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아섭

네마녀의날

런쥔

메이플스토리

맥도날드 감자튀김

말라리아

에오스블랙

나는솔로 20기

러브버그 해충

태국 동성결혼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

비번찾기

_생활스포츠 입니다.

포럼지원센터

비유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4

바리테스
등록일 2014-10-16 16:32
조회수 1259

국내 탁구용품 시장은 버터플라이와 챔피온(=엑시옴)사가 큰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선수출신 코치들과 관장들의 인맥 마케팅을 통해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부 온라인 용품사들, 탁구닷컴이나 아디다스 등이 그 좁은 틈을 비집고 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가요.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고 가성비가 좋아도 사람의 관계가 우선입니다.

버터플라이와 챔피온은 자동차로 비유하면 현대 기아차와 같습니다. 물론 현대 기아차의 그룹관계는 배제합니다.

용품시장의 점유율이 그렇고 유통업계를 장악한 형국이 딱 현대 기아차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주로 추천드리는 티바, 스티가, 넥시, 아디다스 제품들은 어떤 메이커와 같을까요?

이미 감 잡으셨겠지만, 유럽 명문 자동차 메이커와 같습니다.

아래에 관장님을 통해 일본식 펜홀더를 구입하셨다는 분의 케이스를 봐도 탁구장에서 관장님이나 코치를 통해서
구입하게 되면 거의 정가로 구입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오메가2와 같이 시대에 뒤떨어진 러버를 정가를 주고 구입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엑시옴은 한때 애국마케팅(이것도 현기차와 같네요)을 최대한 활용하더니 최근에는 "하야부사" 일본말로 송골매라는
라켓을 전략제품으로 출시합니다.

일본 시장을 고려했다고는 하지만 굳이 일본식 네이밍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이에 반해 탁구닷컴의 넥시는 "아리랑" 이라는 제품을 출시합니다. ^^;

사실 현기차도 탈만하고 버터플라이도 엑시옴도 라켓 자체의 품질은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품질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고 인맥으로 경쟁한다는 것입니다.

한국 탁구가 거의 멸망 수준까지 간 것은 이러한 인맥에 의존한 선수 육성과 용품 시장의 왜곡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어린 탁구선수들 버터플라이나 엑시옴이 아닌 다른 라켓 쓰는 선수가 정말 보기 힘이 듭니다.

적어도 선수용 쉐이크핸드 라켓 = 코르벨 이라는 공식이 너무 틀에 박혀 있기 때문입니다.

뽐뿌 회원이라면 탁구 용품도 정말 합리적인 선택과 구매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글쓰기

0 망상소년

탁구 경력 10개월정도 되었는데
최근에 중국에서 5만원대로 라켓을 주문하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디다스 알파ALL+ 하고 성능상의 우열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쓸만합니다. 오히려 드라이브는 더 쉽게 할수 있는것도 같고요..

저는 너무 탁구용품이 비싼가격대를 형성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장비병이 가격을 상승시키는거 같아요

2014-10-16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ppuu

크어 아버님 라켓 선물 때문에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탁구닷컴 들어가봐야겟네요.

2014-10-16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penchock

아무래도 유명선수들이 많이 선택하는 라켓과 러버가 좋을것이다. 이런 시선도 많다고 봅니다. (자기 실력이 분명 안되는데도)

개인적으로 저도 장비는 너무나 보수적이라 라켓은 Butterfly, Nittaku 라는 인식이 알게모르게 있더라고요.
러버는 솔직히 요즘은 일본보단 유럽쪽이 더 강세라서 유럽제를 씁니다만 개인적으로 라켓은 아직도 Butterfly, Nittaku 이 두회사가 제일 좋더라고요.

2014-10-17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쵸코볼-

저랑 같은생각에 추천 쾅~

입문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2014-10-17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짤방 닫기 사진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