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드엠입니다.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 그대로 올려봅니다.

택배박스안에 이렇게 들어있었습니다. 
부서지고 할 제품이 아니기에 별관계 없습니다.

비닐을 벗기고 뒷면을 봅니다. 
특이사항은 없네요.

전면 모습입니다.
늘 그렇지만 애플제품은 박스만 봐도 설렙니다.
심플하면서 특징이 잘 표현되어있네요.

후기글들 보니까 박스가 잘안열려서 박스를
찢어버린분도 계시던데 위로나 아래로
힘줘서 밀어보시면 잘 열립니다. 
걸리는 부분이 있는데 힘있게 밀면 열립니다.

케이스를 빼보면 안쪽에 그림으로 된 설명서가 있습니다. 직관적입니다. 위에서부터 꼽으세요.
케이스는 첫인상이 아주 좋습니다.
안쪽은 스웨이드로 되어있고 볼륨, 슬립버튼은 따로 마감이 되어있구요.

아이폰xs에 꼽아봤습니다. 핏감예술입니다.
역시 가죽케이스를 극찬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하단 스피커부는 뚫려있습니다.
이부분이 호불호로 작용될 듯 합니다.

뒷면입니다. xs 골드의 유려한 색을 가려버리지만 가죽 케이스 자체가 아주 이쁩니다.

자, 이제 장단점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대략 10일정도 써봤고 밖에 들고 나간게 3일
첫날 지하철에서 미끄러워서 떨궜습니다.
허리높이에서 바닥에 철퍼덕했는데 화면 문제
없습니다. 어느정도 보호가 되긴 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수분이 없는 마른손에서는
매우 미끄럽다는 점입니다. 아주아주

그런데 손에 땀이 약간있거나 수분이 있을때는
그립감 아주좋습니다.
오늘 아침에 끼우고 나와서 하루종일 써보고
있는데 가죽표면의 미끄러운 유분기가 날아가는지, 손때를 타서 그런지 그립감이 좋아집니다

구입하실분들은 초반에 조심하셔야합니다.
미끄럽습니다. 정품 실리콘케이스 초반에 
미끄러운건 일도 아닙니다.

그런데 추천 해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핏감 예술입니다. 맞춤정장 같은 케이스입니다.

초반의 미끄러움만 극복하신다면 말입니다.

저는 무난한 블랙으로 구입했지만
후기들을 보니 가죽 태닝, 관리에 따라
아주 이쁘게 색이 변하기도하고 
관리 안하고 막 쓰면 상처투성이에 보기싫은
경우도 있더군요.

이 케이스야 말로 비싼돈 들여서
휴대폰을 보호하는 목적 이전에 사용자가
계속 케어해주고 아껴줘야하는 주객전도의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택하시면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 돈주고 직접 구입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