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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유저 상대편 팀에게 데스노트1

[* 비회원 *]
등록일 2016-10-08 04:35
조회수 612

경쟁전중 쟁탈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상대편이 핵이 있다는 소리에 우리 팀원들은 몇 번 하다가 다 같이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상대편 핵팀이 아무 말도 없이 빡겜을 하는 것 같아 태도가 마음에 안 들어

저는 데스노트라며 상대편 닉을 하나씩 적어서 올렸습니다.

다행히도 다음 판에 그중 한 분이 같은 팀에 되었습니다.

음성으로 대화를 나누는 중

제가 먼저 시작을 했습니다.

원수는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더니 이 말 한마디에 바로

부들부들 거리면서 자신의 주장을 말하더군요

쟁탈전인데 뭐 어쩌라는 거냐 그럼 져야 되냐

져달라는 말도 아니고 그 당당한 태도가 너무 어이가 없다.

대답은 이랬습니다. 죄송하다고 했는데?

전혀 죄송하다고 말한 적이 단 한번도 없던 사람이

다른 팀원들 앞에서 유리한척하려고

거짓말을 하는 것에 그냥 포기했습니다..

데스노트는 결국 저만 손해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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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긴 해요

2016-10-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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