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통화내용 올림>12월05일/KOSEF 단기자금 분배락 관련한 통화내용 정리 글.50
- 긍정적마인드^^
- 등록일 2012-12-05 14:20
- 조회수 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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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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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레디
약관에 명시되잇는 것은 거래 중에 일어나는 손실에 관한 부분이지 이렇게 운용사측 실수에 의한 손실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링안에서 싸우는데 심판이 실수로 무대를 엎어버린 경우죠..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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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마인드^^
교육비라고 생각하려고 하는데 그게 안되더라구요^^;;
제 잘못도 크지만 . 제 생각엔 운용사 책임도 있다고 판단해서요.. 힘을 모으고 싶어요^^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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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나인
저도 일정부분 투자자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만 보기에 따라서는 무과실로도 인정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일반 주식이라면 님의 말이 100%맞는데요 ETF는 좀 다릅니다. 과세의 경우 ETF는 배당소득에 대한 과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ETF는 간접상품이기 때문인데요 ETF자체가 실물 상품이 아니라 ETF는 기초자산을 토대로 만들어진 금융상품입니다 (혹시 금융공학 하시는분 계시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코세프단기자금의 경우 투자설명서를 보시면 통안채등의 안정적인 채권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데 원래 목적이 안정적인 단기자금의 운영이지요 또한 일반주식이 오로지 수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데 비하여(회사의 가치와 상관없이) ETF는 기초자산의 변동을 계산해서 산출한 가격을 주식시장에서 강제로 반영하도록 조정하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즉, 수급에 의한 가격변동을 최대한 제한하는 것이 목적인 시스템입니다. 일반주식과 완전 구분되는 점인데 이번에 잘못된 것이 이 시스템의 운영입니다. 보통 같으면 순간적으로 최소 3억 이상의 매수가 들어가지 않는이상(3000주) LP(주관사:펀드운영책임자, 코덱스는 삼성증권, 코세프는 우리투자운영)측에서 설정한 가격에서 3틱이상 벗어나지 않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한번에 많은 주식주문이 들어가더라도 금방 회복하게 되어 있지요, 실제로 거래할때 호가창보면 아래 위에는 1000 씩 쌓여 있고 일정하게 고정되어 있는 것이 일반주식과 완전 다른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해당 증권사의 실수로 그 시스템이 정상작동되지 않았고 더군다나 분배락이 있어서 혼동의 여지가 큰날임에도 불구하고 개장초기 10분간이나 방치된 것은 명백한 증권사 과실입니다. (10분이면 주식시장에서는 엄청나게 긴 시간입니다) 이경우 주관사에서 전산을 맡긴 도급업체에 과실이 있다고 주장하더라도 그것은 증권사와 도급업체와의 문제, 즉 구상권의 문제이며 증권사의 책임은 여전히 존재하면 개인들로서는 그 피해를 주관사(LP)에 청구하여야 하는 부분입니다. 여기까지 증권사 과실을 살펴보았습니다만 이와 별개로 투자자 개인의 책임부분은 없었는가는 별도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투자자도 자유로울수 없는 것이 주식 매수행위자체가 계약의 일종이고 매수행위로 인한 일반민법상 계약책임원리는 그대로 적용됩니다 다만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이익를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 현재의 흐름이고 ETF의 경우 과세 등에 있어서 일반 주식과 별개로 취급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과실이 주관사쪽이 크다고 보는 것이고 어찌되었든 정 안될경우 재판까지 가야하겠지만 결국에는 과실비율의 문제라고 봅니다. 금번 총 피해금액이 2000만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크다면 큰 금액이고 주관사 입장에서 자다면 작을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주관사에서 관련 보험이 들어져 있는지 여부, 금감원의 조정이나 피해자측의 향후 대응방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큰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손해액 150만원) 모든 금액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납득할 만한 금액으로 조속한 해결 원합니다. 가장 큰 바램은 로이터 같은 금융회사가 가입한 보험이 있고 그것으로 해결이 가능하면 제일 좋겠고 그게 안된다면 ETF사고라는 제목으로 언론에 알려서 이슈화 시키고 그 다음에라도 안될 경우 소액재판까지 가능할 것 같네요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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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나인
이와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아침 10분간 호가창 캡쳐자료 있으신분 있으면 공유바랍니다
어차피 금융자료는 다 남아 있지만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자료가 있으면 민원제기나 향후 대응에 유리할 것 같네요 - 필요한거 : 금일 09:00~09:10 사이 평소와 달리 호가창 상하단에 1000주씩 증권사 물량이 쌓여있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HTS 캡쳐자료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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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KongE2
저는 3틱 이상 벗어난 호가에 대해 주문 채결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부분이 금시초문인데요..
설정액이 시장가격인지 상하한가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실제 거래시 3틱이상 벗어난 주문에도 체결이 잘 되었던 적이 있고요 특히 9시 장 초반에 잔량이 없을때 말이지요.. 단기자금도 일간 변동폭이 클때는 100원이상 발생하기도 하는데 3틱 체결 불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호가잔량 1000주씩 쌓이는 것은 매번 그런게 아니고 수량도 정해진게 아니며 특히 장 초반에는 몇분씩 잔량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도 증권사 딜러가 주문을 내야 쌓이는 거죠..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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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413586.gif?v=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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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마인드^^
이제 시작일것 같아요 ㅎㅎ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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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50이상 잡혔는데 잘 해결됐으면 좋겠어요...ㅎ
그럼 혹시 나중에 거래 무효될꺼에 대비해서 이번달은 금액 오류난 부분만큼 더 실적채워놔야 할까요?^^;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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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마인드^^
. 지금 거래 계좌내역만 보면 멘붕이라 ㅎㅎ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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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고맙습니다