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초보가 러버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3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4-25 00:59
- 조회수 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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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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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bee
아직 장비보다는 연습이 필요하신 시기인 듯 합니다.
이론적인 부분은 고슴도치 탁구 클럽 같은데서 보시면 되고 실제 감각은 천천히 느끼시면 됩니다. 같은 마린 카본, 테너지 64로도 선출 코치와 제가 만드는 타구 질은 천양지차입니다. 아마 무슨 조합이던 양자간 타구 질은 천양지차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테너지64를 선택하지 말아야 하는가는 또 다른 문제죠. 타 러버에 비해 약간이라도 더 나은 부분이 있기에 테너지를 선택한 것입니다. 테너지05가 마음에 드신다면 초보자던 아니던 테너지05를 쓰시면 됩니다. 다만 테너지 시리즈는 가격은 비싸고 수명이 짧은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연습이 많이 필요한 초보에겐 비용 부담이 크죠.) 질문에 답이 있는 부분이... 경도가 높은 스펀지면 좀 딱딱하게 느껴지겠죠. 드라이브를 처음 배우는데 사용할 러버라면 핌플같은 목적에 안맞는 것들은 제외하고 가격이 싸고 내구성이 좋은 콘트롤이 쉬운 스펀지가 부드러운 것들을 고르겠습니다. 저는 챔피온에서 나온 2만짜리 부터 시작해서 점차 비싼 것으로 옮겨갔는데 비싸질 수록 내구성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블리츠라는 러버가 추천받는 건 적당한 성능으로 내구성이 길어서가 아닐까 봅니다. 탁구를 치면서 장비빨은 실력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는 것을 계속 느낍니다. 일단 실력이 생기면 그 다음 다양한 장비(러버, 채)에 눈을 돌려도 충분하지 싶습니다. 처음이시라면 추천이 많은 러버를 쓰시는 (블리츠?) 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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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테스
실전보다 이론이 너무 앞서나가는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용품면에서 있어서 그렇네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본문에 언급된 러버 중 어떤 것을 붙여도 됩니다. 열심히 연습하시고 1년 정도 후에 이런 고민을 해도 충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본 기술들이 어느정도 몸에 익어야 용품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감각이 형성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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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 경도는 사람 스타일 따라서 다른거 같아요. 드라이브시 단단하게 튕겨주는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단단한 러버 선택할 것이고 부드럽게 묻히는 느낌 좋아하는 분들은 부드러운 러버 선택 할 것이고.. 정답은 없어요.
아우루스나 블리츠나 드라이브 연습하는데 좋은 러버 들입니다.
가성비 좋은 러버 선택하세요. 가성비 좋은 러버를 자주 갈아주는게 감각 유지하기는 더 좋을 겁니다.
어떤 러버를 선택하더라도 일체형 보단 다 공이 잘 뻗어 나갈겁니다.
아디다스 신텍패스트가 가성비 좋은 러버였는데 이제 단종이 되서 아쉽네요. 공이 잘 끌려서 드라이브 연습하고 감 익히기 정말 좋은 러버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