하고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Creative aurvana live2 신학기에 한번쯤 구매물망에 올려볼 제품으로 추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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