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수령기에 올렸던 사진입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receive&page=3&sn1=&divpage=4&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20630
수령기에서 사진이 부족한듯하여 조금 더 사용해보고 자세하게 올려보고자 작성해봤습니다.
1번. 팔 왼편에 프린팅 되어있는 브라질 마크입니다.
튀지 않으면서도 포인트가 되어주는 디자인입니다.
2번. 손목 부분 조절을 밸크로로 하게 되어있습니다.
운동복 브랜드 답게 더 가볍게 하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야상에 꼭 이걸로 해야했을까? 라고도 생각되어지는
부분입니다.
3번. 수령기에서도 언급했다싶이 지퍼 라인이 끝까지 내려오지 않습니다.
배꼽부근에서 끝나서 조금 아쉽다고 언급했었는데 사용을 해보니 오히려 채우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펑퍼짐하게 퍼지지 않는 한도내라서 괜찮은듯 합니다.(이건 더 사용해봐야 정확히 알 듯합니다.^^;)
4번. 팔목부근 같지만 목부분입니다.
목을 꽉 잠글 수 있도록 도와주게 만든 부분인데 접어서 넣기엔 편하지만 밸크로라서 운동복 같아보여 조금 신경 쓰입니다.^^;
1번. 잠그지 않고 찍어보았습니다.
기장이 어느정도 있다보니 아예 잠그지 않으면 나풀거리도하고, 펑퍼짐해 보여서 이쁜 옷이 죽는듯한 느낌도 듭니다.
2번. 다 잠구고서 찍어보았습니다.
각도 때문에 조금 둔해 보이지만 반쯤 열어두고 입으면 꽤나 괜찮은 느낌을 내어줍니다.
3번. 옆구리 조임 부분입니다.
이게 끈으로 되어 묶어서 처리하는것 보단 편해서 좋긴한데 너무 조이면 잠궈주는 플라스틱 부분이 볼록 튀어나와보여서
조금 추합니다. 적당히 조여줘야 할듯합니다.
4번. 밑단 조임라인입니다.
이게 왜 필요한지는 모르겠으나 바람이 심하게 들어오면 쓸모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기장도 긴데 이게 굳이 필요했을까? 라고 생각되어지는 부분입니다.
5번. 밑 주머니 옆 사진입니다.
설명을 어떻게해야할지 몰라서 난간했던 부분중 하나입니다.
야상들을 사다보면 주머니 열리는 방향이 대부분 위로 고정이라 손 넣고 다니기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옆 라인에 주머니가 하나 더 있어서 밖에 주머니엔 짐을 넣고 안엔 손을 넣어서 공간 활용에도 더 좋습니다.
6번. 주머니도 밸크로로 되어있습니다.
경량화를 위해서 이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퍼라인의 단추들을 제외하곤 전부 밸크로로 되어있습니다.
제 스펙은 180/80이며 허리가 긴 편인지라 참고가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상체에 살집이 좀 있는 편이라 대게 105사이즈를 주로 입으며, 외투는 대부분 105를 입고 가끔 크게 나오는 옷들은 100을 입습니다.
처음에는 색상이 생각했던것보다 연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만 몇일간 입다보니 생각보다 튀지도 않고, 희귀한 색상이기도 하거니와
다른 옷들과 매치가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제가 원체 무거운 옷들을 싫어라하는데 이놈은 등산복 홑겹 바람막이 처럼 상당히 가볍다는 점입니다.
몸에 부담이 덜 가니 좋더군요.
가방에 넣을 때도 부피 부담없고, 공간 차지하는 부분도 생각보다 적어서 한강변에 자전거 탈 때에도 외투로 활용할 수 있을듯합니다.
오랜만에 좋은 외투를 싸게 구입 했습니다.
Planetwaves님 덕분에 싸게 잘 샀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추가적으로 이거 어떻게 구매하냐고 물어보실지 몰라서 간단하게 팁 적어놓습니다.
네이버에서 "asos 구매방법"이라고 검색하시면 블로그들이 쭉~나올겁니다.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블로그에 들어가셔서 kitbag 사이즈에서 똑같이 가입하시고 빌링 쉬핑 주소 적으셔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방법은 똑같으니 어려우신 점을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배송 조회는 똑같이 안되며, asos보단 빨리 도착하는 편인듯합니다.
전 8일 걸려서 도착했습니다.(20일에 주문해서 28일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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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자는 꺼낸후에 다시 넣을때 고생할듯하여 빼보지 않았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