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4G Dual Storage (SSD 128GB + HDD 1TB) Win 8 구입했습니다!!

사실 산지는 이제 2주 좀 넘었는데, 시험기간이다 뭐다 하다보니 이제 후기를 작성하네요ㅎㅎㅎ

노트북 처음 받았을 때의 감동이 반감되었을까봐 조금 아쉽지만 열심히 써 보겠습니다ㅎㅎㅎ

포장 뜯으면서 한장 찍었습니다ㅎㅎ 충격받지 않게 포장이 상당히 잘 되어있더라구요!!! 박스 크기에 비해 가볍다 싶었는데 케이스는 노트북 이름대로 슬림했습니다.

기숙사라 공간이 협소해서 침대시트를 배경으로 찍었습니다... 케이스 디자인이 미니멀한 것이 참 멋스럽네요. 노트북 가방보다 여기에 담아서 들고 다니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ㅋㅋㅋㅋ 씨큐리티 씰도 잘 붙어있어서 만족했습니다. 

씨큐리티 씰을 뜯으면 VOID라는 글씨가 새겨집니다. 찐득찐득한 느낌이 절대 위조는 못하겠구나 싶더라구요. 정품이다!

 구성품을 꺼내보았습니다.

왼쪽 위가 그 은근히 멋스러운 딱 달라붙는 핏의 케이스입니다ㅎㅎ 따로 살 필요가 없습니다! 참고로 15.6인치 노트북이 들어가는 노트북가방을 사용하는데요, 케이스에 넣은 상태로 노트북 넣는 주머니에 넣으면 딱 맞습니다. 그래서 더 만족했습니다ㅎㅎ

오른쪽엔 딱 제가 사용하는 옵티머스 G pro 만한 크기에 3배 이상의 두께를 자랑하는 어답터입니다. 

19.5*6.15=119.925 .. 120W짜리다 보니 크기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비교를 위해 MSI 노트북은 어답터가 90W였는데 이거보다 무거웠습니다..........용량을 고려하면 그렇게 무거운 것은 아니지 않을까! 

노트북이 들어있는 주머니입니다. 아 설레네요ㅎㅎㅎ 설레서 바닥도 안치우고 그냥 사진찍었습니다ㅋㅋㅋ

아, 멋있네요. 색감이 단순한 회색은 아닌 것이 독특해서 좋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지문이 좀 묻는 재질입니다만 색깔 덕분에 그렇게 거슬리진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참 좋습니다ㅎㅎㅎ 오른쪽 위에는 아까 그 택배 박스입니다ㅋㅋㅋㅋ

열어보니 깨알같이 GIGABYTE 음각이 새겨진 천이 들어있네요. 근데 저 천의 용도는 무엇인가요? 먼지 들어가는 것 방지?

뭔지 몰라서 액정을 한번 닦아줬습니다. 근데 원래 깨끗하네요.

중간 과정 생략하고 바로 켜보았습니다!!

참 예쁘네요. 색감도 좋고 액정 테스트 결과 불량화소도 없었습니다ㅎㅎ 사진은 조금 빨갛게 나온 것 같은데 진짜 저런 바탕화면이어서 다소 놀랐습니다ㅋㅋㅋ 케이스와 달리 화려한 바탕화면이 귀엽네요

그로부터 3주 후..

부팅 시간 측정을 위한 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ㅎㅎ 사용한지 한참 되어서 예전보단 확실히 느려진 것 같습니다만 전 만족합니다ㅋㅋ

이전 노트북을 사용할 때 전원 버튼을 켜두고 이를 닦고 온다던가 했었는데 이건 핸드폰으로 카톡 한개 보내고 나면 켜지니까 기다릴 새가 없네요 ㅎㅎㅎㅎ SSD+Win8 사랑합니다

성능측정 결과입니다ㅎㅎ CPU 상태 때문인지 데스크톱 그래픽은 오락가락하네요. 4.9~5.1 오락가락합니다.

발열은 결론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ㅎㅎ 

한창 일시키면 방열판과 구리파이프가 있는 전원버튼 주변부가 많이 뜨거워지는데요,

저는 쿨러(라고 쓰고 스탠드 및 허브 역할을 더 충실히 하는 것 같은)를 써서 손을 댈 일이 없어서 전혀 신경은 쓰이지 않습니다.

쿨러를 안쓸 때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전원버튼 근처에는 전원버튼 누를 때만 손을 대니까요ㅎㅎ

듀얼쿨링이 되기 때문에 얇은 데도 idle 시에는 40도 전후정도 나올 정도로 쿨링 기능은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ㅎㅎ

다만 게임같은 것을 할 때 후끈해지는 것은 고성능을 취한 댓가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이거까지 바라면 욕심인 것 같아요.

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한줄 요약 : 기가바이트 노트북 P34G 참 좋네요ㅎㅎ

마지막 사진은 제가 하는 유로파4라는 게임입니다ㅋㅋㅋ 컴퓨터를 바꾸고 나니까 돌리는 속도가 3배는 빨라진 것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